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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9 14:56
이걸 말이라고 하냐....전면 해체라도 가야지
하다못해 프런트 모두 사퇴 및 올시즌 전경기 지지라고 치든지 어차피 저번주부터 야구 안보기로 다짐해서 잘됐네요.
17/08/29 15:11
두산 자수 했을때도 아니 왜 계좌이체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다른 기사 보니 기아는 그나마 차명계좌도 아니고 본인 계좌라네요 ;; 이렇게 처리한거보면 안일하게 생각할만큼 자주 있었던 일인가 싶기도 하고 ...... 에휴
17/08/29 15:18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놓고 난리인지. 그냥 가라. 두 번 다시 안 본다. 20년 팬질을 이렇게 엿먹여놓고 혓바닥만 오지게 기네.
17/08/29 15:30
17/08/29 15:34
랴... 리건...
모태 타이거즈팬이지만 이 해명은 쉴드를 치고싶지도, 칠수도 없네요. 어느 직장인이 업무처리하는데 사비로 100만원을 쓰냐. 다 윗선하고 이야기하고 비공식적인 루트로 처리한거지. 에휴... 그냥 있는대로 사실대로 다 이야기하고 털고 좀 가지. 타팀 팬들도 적폐인거 다 알고 있는데...
17/08/29 15:49
와 진짜 쓰레기들
프런트 팀장 '개인의 일탈' 크크크킄 니네 팀 때문에 팀장이 열일한게 개인의 일탈이냐 참네 아~ 기아 타이거즈 개인의 일탈? 그러고보니 전북도 그렇고 현기차 계열사는 심판 매수하거나 승부조작 아니면 운동을 못하나보네?? 현기차 계열 스포츠 구단 전수조사 하면 100% 추가로 걸린다고 본다
17/08/29 15:54
팀장이... 직원이긴 하지...
그런데 일반 사원은 아니잖아? 두산은 돈을 건넨 인간이 사장까지 올라갔고 KIA는 어디까지 올라갔으려나...
17/08/29 15:55
본문중 자살당했다는 내용은 뭔가요 ..?
국내 축구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아마도 전북 관련 내용인 듯 한데 대충 스카웃 일 하는 사람이 개인적으로 돈 건냈다 고 마무리한걸로 하는데 그사람이 자살했나요 ..? 그리고 자살에 뭔가 미심쩍은면이 있었나요?
17/08/29 15:59
K리그에서 심판 매수 사건이 터졌고 그 구단이 전북현대였습니다.
구단에서는 직원 개인의 일탈이라고 공식 발표했고 직원은 조사를 받던 중에 자살했죠. 절대 직원이 할 수 없는 사안이었음에도... 개인의 일탈로 규정지어버렸고 그 사람이 모두 짊어지는 것처럼 보였는데 자살로 결론이 나버리자 그냥 묻혀버렸죠. 윗선의 누가 지시를 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고 승점 몇 점 감점받고 끝나버렸습니다.
17/08/29 16:00
네 담당 직원이 전북현대 홈구장 주변에서 목을 메달아 자살을 했고 전북현대는 생활고에 이기지 못해 자살을 했다고 결론을 냈습니다...
17/08/29 16:02
대충 아시듯이 개인적으로 돈을 건냈다고 마무리 되었는데
상식적으로 스카우터라는 직책이 얼마나 큰 돈을 번다고 용돈식으로 2,3백만원씩 줬겠습니까.. 아마 구단에서 흔히 있었던 일로 추측되는데, 구단 입장에선 책임질 사람이 필요했을거고 결론적으로 구단의 지시가 아닌 개인의 일탈 정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에 스카우터는 징역6월 집유 2년으로 형을 선고 받았구요. 구단에서는 직위해제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뭐 개인 입장에서야 구단측에서 아마 관행적으로 이뤄져왔던일을 했을뿐인데 이러한 조치를 당했으니 억울할만 했겠지요. 그리고는 자살을 전북월드컵 경기장에서 했습니다. 뭐 썰들이 난무하기는 한데.. 저 역시도 대충 축구판을 아는데, 스카우터 개인의 잘못으로 보진 않습니다. 이 나라 프로스포츠판이 얼마나 썩은판인데 한낱 개인이 하다니요 크크.
17/08/29 16:24
그냥 싹 다 썩어서 도려내는 정도로는 깨끗하게 정리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고 느끼네요. 포장만 바꾸는 식으로 계속 가지 않을까 합니다. 야알못입니다.
17/08/29 21:28
2009년에 어떤 에세이 책을 보고 기아경기를 보기 시작했고, 우승까지 하면서 다시 기아팬이 되었었습니다. 이젠 기아 팬이라는 말 어디서 못하겠네요. 아니 제가 기아팬으로 남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녕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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