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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1 10:47
https://pgr21.net../pb/pb.php?id=spoent&no=10700&page=3
이거랑 같은 유먼데 댓글 반응이 완전 다르네요. 뭐 최근까지 까일일을 했던 사람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17/08/31 11:26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 번은 맞는 법이니...
시간이 맞다고 하면 아 맞는구나 하면 되는 거고 그 시계 고장났다 그러면 고장난 시계구나 하면 됩니다. 뭐 심각하게 이리저리 따질 필요 없이 그때그때 분위기 따라가는 게 편하죠.
17/08/31 10:47
이분은 일평생을 자기가 이긴건 노력의 결과고 진거는 보이지않는 손때문이라고 해온 분이라 매수팀이 나오면 무조건 맞을수밖에 없...
17/08/31 12:49
다른 해도 아니고 기아가 폭발한 09년 기사인데 재평가는 무슨...
시즌 중후반까지 SK가 기아한테 압도적으로 발렸어요. 특히 기사에 나온 09년 기아의 8월은 역대 KBO 월간 최다승 기록 세운 달이고... 8월에 2위와의 승차가 6경기 정도까지 났죠. 제자인 조범현 감독한테 계속 당하니까 열등감 표출한 걸로 보여요.
17/08/31 12:59
재평가 같은 소리 하네요... 다른 사람의 발언이라면 유머지만 이 사람과 연관되면 유머와 팩트를 구분못하는 광신도가 많아서 이런 유머 곤란합니다...
17/08/31 14:12
김성근은 돈줄 필요가 없죠. 짬밥과 나이와 야구후배라는 이유로 심판한테 알아서 대접 잘 받은 사람이니까요. 김성근 나온 경기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심판들이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성근 상대로는 굽신거리고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다른 감독 이를테면 로이스터랑 비교해 보세요.
17/08/31 16:41
요즘 같은 판국에 재평가 못 할 이유가 있나요?
혹사니, 꼼수니, 일구이언이니 온갖 나쁜 프레임을 다 붙여도 결국 매수, 조작, 약물보다야... (기존 감독들이라고 딱히 김성근과 차별화 될 만큼 주홍글씨 없는 사람도 별로 없다는 점도 크네요.) 무엇보다도 4개구단 매수, 조작 뚫고 '우승'했으면 그 '능력' 하나 만큼은 인정해줘야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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