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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5 14:24
이거슨 메이저리그의 위엄인지 꾸역꾸역 추신수의 위엄인지
단순비교지만 추신수가 크보오면 테임즈 놀이 가능하겠군요 다만 테임즈는 내년에 더 힘들어 질 것 같아요
17/08/25 14:41
KBO>>NPB>>MLB 의 리그 간 격차를 보통 OPS 0.11~0.13 정도로 보는 걸 생각할 때
개인의 편차까지 감안하면 아주 이해 못할 결과는 아닌거 같습니다. war이 낮은 건 1루수 보정으로 인한 착시 값으로 보이고 이번 시즌 연봉 값은 넘치게 한 상태라서 괜찮은 시즌인거 같네요.
17/08/25 17:15
메이저 풀시즌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순간의 활약으로 선수를 평가해봤자 결국에 남는건 풀시즌 기록이죠. 그런데 막판에 부진하더라도 테임즈선수는 연봉대비 아주 준수한 활약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17/08/25 18:02
곁다리로 알아본 추신수 성적으로 비교하니 테임즈 계약은 그나마 나은 편인듯요.
응원팀에 7년 총액 1억3천 외야수가 저 성적 찍고있음 개빡칠듯 합니다. 남은 기간이라도 좀 꾸준히 잘하길...근데 이미 먹튀는 확정인 것 같지만요. 추신수 클라스니 뭐니 하지만...지금까지 텍사스에서 누적 war 5.x정도 찍은 것 같은데 그따위 성적으로 클래스 논하기엔 좀 ...
17/08/25 19:01
추신수 성적이 테임즈보다 나은건 사실인데 사실 추신수는 저 성적보다 훨씬 나은 성적을 찍어야 먹튀에서 벗어날 수 있죠...;;; 이걸로 택사스와 한국인은 안 맞는게 팩트인걸로...ㅠㅠㅠ
17/08/25 19:49
홈런 갯수가 평년보다 많이 모자란것도 아닌데, 전체 장타율이 떨어진게 꽤나 심각하긴 합니다.
몸값을 생각하면 0.270 0.380 0.450 내외가 최소한의 기대치라고 보여지는데 올해는 OPS 0.800 WAR 1.5 정도가 그나마 가능한 성적이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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