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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1 14:03
기사로는 맨시티 산하?? 구단이라는거 같던데요. 이것도 이것이지만 맨시티에서 메시 바이아웃 4,000억원정도 지를거라는 기사가 더 충격적이던!!
17/08/21 16:16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79506
바로 부정하는 기사가 뜨긴 했는데 모르죠. 네이마르 이후에는 아무 것도 장담할 수 없는 이적시장이 되어버렸으니 크크.
17/08/21 14:09
노리고 간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수르가 지분을 50프로 이상 가지고 있는 구단이죠. 농담삼아 지로나에서 잘하면 맨시티로 가고, 은퇴즈음해선 뉴욕시티보내서 은퇴자금 챙겨준다는 크크크.
17/08/21 14:09
올해 승격한 팀이고 맨시티쪽 자본이 들어간 일종의 맨시티 위성구단 느낌의 팀이죠. 실제로 유망주도 꽤 많이 임대 받기도 했고. 어차피 올해 1군은 정말 잘하지 않음 힘들테니 경험 잘 쌓고 실전 뛰면서 내년에 1군에서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17/08/21 14:14
실제 뛰는팀은 3부리그 팀이고 사실상 현재 뛰는 바르샤B보다도 수준이 낮은 상황이라 경기력 올리기 위한건지 내년에 1부리그 올라가기로한 계약을 믿고 가는건지 일단은 한단계 낮은팀으로 가는거죠.
라리가에 올라가있는 1군팀은 논eu선수가 이미 3명이라 이번시즌 콜업은 불가능 하다고 하고 올해 승격한 팀이라 강등가망성도 커서 내년에 1군 간다고해도 1부리그라고 보장도 없고 여러모로 아쉬운 이적입니다.
17/08/21 14:19
스페인쪽은 계속 논EU 문제가 있어서 쉽지 않을텐데 일단 남나보군요.
2군인 3부리그팀에서 뛴다던데, 우리가 기대하던게 워낙 커서 그렇지 그냥 그 나이대 프로레벨의 평범한 축구선수라면 적당한 테크죠.
17/08/21 14:43
바르셀로나 지역의 팀이고
펩의 형이 구단주면서 cfg에서 많이 도와준 팀입니다 cfg에서 도와주었기에 맨시티의 위성구단격이고 자연스레 네덜란드의 브레다와 함께 유망주들의 임대구단이기도 하죠
17/08/21 14:47
그냥 말이 승격팀 이적이지 3부리그 이적이네요. 허울만 좋은거지.
논EU컷있는 스페인에서 남기보다는 없는 다른 리그로 가는게 맞을거 같은데, 스페인구단말곤 아예 제의가 없었다면 어쩔수 없긴 하겠죠
17/08/21 15:39
아쉽지만 현실적인 이적이죠. 보여준것도 없고 바르셀로나 남으면 계속 경기 못뛸테고 변방1부가면 누가 출전 시켜준답니까
스페인은 3부도 프로니 3부에서 일단 경기를 뛰고 1군을 노리던가 변방 1부 노리던가 해야죠. 근데 지로나는 승격팀인데 다시 강등될 확률도 높고 강등되면 또 논EU가 걸림돌이 될거라 1군합류는 장담 못하죠. 그러다 3부에서도 못뛰면 국내올텐데 챌린지도 장담못할듯
17/08/21 15:52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294928
이승우는 세리에A 베로나랑 링크 떳네요.
17/08/21 16:17
그냥 거품이죠 뭐 첨에는 나이만 차면 바르샤 1군 승격은 눈앞 이러다가 갈수록 안되니 지금 바르샤가 영건 쓸 여유가 없어서 다른 청대 대회 나가면 씹어 먹을듯 했는데 막상 하는 대회마다 광탈 별 성과 없음
바르샤 라서 자리가 없어 이런 언플 치지만 막상 현실 시장 나오니 답나오죠 진짜 유망주면 밑단계 클럽에서 대려 갈려고 난리 일텐게 백승호 경우는 승급팀의 리저브 팀에서 뛰는 건데 이럴 바엔 크리그 뛰는게 훨 낫죠
17/08/21 16:42
이승우는 징계받기전에 동나이대에선 최고유망주였긴 했습니다. 백승호는 아니었고요. 선수는 어디든 뛰면서 성장해야되는데 아예못뛰니 격차가 벌어지고 정체될수밖에없죠. 근데 아직도 시궁창이라고 보기엔 둘다 젊은 나이대입니다. 챔스며 리그에서 활약하는 10대들이 특급재능인거지 승우 승호는 어떻게보면 평범한 테크트리를 타고있는거죠. 유망주풀 적은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기대하는 유망주들이긴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보통 U23대회인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전후로 유망주들 성장이 판가름나죠.
17/08/21 17:07
하긴 생각해보면 박지성도 히딩크가 발탁해서 국대로 뽑기 전까진 존재도 모르는 듣보였다가 나중엔 세계적인 선수로까지 발돋움한 케이스니...지금은 부족해 보여도 나중에 활짝 필 가능성도 아직 충분하겠네요.
17/08/21 17:31
아...그런가요;; 한국에선 불러주는 프로팀이나 대학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일본에서 먼저 프로데뷔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틀린 말이었나 보네요.
17/08/21 17:29
박지성 선수가 그정도로 듣보는 아었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명지대 시절에 처음으로 올대에 뽑았고 그 활약을 계기로 일본 진출해서 나름 활약하고 있었죠...
17/08/21 17:44
수원에 입단도 가능했으나 당시 김호감독이 선호하지 않는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못간 것일 뿐이지요. 99년 전관왕 이후 김호감독의 전술이 파훼되고 리그에서 안먹히는데 기존의 전술에 어울리는 선수를 뽑는데 2년 소모했습니다.그리고 03년부터 제대로 리빌딩 하다가 좋은 선수만 모아놓고 차붐으로 바뀌었죠. 박지성으로서는 수원에 안온게 잘 된 일이죠크크크
17/08/21 16:41
맨시티 위성 구단이죠. 시티 풋볼 그룹과 과르디올라 동생이 지분을 나눠서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A팀에서 주전급 선수중엔 마파오 정도가 시티에서 임대보낸 선수고 개막전 보니 서브명단에 4명이 맨시티 선수더군요. 맨시티가 선수도 키우거나 워크퍼밋 확보하는 용도로 계속 선수 보내고 있고, 지로나 자체도 시티 풋볼 그룹의 위상(?)이나 기금 등을 이용해서 자체적으로도 유망주들을 계속 데려오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A팀 1군 활약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A팀 1군에서 활약한다 해도 정말정말정말정말 잘해야 맨시티 입성이 가능하겠죠.
17/08/21 21:38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시티는 대부분 단기임대라 계속 바뀌기에 조직력을 위해 스페인 내 주축 선수는 꾸준히 기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시즌 1군 콜업이 관건이라 열심히해서 내년에 붙박이 주전 갔으면 하네요
17/08/21 23:54
그런 관점에서라면 일단 백승호가 스페인 내 주축 선수가 되냐가 먼저겠죠. 백승호 포지션이 수비수 같은 포지션에 비해 조직력이 중요한 포지션도 아니고 유망주 숫자는 가장 넘쳐흐르는 쪽 포지션이죠. 맨시티 내에서도 지로나는 스페인 1부리그니 제주스, 사네에 바로 밑의 급의 어린 선수들을 주로 임대보낼거라 주측이 되려면 백승호 입장에서도 훨씬 분발해야겠죠.
마페오 같은 경우는 몇 년째 지로나에서 뛰는 중이고 워크퍼밋 때문에 2년 이상 임대갈 선수도 있기 때문에 임대 기간도 다 케이스바이케이스라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다 제쳐두고 봐도 백승호 본인부터 3년 계약에 1년은 b팀에서 뛴다 보면 상당한 단기 계약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지로나가 잔류가 가능하냐 and 말씀하신 대로 백승호가 1군 콜업이 될거냐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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