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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9 09:50:27
Name 저 신경쓰여요
Subject [스포츠] 삼성 구단의 류중일 후려치기 정말 너무하네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96&aid=0000410998

기사를 보시면 김한수 감독은 냉철하고 필요할 때는 회초리를 들 줄 아는 감독으로 묘사하면서 류중일 감독을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냉정하게 보지 못하는 스타일, 정이 많아 선수들을 냉정하게 보지 못한 감이 있다고 디스하는군요.

그런데 이게 사실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승엽에게도 그가 스스로 밝히길 한때 자신이 대충 해도 된다는 나태한 생각을 갖자 '그런 식으로 할 거면 배트를 놔라'고 일침을 놓아 스스로 얼마나 불성실했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고 하고, 채태인에게도 2012 시즌 공수 매우 부진하자 구단 프런트에 그의 연봉을 5천만 원으로 삭감하라, 대신 그도 가족이 있는 선수니 경기 출장에 따라 나머지 연봉을 받을 수 있도록 옵션을 걸어 달라'고 요청하는 강수를 두는 등 필요할 때는 얼마든지 돌직구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저 정만 깊어서는 쓴소리 한 번 할 줄 모르는 감독이 이런 소리는 대체 어떻게 했을까요? 크보가 정에 눈이 멀어 냉정하지 못한 감독이 정규시즌 5연패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만한 리그일까요?

가끔 포털 사이트를 보면 류중일의 해임 기사마다 이제 류상수 안 봐도 되겠네, 철밥통 쓸놈쓸 야구 안 봐도 되겠네 하는 어이 없는 이야기가 들려 오기도 합니다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김상수는 입단 초기의 높았던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칠 뿐(100만 달러짜리 메이저 계약을 제의 받기도 했고, 김응룡 감독이 제2의 이종범이 되길 기대하기도 했을 정도죠) 8시즌 통산 WAR 17.77로 삼성 왕조를 뒷받침한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올시즌 WAR는 0.40으로 매우 부진하기는 합니다만, 삼성의 대체 유격수들은 그 김상수보다도 훨씬 못한 성적을 거두는데 무조건 정 때문에 김상수를 쓴다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그 외 신인 선수 기용도 마찬가지에요. 류중일 자신이 말했습니다. 고교 1등을 하는 선수가 프로에 입단해도 성공을 자신하기 어려운데, 삼성은 반 1등 선수들을 뽑을 수밖에 없으니 유망주 육성에 어려움이 있다구요. 리빌딩이라는 걸 하는 이유는 성적을 내기 위함입니다. 정규시즌 5연패를 한 감독에게 성적은 성적대로 내고 유망주는 유망주대로 기용하라니... 감독은 내키는대로 성적도 펑펑 내고 신인도 쑥쑥 만드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에요.

일부 삼성 팬들에게는 사사방으로 대표되는 '닥치고 2군 선수를 올려라, 한 살이라도 어린 선수가 더 좋은 선수다'라는 풍조가 자리하고 있는데, 막상 삼성 2군을 보면 올려 쓸 선수 자체가 없습니다. 투수는 2군에서 폭격을 당하고 타자는 2군에서 헛스윙만 연신 하고 있는 게 현실이에요. 1군 감독이 2군 육성까지도 책임져야 한다는 건... 이제는 지나가버린 옛 시대에나 통용될 논리죠. 1군 감독이 할 일은 주어진 자원 내에서 성적을 내는 것이고, 류중일은 그 일을 아주 잘해냈습니다. 그렇다고 삼성 1군에 새로운 얼굴이 아주 등장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한 명씩은 새 얼굴이 올라와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었던 걸요.

아무튼 참 착잡합니다. 이 구단이 선수들, 팬들, 감독들 돌 같이 대하는 건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온 일이라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5년 동안 달라졌나 싶은 모습에 너무 크게 속은 것 같아요. 새로 들어온 감독 띄워주는 거야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왜 정규시즌 5연패, 통합 4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성적을 안기고 떠난 감독의 뒤통수에게 못된 말을 쏟아 붓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도 안 가고... 이 팀은 자팀 레전드에 대한 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외부 FA 한 번 안 잡아주고 뺏기기만 한 주제에...

지금 같아서는 류중일 감독이 어디든 타팀에 부임만 하면 삼성보다도 그 팀이 잘 되기를 바라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단지 류중일 한 사람을 내쳐서가 아니라, 최근 구단의 모든 행보가 응원할 맛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류중일 재계약 불가 통보는 그 대표격인 사건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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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_개놈
16/10/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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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더 남쪽에 있는 모팀에서 가져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팀은 싼맛만 좋아하잖아?? 안될거야... 신인감독 계속 갈거야...
Maiev Shadowsong
16/10/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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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면 힘드니까 3~4위만 하길 바라는 그팀인가요?
인간_개놈
16/10/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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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 하면 나눠줘야할 xx삼강 아이스크림도 아까워하는 분들이죠
핑핑이남편
16/10/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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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삼성 감독중 최고고, 감독 명전이 있다면 꼭 들어가야 한다 봅니다.
저만한 성적을 낸 감독에게 예우를 해주진 못할망정 이런꼴이라뇨..
16/10/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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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저딴걸 기사라고 내놓다니 진짜 최악이네요.
1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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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팬 아닌데도 화가나는 기사네요.
16/10/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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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미친 프런트 진짜 미친거 아닌가 ㅡㅡ 와나 진짜.. 역대 삼성 감독중에 살구아재만큼 업적을 남긴 감독이 있기나 한지 .. 아오 혈압..
현호아빠
16/10/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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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한화로 오셔요!
아우구스투스
16/10/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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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네요. 딴 사람도 아니고 류중일 감독한테 그러는건 아니죠.
16/10/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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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4년을 1위한 감독에게 진짜 무례하네요
이워비
16/10/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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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잘해서 약오르던 류삼성이였는데 참...
어떻게 류감독한테 저럴수가있나요
대전으로거시면 참좋을텐데요
16/10/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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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감독도 좋아하긴 하지만.. 과연 지금같은 제일기획 산하 라이온즈에서 얼마나 성적을 낼수있을까요? 게다가 전임 감독이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겼는데요.. 참........
솔직히 김상수 기용논란도 좀 어처구니 없죠 , 물론 올해 정말 폭망이긴 했지만 지금까지 삼성 유격수중에도 손꼽히는 선순데 .. 그렇다고 2군에서 김상수를 뛰어넘을만한 그릇을 보인 유격수가 있기는 했었는지 -_-;
핑핑이남편
16/10/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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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라도 묶었으면 몰라도..
16/10/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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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수비문제때문에 안쓰일거라는게 유격수로는 중론이었고 보호명단에 정현이나 묶지 왜 늙어빠진 계투들이나 넣었냐
(대표적으로 신용운) 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근데 선수 운용자체는 감독이 하는거죠. 왈가왈부할게 아닙니다. 그에 대한 결과도 감독이 지는거구요.
이번 시즌은 프론트의 삽질로 인해 감독이 뭘 할 수도 없었습니다만..
다다다닥
16/10/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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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를 몇 년 동안 쓸어담은 감독을 이따위로 대우해도 되나요.
위원장
16/10/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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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암흑기 시작이라고 봅니다
16/10/19 10:21
수정 아이콘
"고교 1등을 하는 선수가 프로에 입단해도 성공을 자신하기 어려운데, 삼성은 반 1등 선수들을 뽑을 수밖에 없으니 유망주 육성에 어려움이 있다"

이건 정말 맞는 말이죠. 저때 삼성은 고등학교 때 팀내 에이스가 입단해도 주전은 커녕 2군 주전도 달기 힘든 시기였습니다. (실제 지인 얘기. 주르륵)
살려야한다
16/10/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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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스로를 부정하는 건지 참..
적바림
16/10/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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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정규시즌 1위만 다섯번이나 했는데 주변 삼성친척팬들이 류중일 감독 욕하는거 보면 엄청 짜증났죠. 그냥 우승도 아니고 5연속인데 외부 fa도 없었고 혹사도 없었고요.
신인왕을 2번이나 배출했는데 쓸놈쓸이라고 욕하는건 진짜 말도 안되고 김상수 5년간 war는 강정호 다음인데 김상수를 쓴거 가지고 류상수로 비난하는건 다른 유격수나 데려왔으면 하네요. 올해 김상수가 최악의 성적을 찍어도 백업인 김재현보다 ops가 0.1이 높은데 누가 그 자리 대체하는지 제발 언급이나 해주었으면 하네요.
ll Apink ll
16/10/19 10:23
수정 아이콘
살구아재는 신인 뽑는거 말고는 '까면 사살'이라고 보는데...
신인 뽑는 것도 '야수는 수비 위주로 보는 바람에 드랩 참 못한다' 라는 카더라던데 이건 삼빠가 아니라서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마둘리
16/10/19 10:26
수정 아이콘
소문으로는 스카우트팀이 추천한 김하성 거르고 박계범이라는 예가...
이게 사실이라면 충분히 김상수의 경쟁자가 나타날 수 있었다는건데 신인 선발이나 활용도는 아쉽습니다.
16/10/19 10:36
수정 아이콘
박계범 정도 빼면 수비 위주로 뽑은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공격 보고 뽑았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뽑은 타격 포텐 선수들을 kt나 2차 드래프트로 뺏겼다는 거죠.
그나마 이것도 애초에 프런트가 할 일로 감독을 까는 거고요.
ll Apink ll
16/10/19 10:44
수정 아이콘
오.... 역시 현실은 다르네요. 이러면 깔게 뭐가 남았죠? 크크
16/10/19 12:05
수정 아이콘
보호선수 명단정도로는 깔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나머지는 글쎄요? 크크크

하여간 삼팬들이 8~90년대 우승 못하던 시절을 잊었나봅니다.
겁나빠른거북이
16/10/19 10:27
수정 아이콘
삼성이 류중일 감독을 이렇게 대하면 안 되죠. 명실상부한 크보 최고감독인데... 진짜 제정신이 맞나요?
전무후무한 4년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긴 감독인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복타르
16/10/19 10:29
수정 아이콘
겔노트때도 피해자를 블랙 컨슈머 만드는걸보면 삼성기업의 종특인듯...
Maiev Shadowsong
16/10/19 10:32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삼성만의 비밀번호를 찍을거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16/10/19 10:43
수정 아이콘
사견을 말하자면...
우승시킨 감독에 대해서는 되도록이면 까지 말자는 주의를 가지고 있는 두산팬입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라는 가치를 성공한 감독은 인정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삼성이 최근에 우승을 많이 했고 그 공을 류중일 감독이 안받는다면 도대체 누구를 주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두산이 작년에 우승하기 전 마지막 우승 감독이 김인식 전 감독이었습니다.
한화가서 끝이 안좋긴 했지만... 두산팬으로써 두산 시절 김인식 감독은 절대 까지 않습니다...
그 이후로 이제 김태형감독이 작년에 우승하고는 김태형감독을 까지 않습니다. 어떻게 깝니까... 그 힘든 우승을 해준 감독인데..
그런데 그 우승을 4번을 하고 1번 준우승하게 만든 감독을 까는 팀이라니...
얼마전 팬도 기만하더니..... 요즘 프로야구판이 참 다이나믹하네요...
16/10/19 10:54
수정 아이콘
류감독님 참 불쌍해요. 위업을 쌓은 감독인데 매년 까이니...
다른팀가서 성적이라도 안좋으면 가루도 안남을정도로 까일텐데...
아직 젊은 감독님이라 이젠 푹 쉬세요라고 할수도 없고
16/10/19 10:5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못한 것 맞습니다. 어찌되었든 9위니깐요. 그런데 못했다고 욕할라면 그에 걸맞는 투자는 해줘야지요. 모 팀처럼 투자해주고도 성적 안나올 때 까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그럴 때는 감독이 책임을 져야지요. 정말 선수가 부족해서 성적이 안나오는걸 어찌하겠습니까.
100년 내에 우승할 수 있을지 의문인 팀 팬으로서 류중일 감독을 까는 건, 특히나 저런식으로 비열하게 언론플레이하면서 까대는 건 납득이 안됩니다.
롤링스타
16/10/19 11:05
수정 아이콘
어쩌다 우승 한번도 아니고 왕조를 구축한 감독인데 어째 대우가...
아무리 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른다 하지만...
도라귀염
16/10/19 11:12
수정 아이콘
진짜 삼팬은 류중일감독 안깝니다 삼팬을 가장한 시샘러들이나 다른팀팬들이 까죠 야알못들이라든지
16/10/19 12:07
수정 아이콘
44방은 그래서 까이죠 크크크크크
삼팬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진짜 박카스 이후 스타리그 처럼 마해영 한국시리즈 끝내기부터 삼성야구 본사람을
골라내야 하는건지,....
언어물리
16/10/19 11:14
수정 아이콘
이야 몇번이고 우승한 감독을 이렇게 까네
아이유인나
16/10/19 11:24
수정 아이콘
김응룡 감독님 다음의 성적을 거둔 감독님을 저따위로 말하다니...와 진짜 너무하네
한길순례자
16/10/19 11:32
수정 아이콘
삼성 라이온즈는 죽었습니다.
16/10/19 11:35
수정 아이콘
크크 근데 뭐 류감독님 이번시즌 못했다고 실제로 막 까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역대급 크보감독인데..
팬들도 요정도(?) 쓰레기는 알아서 거를 듯;
호리 미오나
16/10/19 11:36
수정 아이콘
정말 분노가 치미네요-_-
16/10/19 11:55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 제 마음이네요. 정말 구단에 정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신이주신기쁨
16/10/19 12:06
수정 아이콘
엘지 팬이지만 류중일 감독님 까는건 아니라고 보는데...그것도 자구단에서;;
16/10/19 12:09
수정 아이콘
고작 25년정도 마음줬던 라이트한 팬이지만

앞으로 삼성야구보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냥 야구만 못하는거면 다음시즌은 다를거라고 기대라도하지 이건 뭐...
16/10/19 12:19
수정 아이콘
김재하 전 단장 현 대구fc사장님을 모시고 와야 저 썩어문들어질 프론트진들이 사람구실할려나요
tannenbaum
16/10/19 12:25
수정 아이콘
KBO역사상 김응룡 감독 제외하면 캐리어 넘버원인 감독인데 뭐가 그리 못마땅한건지....
16/10/19 12:45
수정 아이콘
올해 9위한 게 구단이나 사사방에게는 전가지보네요. 류중일 감독까는 게 지 얼굴에 침뱉는 행위라는 걸 구단이 왜 모르는지... 재계약 안하고 난후 하도 까이니까 그저 어떻게든 이유 갖다 붙이는데, 그거 신경 쓸 시간에 신임감독 지원이나 힘써주길.
잉여잉여열매
16/10/19 12:51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최종병기캐리어
16/10/19 12:52
수정 아이콘
너무 장기간 독주하면서 드래프트 후순위때문에 신인육성에 고생할것을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인데 이리 뒤통수를 치네요... 구자욱이라는 슈퍼신인까지 만들어냈구만...
애패는 엄마
16/10/19 17:02
수정 아이콘
사실 삼성 드래프트는 시기가 리을이라서 꿀 빨았죠 사실 드래프트 후순위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부분은 적을거에요.
이제 z자로 바뀌니 하위권
신인 육성은 드래프트보다는 주전들이 골고루 다 잘 배치되어 있다보니 굳이 신인을 키울 필요도 자리도 없었던게 문제였죠
Korea_Republic
16/10/19 13:25
수정 아이콘
제일기획이 떠맡은 이후로 축구랑 야구에서 삼성은 아주 몰락의 길을 걷네요......
거믄별
16/10/19 14:15
수정 아이콘
신임 감독을 띄워주기 위해 김응룡 감독빼곤 어느 누구와도 비교가 불가능한 전임 감독을 디스하면
사람들이 와~~ 기대되는데 라는 반응을 보일거라고 생각하나요.
왜 전임 감독의 업적을 깔아뭉개려고 하는지... 인정할 건 인정해주고 신임 감독에게 기대를 갖고 응원해달라고 하면 되지
왜 어마어마한 업적을 이룩한 감독을 깔아뭉개는지...
Eye of Beholder
16/10/19 14:54
수정 아이콘
원년팬 입장에서 정말 배부른 소리 하네요. 20세기엔 한번도 KS 우승 못한 팀이..
카루오스
16/10/19 14:54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5연패에 한국시리즈5연패하면 완전 인정
지나가다...
16/10/19 16:08
수정 아이콘
왕조를 만들어 준 감독한테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보영님
16/10/19 19:31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요... 내년은 더 야구보기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질 거 같네요.
카미트리아
16/10/19 22:46
수정 아이콘
육성 부분도 배출한 신인왕 후보만 넷이죠..
그 중 신인왕이 둘 나왔고요...

이 이상 뭘 더 육성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류현진급 신인이라도 만들어야 하는지..
16/10/19 23:56
수정 아이콘
왕조를 만든 감독을 이렇게 대우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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