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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8 13:43:22
Name 삭제됨
Subject [스포츠] [야구] 이승엽선수가 1루 경쟁에 뛰어든다고 발표했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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軽巡神通
16/10/18 13:44
수정 아이콘
구자욱은 진즉 외야수로 키웠어야 했는데...
박용택
16/10/18 13:46
수정 아이콘
그 미친 주력으로 1루를 보는 건 재능낭비이긴 하죠. ;;

최형우 빠지고
구자욱 외야수, 이승엽 1루수, 나성용 or 나지완 지타
그림으로 가나요?
軽巡神通
16/10/18 14:11
수정 아이콘
삼지완?!
16/10/18 13:54
수정 아이콘
이승엽의 1루 좋아요~

떠나 내년에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위원장
16/10/18 14:01
수정 아이콘
최형우가 지타로 가도 되죠. 돌아가면서 쉬면 됩니다.
저 신경쓰여요
16/10/18 14:41
수정 아이콘
만약 최형우의 계약이 남았다면 그림상으로는 말씀하신 방안도 매우 좋은데 최형우 선수가 FA라...

최형우를 풀타임 야수로 쓰지 않을 팀은 최형우를 풀타임 야수로 쓸 팀보다 금액을 적게 제시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삼성이 최형우를 지타로 돌려 가며 쓸 생각임에도 불구하고 최형우를 데려와서 풀타임 야수로 쓰려는 타팀만큼 돈을 제시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지금 삼성 행보를 보면...
위원장
16/10/18 15:1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좌익수라는 가정으로 잡아야죠. 풀타임 야수로 돈은 지불해야하는거고 단지 나이도 이제 많기 때문에 종종 지타로 쓰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못잡으면 무의미하죠.
저 신경쓰여요
16/10/18 15:33
수정 아이콘
네, 못 잡으면 무의미한데 못 잡을 것 같아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그런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 말씀하신 방안이 매우 좋다고, 그러한 규모의 계약을 제시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썼구요. 그런데 그간 공로는 둘째 치고 미래 가치만큼의 돈도 다 줄지 어떨지 모르겠는 지금의 삼성이 미래 가치 이상으로 돈을 제시할지 의문스러워서, 어찌 됐든 잡는다는 전제 하에는 매우 좋다고 생각하는 말씀하신 방안을 실제로는 실현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정도의 뜻이었습니다.

별개로, 저도 가능하면 최형우는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기는 해요. 솔직히 류중일한테 책임 지우듯이 재계약 안 한 거 보고 정나미가 다 떨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고생한 최형우가 삼성 재계약을 원하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으니...
연의하늘
16/10/18 14:14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수비형 1루수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이제 나이도 들었고 한동안 1루 제대로 안봐서 의심은 가지만 클라스 기대해봅니다
응~아니야
16/10/18 15:05
수정 아이콘
사실상 최형우 안잡는 내부 분위기를 알려준 셈인듯.
김한수 감독님이 어떤 길을 걷게 될지...
bemanner
16/10/18 15:05
수정 아이콘
박한이 선수도 슬슬 지타로 들어올 때 되지 않았나요
지타로 들어올 선수가 많아져서 이승엽이 종종 1루보고 구자욱이 종종 코너 외야수 보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16/10/18 15:16
수정 아이콘
최형우를 안잡는 쪽으로 가나보네요.... 이래야 삼성이지?!
태연­
16/10/18 15:28
수정 아이콘
나성용한테 기회를 주는건가..
위원장
16/10/18 15:38
수정 아이콘
전 좀 이해가 안되는게 기사만 봐도 그냥 승짱이 마지막 시즌 1루수 수비도 보면서 끝내고 싶다. 구자욱 나와 경쟁하자 정도의 이야기인데 여기서 왜 최형우 이적 확정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최형우 이적이야 뭐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이야기지만 이 인터뷰로 거기까지 가는건 좀 많이 넘겨짚는 느낌입니다.
저 신경쓰여요
16/10/18 15:40
수정 아이콘
이걸로 최형우 이적 '확정'까지는 말이 안 되는 건데... 최근 삼성의 몸집 줄이기 행보를 보면 그러잖아도 최형우와의 재계약 전망이 어두웠는데, 한층 더 어두워질 만한 '정황'쯤은 되기는 하죠... 아무래도 삼성 팬들이 연이은 안 좋은 소식에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최형우는 잡고 유동적으로 이제는 나이가 많은 박한이, 최형우, 구자욱이 돌아가며 지타로 쉬어가는 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해요. 구단이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질 수가 없게 되어서 그렇지... 아마 다들 비슷한 생각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리 미오나
16/10/18 16:07
수정 아이콘
구자욱이 왜 1루로 왔습니까? 외야가 넘쳐서죠.
올해 기준 최형우 박해민 박한이에 배영섭까지 있으니 구자욱이 1루로 온 거잖아요.
그런데 이승엽이 1루에서 100경기 뛰겠다는 건 구자욱이 외야로 나간다는 소리고
박한이가 올해 100안타 기어이 쳐서 타이기록 만들었고 내년에도 적어도 100안타는 도전할 거라고 보면
최형우를 안 잡는다는 분위기가 내부적으로는 형성됐다고 보는 거죠.
최형우-이승엽-박한이가 돌아가면서 지타를 볼 수도 있지만 글쎄요...
위원장
16/10/18 16:43
수정 아이콘
이승엽의 목표를 너무 진리처럼 들을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최형우, 박한이, 이승엽 나이가 평균 39입니다. 글쎄요가 아니라 이제 돌아가면서 체력세이브할 나이죠. 구자욱은 외야보면서 1루 보조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승엽은 심지어 내후년엔 없습니다. 최형우를 안잡을 이유는 딱 하나 투자자제 밖에 없는데요. 그건 이 인터뷰랑은 무관하다는거죠.
Daniel Day Lewis
16/10/18 15:45
수정 아이콘
기아팬인데 1루 구자욱보다 외야 구자욱이 더 보고싶었는데~ 좋네요.
퀸세정
16/10/18 16:08
수정 아이콘
저거는 구자욱 길터주기라고 봐야죠.. 승짱이 1루 간다고 하면 구자욱이 자연스레 외야 나가면서 무릎안좋은 박한이가 지명으로 빠질수 있는 자리가 나오고 나성용도 키울수있는 자리가 생기니까요.. 무릎안좋은 박한이 관리도 되고 여차하면 최형우 나갔을때 대비도 되구요..
16/10/18 16:3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태연­
16/10/18 18: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교통정리가 좀 되네요 어차피 이제 외야는 최형우(잡는다는 가정하에) - 박해민 - 박한이 가 가의 고정인데 박한이 지명돌리면서 구자욱 주력도 낭비하지 않고, 승짱도 계속 뛸수 있고 지타자리에 우타대타로 나성용도 써볼수 있고 여러모로 괜찮네요
계백의난
16/10/18 16:09
수정 아이콘
승짱 1루 경쟁한다는게 최형우가 떠나고 구자욱이 외야간다는 느낌을 주는군요
16/10/18 18:28
수정 아이콘
최재원 5
박해민 8
구자욱 7
이승엽 3
조동찬 DH
박한이 9
백상원 4
이지영 2
김상수 6
외국인타자는 드르렁
Goldberg
16/10/19 11:25
수정 아이콘
최재원4 조동찬5 나성용DH가 더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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