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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24 10:55:25
Name 킹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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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9&aid=0002205893
Subject [스포츠] [KBO] 올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취득하게 되는 외야수 리스트


+ 김현수(KBO 복귀를 결정하게 된다면)

=======================================================

더 있을수도 있는데 기사에 깔끔하게 정리된게 있어서 가져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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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어린이
17/08/24 10:58
수정 아이콘
김주찬 3할이에요??!!
킹보검
17/08/24 11:04
수정 아이콘
네 미친듯이 몰아쳐서 꾸역꾸역 3할 채움;;

4월 타율 0.183
5월 타율 0.145
6월 타율 0.435
7월 타율 0.384
8월 타율 0.396
러블세가족
17/08/24 10:58
수정 아이콘
용큐는 계륵이네요.. 내구성과 성적을 보면 안잡는게 맞는데 과연 안잡고 성적을 다 포기하는 리빌딩을 할 수 있을지..
홍승식
17/08/24 10:59
수정 아이콘
이용규가 다시 FA가 됐군요.
남아줬으면 좋겠는데.
최진행은 계약하지 말았음 좋겠네요.
파쿠만사
17/08/24 11:02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 말씀처럼 이용규 선수가 계륵이긴 해도 잡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저도 최진행 하고는 계약 안했으면 하는데 한화가 워낙 으리 으리한 구단이라 왠지 잡을거같아서 불안하네요.. 솔직히 다른팀에서도 별로 탐나지도 않는 자원이고 나이가 적은것도 아니고 거기에 약물 이력까지 있으니..
홍승식
17/08/24 11:06
수정 아이콘
올해 급격히 하락하긴 했어도 3년 합산 war 는 9가 넘으니 충분히 제역할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리빌딩을 하더라도 내,외야의 축은 가지고 해야죠.
아직 이용규 롤을 할 선수가 없으니 잡아야 합니다.
정근우야 돈값을 하고도 남았으니 당연히 잡아야 하구요.
파쿠만사
17/08/24 11:0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지금 한화 외야진을봐도 이용규 만큼 할선수도 없어서 적당한 선에서 계약하고 몸관리 잘해서 내년에 풀로시즌 뛰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감전주의
17/08/24 10:59
수정 아이콘
손아섭 말고는 올해 FA로이드는 다들 별로네요..
17/08/24 11:00
수정 아이콘
손아섭은 해외 한 번 더 노릴 것 같고...
민병헌 진짜 탐나네요.
김현수는 지금 나이가 어찌되나요?
킹보검
17/08/24 11:05
수정 아이콘
손아섭과 동갑인데 김현수가 빠른년생이라 선배입니다. 손아섭 88년 3월생 김현수 88년 1월생
알팅이
17/08/24 11:02
수정 아이콘
와..김주찬 3할이라는게 더 놀랍네요.
17/08/24 11:04
수정 아이콘
나이나 부상등을 감안하면 타구단에서 노릴만한 즉 대박 터트릴만한 FA는
손아섭/민병헌에 + 김현수 정도겠네요 ..
ll Apink ll
17/08/24 11:05
수정 아이콘
민병헌은 탈잠실 효과를 기대 할 수도 있고 중견수도 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손아섭보다 높게 보는데 어디로 얼마에 갈런지 매우 궁금합니다. 현실은 두산잔류겠지만 크크
스타빠
17/08/24 11:12
수정 아이콘
김재환, 박건우가 있고 김인태(?), 정진호 등 올려볼만한 유망주도 많은데다가 혹시라도 김현수가 리턴한다면 그게 최우선일 듯.
민병헌은 올해 나지완처럼 스스로 몸값 낮춰서 구단이 내미는 계약서에 그냥 싸인한다면 모를까 나갈 거 같네요.
나지완보다 가치도 더 높으니...
ll Apink ll
17/08/24 11:19
수정 아이콘
민병헌이 나이가 많으면 모르겠는데 내년 개막해도 만 30세아닌가요? 시장에 나온다면야... 흐흐
애패는 엄마
17/08/24 11:30
수정 아이콘
사실 김현수 잡으면 민병헌 잡는건 좀 사치죠

김재환이 약으로 욕먹지만 현재 타자로서는 최형우, 이대호보다 더 성적이 좋아서 김현수 돌아와도 자리 없어 무력 시위 수준이고
박건우는 일단 fa도 아니니 싸고 잘 크고 있고 중견수이니 박을 겁니다.
그럼 1자리 남는데 여기에 고액 fa 2명 잡아서 김현수, 민병헌 둘다 잡아서 돌리기는 아쉽죠.

사실 전력 베스트는 김재환 지타로 보내서 김재환, 김현수 - 박건우 - 민병헌 이게 베스트인데 올해 fa만 보면 미친척 쓰면 가능합니다만
문제는 내년엔 양의지, 장원준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들 평균내서 한 70~80억이라고 '가정' 해보면
4명 잡는데 300억 정도 나갑니다. 사실 더 나갈게 유력하죠. 아무리 야구단이 내돈 아니라지만 이렇게 못 쓸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게다가 두산은 상위권 구단이라 점점 페이롤 늘어날텐데 감당 못할겁니다. 게다가 두산이 외야 백업이나 유망주도 탄탄한 구단이고
예산까지 고려했을 떄 최상의 시나리오는 민병헌, 김현수 중 한명 잡는거고 그럴거면 김현수겠죠.
Blooming
17/08/24 11:05
수정 아이콘
손아섭 민병헌은 지난 3년과 비슷한 퍼포먼스이고, 나머지 선수들은 죄다 하락세로 돌아섰군요..
박용택
17/08/24 11:42
수정 아이콘
협상왕의 FA 금액이 궁금해지네요.
17/08/24 11:42
수정 아이콘
김민성이 하루 때문에 이번에 FA 못된다고 하던데......
애패는 엄마
17/08/24 11:45
수정 아이콘
한화는 아프다기보다는 툭하면 다쳐서 내구성이 안 좋아졌지만 사실 결국 스탯 보면 이용규만한 선수 없긴 해서 최대한 후려치면서 잡아야죠.
이러니저러니해도 war 3위니 사실 한화도 이용규만한 선수가 없지만 이용규도 한화만한 구단이 없구요.

외부 외야 fa가 필요한 구단이 kt, nc, 한화가 전부일거 같은데
(기아, 두산은 없고 넥센, 삼성은 돈 안 쓰고 롯데는 자팀 관리하느라 빡세고 엘지, sk가 좀 애매하긴 한데 굳이 잡을 정도는 아닐거 같습니다.)
kt는 유한준 이후 나이 많고 부상 많은 선수한테 돈 안 쓸거 같고
nc도 이용규를 지르진 않을거 같고 차라리 손아섭이나 민병헌한테 찔러보겠죠.
17/08/24 12:26
수정 아이콘
NC가 커트라인이면 LG는 무조건 들어가야죠
SK는 용병을 어디다쓰느냐가 관건일거고
애패는 엄마
17/08/25 10:46
수정 아이콘
엘지는 특히 리빌딩과 황재균 때문에 외야가 먼저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케이는케이쁨
17/08/24 13:22
수정 아이콘
SK는 김강민이라는 먹튀때메 계약 안 할 듯 합니다.
외야 자원 이미 넘쳐서 못쓰는 애들이 많아서~
조용호, 노수광, 김강민, 한동민, 김동엽, 정의윤, 정진기, 김재현 등등
여기에 조동화는 이름도 못 낄 처지이고 올해 정의윤이 FA이니 잘해봐야 정의윤정도 일 듯 싶습니다.
정의윤 FA계약도 반반이라고 봐서~
호리 미오나
17/08/24 17:25
수정 아이콘
와... 이명기를 쿨하게 포기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덜덜합니다 외야 뎁스.
애패는 엄마
17/08/25 10:45
수정 아이콘
근데 이명기랑 노수광이랑 지금 타격 역전 직전..
루키즈
17/08/24 17:08
수정 아이콘
nc도 외야 사올 필요까지는 없어보이는데...
애패는 엄마
17/08/25 10:45
수정 아이콘
nc 팬들이 손아섭, 민병헌 탐내는 분들이 많더군요
17/08/24 12:52
수정 아이콘
정의윤은 올시즌 부진하네요 스크랑 틀어지면 내심 라팍효과 기대하고 계약되면 좋겠다생각했는데...
물론 어디든 최우선은 손아섭 민병헌이겠지만요
망디망디
17/08/24 12:57
수정 아이콘
김주찬... 이성님은.무슨
키스도사
17/08/24 13:39
수정 아이콘
손아섭은 일본 아니면 롯데 잔류 예상해 봅니다.
이어배팅
17/08/24 13:52
수정 아이콘
손아섭은 롯데 잔류 아니면 기아가 우승못할시 분노의 지름 느낌이 민병헌은 김현수와도 상관없지않나요 김현수나 김재환이 우익수 볼수가없는데 .. 그거랑 별개로 나갈거같긴하지만 한화가 거의 프리네요
제랄드
17/08/24 14:03
수정 아이콘
1. 역시 손아섭 대단하네요. 하지만 미국 가겠지.

2. 민뱅 계약 못 할 거 같네요. 위의 애패는 엄마님의 분석이 가장 정확해 보입니다. 기멘슈만으로도 벅찹니다. 돈이나 뎁스 둘 다요. 만약 민뱅 계약 + 기멘슈 복귀시 굳이 억지로 쓴다면 외야는 기멘슈-박건우-민뱅에 김재환을 (오재일과 함께) 1루수&지명으로 쓰고, 1루수 에반스를 3루에 박고(무리수 데쓰요) 올해 타격이 망한 허경민을 벤치에 앉히는 건데 3루수 에반스는, 물론 미국에서 제법 해봤다지만 수비에서는 허경민보다 잘 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타자 용병을 3루수로 바꾸자니 에반스만한 타자 용병 찾기 쉽지 않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팀 전체 포지션 대이동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아무리 봐도 무리수죠. 만약 기멘슈가 돌아오지 않거나 다른 팀과 계약(...)한다고 해도 정진호, 국해성, 김인태, 이우성, 곧 군대 제대하는 증슈비니 등에게 기회를 줘야하기 때문에 과거 이종욱, 손시헌을 내보냈던 것처럼 알흠답게 바이바이하는 게 맞아 보입니다. 굉장히 아까운 선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능.

3. 용큐는 계약기간 3년 + 가격 할인(...) 할 수 있다면 한화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한화 입장에서요. 과거 공격적인 투자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아서 + 박종훈 단장 성향상 계약 안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대접해줘서 남는다가 좀 더 우세해 보입니다.

4. 풀시즌 건강한&기복 없는 김주찬은 어느 정도 스탯을 찍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계약은 내년 봄, 시범경기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주인
17/08/24 14:18
수정 아이콘
손아섭의 거취와 김현수의 향방에 따라 가장 운명이 크게 갈릴 선수는 민병헌이겠네요.
거믄별
17/08/24 15:55
수정 아이콘
손아섭, 민병헌이 제일 핫하겠네요.
나이도 젊은데다... 성적까지 나무랄데가 없으니...

문제는 이용규부터 시작되는 후보들인데...
이용규는 나이는 한창 때인데 유리몸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져버렸죠.
더구나 손아섭, 민병헌이라는 외야수로서 뛰어난 선수들이 시장에 나와서 경쟁력이 떨어지죠.
김주찬은 꾸준한 성적이 메리트인데... 나이가 걸립니다. 나이만 아니라면 TOP 3 안에 들어갈 선수인데... 나이가 아쉽죠.
사랑둥이
17/08/24 16:22
수정 아이콘
롯데는 손아섭 못잡으면...

정답은 추.신.수다...
롯데는 그룹하나 팔고 텍사스랑 트레이드 준비하자
부산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준비하자.
추신수대로, 추신수공원, 추추테마파크등 할 수 있는걸 다해보자
17/08/24 17:10
수정 아이콘
추신수 복귀시 우선권이 sk아닌가요?
17/08/24 22:18
수정 아이콘
추신수 지명권이 SK한테 있어서 국내 복귀시 SK로 가야하고 SK에서 1시즌 뛰어야 타 팀으로 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농담으로 하신 말인건 알고 있습니다.
Man in Love
17/08/24 17:24
수정 아이콘
아서비 엘지로좀..
엘룬연금술사
17/08/24 17:49
수정 아이콘
두산팬으로써 민병헌은 김경문 감독이나 김커피 감독이 찌를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산도 현수가 복귀한다고 하면 민병헌을 놓아줄 수도 있을 듯 하고. 근데... 팬 입장에서 민병헌은 정말 특별한 선수이기는 합니다. 하긴 이종욱, 손시헌도 특별했었지만 보냈었지...
17/08/24 19:12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써 이용규는 참 애매하지만 그래도 잡긴 해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오버페이는 자제했으면 하고 적당한 가격이었으면 좋겠네요.

최진행은 무조건 안잡았으면 좋겠네요.
약쟁이라 존재 자체만으로 구단질이 낮아지는 느낌이고 코너외야 주제에 타격도 영 별로고 수비는 더 별로고 절대 계약 안했으면 합니다만
으리으리한 한화는 잡을거 같긴하네요.
솔직히 시장 나가봐야 최진행 원하는 팀은 거의 없을거 같긴 한데..

가장 탐나는건 손아섭인데 해외 진출하는거 아니면 롯데가 잡겠죠? 거의 풀릴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다음으로 탐나는게 민뱅이네요.
반쪽짜리 말고 제대로 된 우타 외야수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매년 투자는 투자대로 하고 성적은 성적대로 망해서 구단이 더 투자해줄지 의문이네요.
당장 용규 근우 잡을돈도 무시하지 못할거 같고..
StayAway
17/08/24 19:17
수정 아이콘
KBO의 WAR이 정확한 편은 아니지만 굳이 계산해보면 FA 기준 1당 4억~5억이면 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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