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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1 00:18
반다이크는 이미 리버풀 팬들이 리버풀 다왔다는 추적사진까지 뿌려서 끝났고
드락슬러는 PSG 르마는 모나코가 NFS 히히히히힛 이 팀은 끝났어 끝! 시즌 내내 왼쪽 윙에서 월콧과 웰백 봐야해요! 진짜 축구 안보고 말지
17/08/31 00:13
클롭은 체임벌린 데려다가 뭐에쓰려고 하는 지 궁금하네요. 그냥 잉코애들은 산다는 사람있음 죄다 팔아버리고 싶은 맘뿐. 깁스 이적도 대 환영.
산체스는 스털링이랑 스왑딜 얘기가 있어서 혹했는데 이렇게 대체자 없이 보내면 다음시즌은 유로파도 못갈 듯. 무스타피 딜이 이적시장 소식 중에 제일 해괴한데 멀대도 은퇴시즌에 가브리엘도 보내고 홀딩은 언제 클지 기약도 없는데 그나마 밥값하던 센터백을 트레이드 블록에 올리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무스타피 마누라가 런던을 싫어해서 그런다는 루머도 있던데 차라리 그걸 믿고 싶네요. 외질은 전세계 클럽에서 그 주급에 그 포지션 보장해줄 팀은 아스날밖에 없을 것 같은데 맘잡고 몸값 올리기 위해 워크에식이나 좀 보여줬음 좋겠네요. 페레즈는 라카제트 영입 후로 완전 상잉여인데 그래도 저 가격에 팔긴 아까운데... 쓰임새를 좀 고민해 보는게 어떨까 싶은데 선수단 와해직전인 벵거가 그런거 생각하고 있을 겨를은 없겠죠.
17/08/31 00:17
저게 4.5M+완전이적옵션 발동시 추가금액 해서 20M정도 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럼 적어도 손해본건 아니고,그냥 남겨서 산체스 자리에 박아넣어도 잘할겁니다. 엘 네니도 그렇고 페레즈도 왜 안쓰는지 의아한 선수죠.
쟈카-엘네니에 왼쪽 외질 오른쪽 페레즈 센터 라카제트 무스타피 코시엘니 롭홀딩(메르데사커) 윙백 콜라시냑 베예린 썼으면 이길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무승부는 만들어 냈을 겁니다.
17/08/31 00:26
예측이야 뭐 항상 무의미하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아스날은 이제 안정적으로 챔스존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요원해보여요. 이번 시즌만 봐도 톱부터 키퍼까지, 팀의 코어이자 리그 탑급 선수로 꼽을만한 선수들은 모두 이적루머와 불화 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잘되는 팀에는 그래도 팀의 코어가 있어서 그들을 중심으로 팀이 돌아가거나, 아니면 아예 베일이나 수아레즈처럼 멱살잡고 끌어올리는 수준의 에이스가 있어야 하는데, 이제 아스날에는 그럴 선수가 없습니다. 라카제트-산체스-카솔라-코클랭-무스타피-체흐, 여기에 외질까지라면 리그 수위권의 코어입니다만, 산체스와 무스타피는 이적이 임박해보이고, 카솔라는 장기부상 상태죠... 결국 핵심 코어가 없이는 빈 조각들을 찾아 넣는 식으로 딱딱 맞을 것 같은 선수를 수급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챔스조차 희박해보이는 판에 비전마저 안보이니 괜찮은 선수 수급은 더더욱 어려워질 듯 합니다. 특히 이전과 같이 명문고(?) 아스날을 찾아오는 유망주들도 없어졌습니다. 신흥 명문학군인 모나코를 필두로 한 리그앙 학군으로 더 많이 몰리고 있구요. 무엇보다도 보드진 혹은 벵거, 혹은 그 둘 모두, "우승"이라는 목표 자체가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전에는 가르마참사 이후 분노의 영입(은 박주영...)을 보여주며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는데, 이번 시즌은 그런 분위기 자체가 아예 없다는 것이, 이 팀은 그냥 뻥글러들 팀에 많이 놓고 비싼 입장료로 영국인들 상대로 장사하자.. 정도밖에는 목표가 없는 것 같아요..
17/08/31 00:26
해체드래프트 하는 것도 아니고 팀 꼬라지가 이게 대체...
진지하게 할 생각이 없으면 감독이고 보드진이고 다 때려치웠으면 좋겠습니다.
17/08/31 00:33
가지디스와 벵거의 파워게임중이란 이야기가 있더군요. 스탄 크론쾨 이 양반은 이따위로 할거면 아스날 대주주로 왜 있는지 모르겠는데 NFL 경기장이나 쳐지을거면 우스마노프에게 넘겼으면 좋겠어요. 예전에는 아스날 수뇌부의 불간섭 정책을 지지하는 대주주인줄 알았더니 그냥 주식 사놓고 배당금 놀이 하는 쓰레기더군요.
17/08/31 00:43
적어도 단장과 감독이 파워게임해서 팀 말아먹기 직전까지 가는 꼬라지는 안나왔을겁니다. 감독이 갈리든 단장이 갈리든.
화끈한 투자는 관심 없어요. 아스날 팬들 중에서 슈가대디를 열망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겁니다. 단지 대주주랍시고 배당금만 쳐받아가는 크론쾨의 꼬라지가 보기 싫은것 뿐이죠. 벵거를 유임하기로 했으면 벵거에게 확실한 압박을 했어야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현상유지,아스날을 돈주머니로 보는게 분명합니다.
17/08/31 00:38
가지디스가 벵교수님과 파워게임을 할정도로 벵옹의 입지가 불안한가 보네요. 가지디스 처음 왔을때만해도 둘간의 파워게임은 상상조차 못할 입지였는데..
17/08/31 00:45
어, 그렇다기 보단 아스날 수뇌부 전체와 벵거의 파워게임이라고 봐야 옳습니다. 가지디스는 단장이 아니라 CEO라서. 대주주가 그냥 손놓고 있으니 생기는 일이죠. 이전처럼 그냥 벵거쪽에 힘 싣고 벵거 맘대로 하게 하든가 아니면 벵거를 확실히 제어해줘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죠.
17/08/31 09:45
보드진이랑 감독 파워 게임 때문에 팀이 이렇게 붕괴되고 있는거면 진짜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네요.
크뢴케가 뭐라도 액션을 취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럴 양반으로 보이지도 않고요. 최소한 이번 시즌은 아스날에 대해서는 기대를 접는 것이 좋겠군요...
17/08/31 00:27
리버풀도 망하고 아스날도 아쉬운 딜이네요.
벵감독 아니였으면 언감생심 빅클럽 1군 출전도 못했을 녀석 꾸준히 키워줬는데 반짝 밥값하고 소속팀 감독 능욕하고 탈출하려고 하네.. 르마 딜 엎어지고 챔보라니;; 아무리 뎁스가 습자지 수준이지만 이런 개막장인놈 영입해서 대체 무슨 플러스 요인이 있을까 생각하니 절망감이 밀려오네요.
17/08/31 00:30
아니 뭐, 아스날이 아쉽진 않아요. 얘 잘한거 6시즌동안 꼽아도 스무경기 될까 말까 해서 35M 이상 받으면 사기 잘친겁니다. 리버풀 가서 터져야 좀 배아픈 정도?
아스날 팬들이 절망하는건 얘를 팔아서가 아니라 대체자 영입이 전혀 없어서 그럽니다.
17/08/31 00:41
지가 그러겠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제라드나 토니 아담스같은 극소수 뻥글 빼고 팀에 충성심 가진 선수 없기도 하고 로망의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구단도 벵거니까 자기 제자들 배려한거지 다른 구단이었으면 뭐 짤없었죠.
그냥 벵거 꿀 잘 빨았으니 나가서 망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했음 좋겠습니다. 사실 아스날 뻥글 선수들 전체에게 말하고 싶은 말이기도 한데 벵거가 파뿌리 이후로 자기 제자들 끔찍하게 챙기는거 아니었으면 지네들은 진작 나가리였어요. 지 주제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그래서 파브레가스를 용서할 수가 없어요.
17/08/31 00:36
일단 리버풀에 충성하고 더구나 제라드가 우상이기는 하죠.
윙이든 중미든 시키는 포지션 다 한다 하니까요. 피지컬 좋은 애들은 한정적인 역할 집중시켜주면 잘하죠.
17/08/31 00:45
이녀석이 스피드로 매크로 드리블 하는거 외에는 할 줄 아는것도 없고 크로스 정확도는 최악에 가깝구요. 물론 어리니 성장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놈은 순간판단력이 최악이라 클롭 전술을 이해 할지도 의문입니다. 피치위에서 일일히 지시해줄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결정적으로 이녀석 열심히 뛰는 녀석도 아니예요. 죽은선수도 살려내는 갓클롭이지만 이번만은 쉽지 않을겁니다.
17/08/31 00:59
30-40m을 주고 주급도 10만이상은 줘야 할듯 싶은데 백업 자원에게 이만한 투자를 할 가치가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리버풀 보드진은 파는데는 거상인데 영입은 항상 ????가 붙죠.
다우닝,조콜 이미 두번이나 뻥글윙어들에게 당한 흑역사를 잊은건 아닌지;;
17/08/31 00:42
아스날 팬이 아닌 제가 쓰는게 이상해서 올리기 그런데 아스날쪽 기자가 이적현황이 아닌 팀 분위기 올리는데 개판 그 자체더라고요.
램지는 코시엘니와 싸우고는 주장도 아니다라면서 주장단과 다 싸움 램지와 산체스도 다툼 산체스는 훈련중 벵거와 말다툼 체흐는 경기 후 참다못해서 선수들에게 한소리 함 체임벌린은 리버풀전 이전에 팀 떠나고 싶다고 함 근데 얘들이 리버풀전에서 모두 선발로 나옴 이미 팀이 무너지는 느낌이 듭니다. 대체자가 없는 것도 아닌데 저런 애들이 모두 선발이 되니 경기가 될리가 없죠.
17/08/31 00:48
아스날 팬분들한테 죄송한 얘긴데 챔보 리버풀에서 대박 터질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아스날에서 빼오고 싶은 선수 생각하면 카솔라랑 챔보였는데 카솔라는 혼자서 게임을 바꿀 선수라서.. 챔보는 루니 테베즈 잉스 과라서 클롭에 딱 맞는 선수거든요. 아스날이랑 겜할때도 괜히 챔보 나오면 불안하고 요번에서 챔보 혼자 우측에서 원맨속공으로 질주하는걸 모레노 태클로 겨우 막았는데... 일단 오면 잘 쓸게요.. 감사합니다 ;;
17/08/31 01:26
맨유 팬이지만 아스날 이적 루머 보고 와 재네들 다 나가고 저 금액으로 그래서 누굴 대려 올려나 라고 봤는데 영입 루머가 없네? 저렇게 나가면 스쿼드 인원 자체가 없는데 아스날에서 좀 뜨고 있는 유망주 콜업 될 애라도 있나요?
17/08/31 01:41
넬슨이라고 기대가 큰 유망주 한명 있습니다. 걔랑 제이든 산초라고 맨시티 유망주인데 1군 출전을 원해서 토트넘과 아스날과 협상중이었는데 토트넘과 협상은 파토났다고합니다.
17/08/31 01:48
또 한가지 썰이 도는 게,
가지디스 소유의 스카우팅 업체를 통해 추진한 이적들이 있는데, 이 선수들을 내보내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있나보네요. 루카스 페레즈, 가브리엘, 무스타피를 쓰고싶지않아했고. 이번 이적시장 기간에 다 내보내고싶어한답니다. 이게 진짜면 팀 싱황보다 내부 정치싸움에 신경을 더 쓰고있다는 거니 팀이 잘 굴러갈리가 없겠죠. (어디까지나 썰일 뿐입니다만)
17/08/31 01:52
왜 다 나가는 내용밖에 없....
그리고 주변 친구중에 아스날 팬인 친구가 채임벌린을 주구장창 뇌가 없다고, 설렁설렁 뛴다고 까대서 그런가 좀 선수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리버풀로 간다고 과연 잘 할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축알못이라 ..
17/08/31 07:11
이번에 방향 못 잡으면 뉴캐슬 테크의 초입으로 진입할수도 있겠네요.. 타팀팬이라 조심스럽지만 리버풀 침체기 들어갈때보다도 상황이 안 좋아 보입니다
17/08/31 09:59
무슾은 건들수가없는자원이죠. 3선의 빌드업을 보조하는 센터백이 그리 귀한데 거기에 수비력붙으면 반다이크거든요. 몬터백으로 메워보랴고하는거같은데 어림도없죠.
챔보는 뭐, 아스날에서 온더볼운반되는애가 얘밖에없어서 아플거같네요. 그나마 이워비가 좀나아졋는데 얘도 볼처리속도가 한템포 늦어서 못쓰는지라.. 그래도 욕하고 그런정이있어서 잘됐음좋겠구요. 램지가 저번시즌 주전을 꿰찬건 경기장을 넓게 적극적으로 이용해서인데 이번시즌은 영 제자리로 복귀를 안합니다. 이놈 문제있어요. 엘네니 코클랭쪽으로 주전이 넘어가지 싶네요. 2선에 산체스팔면 답답이야 하겠지만 그냥 파는게 나을거같고 외질도 나갔으면좋겠는데.... 주급많이먹는 산외팔고 그럭저럭 쩌리 처리까지 해가니 요 시즌은 다듬는 시즌으로 삼고 내년을 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싶은생각이 많이듭니다. 챔버스는 작년에 임대가서도 꾸준이 출전한놈이 어떻게 홀딩한테 밀릴수가있는지. 이거 전력으로 놔도되는놈인가싶네요
17/08/31 11:30
그냥 벵거 재계약을 하는게 아니었던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
곪을 대로 곪은 문제들이 이번에 한꺼번에 다터지는 느낌이 강합니다 . 영입한다는 소식은 없고 내보내는 소식만 있으니 타감독이 와도 아스날을 봉합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거같습니다 . 맨유도 퍼기경 이후 암흑기가 꽤 길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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