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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8 22:23:45
Name 이홍기
Subject [스포츠] [야구] 김성근 감독이 경질되려나 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55&aid=0000465641
[SBS] 벌써 4명이나 사임…프로야구 '감독 교체 태풍'

2년 동안 실망스러운 성적에 혹사 논란에 휩싸였던 한화 김성근 감독의 자리도 위태롭습니다.
한화 그룹 실무진에서는 교체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수뇌부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보도자료 수준의 김성근 감독을 비판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고
구단 내부 소식이 지속적으로 공개되는등 프런트쪽에서는 내보내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있는것으로 보였는데

이렇게 SBS에서 실무진에서 교체의견이 우세하고 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야구커뮤니티에서는
0930일 경질설에 이어 1018경질or자진사퇴설이 있었는데
18일이 약 2시간 정도남은 아직까지는 소식이 들리지 않고있습니다.

물론 프런트쪽에서 아무리이야기해봐야 청계산 회장님이 "응 안짤러" 하면 안짤리는거겠지만
현 한화이글스 사장이 친척이라고 하니 경질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
글쓰고 나중에 생각나서 추가합니다.

지난주 목요일(13일)까지
스포츠월드 정세영 기자는
김성근 감독이 마무리 훈련을 떠날것 같다
거의 80% 유임분위기다라고 한 바 있습니다

아무래도 15일 권혁 팔꿈치 뼛조각제거 수술 발표가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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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8 22:30
수정 아이콘
한화는 김성근이 억제기죠.
선수단 구성 정말 괜찮습니다.
더 올라갈 수 있는 팀 무리하게 운영해서 망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스테트
16/10/18 22: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14년 후반에 오면 안되는 감독이었죠
지금 이 구성보단 조금 못날수도 있겠지만 그 유망주들 다 팔지 않고 투자하고 있던 2군 그대로 가고
지금의 1군에 몇몇 선수들 빠진정도에 다른 정상적인 감독이었으면 현재도 해볼만하지만 미래가 더 기대되는 팀이었을 텐데 허..
16/10/18 22:3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지금 성적 내자고 미래 자원들 투자한건데... 지금 성적도 망이였다는 게 참...
캐리커쳐
16/10/18 22:46
수정 아이콘
투수가 워낙 많이 갈려나가서...
이제 선수단 구성이 괜찮다고 말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_';;;

야수진도 한 때는 리그 수위권이라고 봤는데
지금은 중위권 정도로 보이고...

투수진은 리그 중위권 정도로 봤는데
지금은 너무 갈려나가서 KT 와 2약으로 보이고...
16/10/18 22:32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이 지원 잘해주는 팀이랑 잘 맞는 것 같은데.
지구특공대
16/10/18 22:36
수정 아이콘
구단 계속 운영할거면 빨리 내쳐야죠. 팀에 아무 도움도 안되는 사람입니다.
방과후티타임
16/10/18 22:37
수정 아이콘
SBS에서 감독 거취에 관해 잘못된 기사를 많이 냈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복타르
16/10/18 22:37
수정 아이콘
차기 감독이 누가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쿼터파운더치즈
16/10/18 22:43
수정 아이콘
류중일이 맡기에 딱 괜찮은 팀이죠
참을성있게 기다려줄수있을 만한
곰느님
16/10/18 22:44
수정 아이콘
제발 제발 제발
16/10/18 22: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정도 기사는 그냥 루머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김성근 관련된 기사는 어찌보면 그냥 다 루머일뿐,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으니
조회수만 올리는 카더라 기사는 이제 슬슬 짜증이...
시즌 끝날 때쯤의 교체?유임? 기사나 지금 이 기사나 뭔 차이가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이든 저든 오피셜이 나와야 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6/10/18 22:58
수정 아이콘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말자
비공개
16/10/18 23:00
수정 아이콘
이 기사로 단언하긴 어려울 것같아요.

어디까지나 실무진 의견이고 로열 패밀리들 결정하기 전까진 아무 것도 모르는거라...
꽃이나까잡숴
16/10/18 23:03
수정 아이콘
이기사는 신빙성이 높아보이진 않네요.
제발 내보내고 류감독이든 염감이든 로이스터든 데리고와라 ....
독수리가아니라닭
16/10/18 23:04
수정 아이콘
0930 사퇴설에 설레였다가 아무 일도 없어서 절망했던 기억이 생생해서 썩 신뢰가 안 가네요
스웨이드
16/10/18 23:07
수정 아이콘
경질 오피셜뜨기 전까진 ㅠㅠ
응~아니야
16/10/18 23:08
수정 아이콘
구단주선에서 나서기 전엔 여론은 아무 의미 없을듯
Blooming
16/10/18 23:12
수정 아이콘
김감독 거취 관련해서는 기자의 희망이 섞인 기사가 하도 많이 나와서 아직은 모른다고 봅니다..
The xian
16/10/18 23:17
수정 아이콘
이건 말 그대로 희망이 섞인 기사들 중 하나일 뿐이죠. 오피셜 뜨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16/10/18 23:31
수정 아이콘
0930이니 1018이니 하는건 뭐 노스트라다무스 급 떡밥이고... 오늘 지나면 또 넉넉히 하나만 걸려라 하면서 계속 공식발표 있을 때까지 나올겁니다
예비백수
16/10/18 23:34
수정 아이콘
요즘 기자들도 친 김성근-반 김성근으로 나뉘어서 서로 악만 남은채로 감정적인 기사 쓰고 있는거 같아서..
오피셜 뜨기 전까지는 기사로 궁예하는건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16/10/18 23:49
수정 아이콘
친 김성근이 있긴 한가요? 장강훈 말고는 없어보이던데요. 크크.
예비백수
16/10/18 23:52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장강훈을 비롯한 뽕을 과도하게 맞은듯한 몇몇이 일당백을 시전하는지라..소수정예의 조직력을 무시할수 없잖습니까 크크;;
바스테트
16/10/19 00:04
수정 아이콘
장강훈 기사 보면 가관입니다
교묘하게 김성근 찬양하는 거 조금씩 섞는 게 진짜 크크
원시제
16/10/18 23:34
수정 아이콘
지피셜이고 기사고 원체 많았던 시즌이라, 그 수많았던 설레발중에 하나만 사실이었어도 지금 한화 감독은 다른 사람이죠.
16/10/18 23:54
수정 아이콘
청계산 회장님 마음 돌아가기 전엔 뭐...기사가 아무리 나온다 한들 홍보팀 정강이만 까일듯 -_-;
삶은 고해
16/10/19 00:26
수정 아이콘
제발 실패한 감독이자 리더 김성근 아웃
sege2014
16/10/19 00:27
수정 아이콘
청계산 회장님 뜻대로 아니겟습까
16/10/19 03:00
수정 아이콘
첨엔 남들이 까도 그나마 좋게봤는데 줄이은선수부상소식에 정이 확떨어졌네요. 내년엔 안봤으면 합니다
16/10/19 05:01
수정 아이콘
이번에 경질된 류중일,염경엽,조범현,김용희감독 중 안 억울한 사람 어딨겠습니까.
팀과 동료,후배들을 위해 말을 아끼고 책임을 진다는 건데.
유독 김늙은이만 끝까지 남탓, 내년엔 잘할께 하면서 추하게 탐욕의 끝을 보여주고 있네요.
정말 징그럽게 추합니다.
16/10/19 10:13
수정 아이콘
실무진이 아무리 이야기한들 솔직히 김승연회장 마음이 절대적이라 이건 진짜 오피셜 뜰때까지는 모르죠.
Korea_Republic
16/10/19 13:26
수정 아이콘
이팀은 구단주가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팀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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