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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1 16:24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4815
한 현직 심판은 “이대호 같은 슈퍼스타가 분노를 표출하니 심판들도 적지 않게 놀랐을 것”이라며 “이대호가 KBO리그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당시 위기감을 느낀 심판들이 이대호 길들이기에 들어간 것 아닌가 싶다”고 귀뜸했다. 라고 했네요.
17/08/31 16:32
최주환건 정리
http://mlbpark.donga.com/mp/b.php?id=201708310008167993&p=1&b=kbotown&m=view&select=sct&query=%EC%B5%9C%EC%A3%BC%ED%99%98+%EC%82%AC%ED%83%9C&user=&site=donga.com 여기에 자기 프사를 참을 인으로 바꿔 올렸죠. 심판의 이대호 길들이기는 위 링크를 보시면 되구요. 민훈기는 해설 맞습니다. 그리고 KBO 상벌위원회 위원도 겸직중이구요. 위원 중 하나가 사건 축소 분위기를 주도했다는데, 그게 민훈기로 강하게 추정되는 분위기이기는 하나 ,확신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
17/08/31 16:28
2에서 약한 김재환 오재원이 빡친 것은 약재환콜 때문이 아니라 롯팬이 김재환 딸 성기 패드립쳐서였다고 하더군요. 김재환 플래카드도 그래서 만들었다고. 두팬입장은 아예 이야기가 안나오는거 같아 지나가던 엘팬이 적어봅니다.
17/08/31 16:43
저도 지금 크보 굴러가는 꼴 보니깐, 김원섭 논란은 '하기사 전라도 사람이 경상도 음식은 맛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싶을 정도네요.
17/08/31 18:02
대댓글 달 당시의 감정을 변명해보자면 정도, 수준, 영향력을 생각안하고 '불특정다수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춰서 말했네요.
제 관점이 치우쳐져있었습니다.
17/08/31 17:35
다른건 리그에 영향을 줄만큼 큰 문제같은데 4번은 사과 한번 하면 끝날 수 있는 일 같아요.
다른 문제는 사과했다고 뭐가 어떻게 될만큼 가볍지 않고요
17/08/31 16:50
'최소치'는 리그 중단,
'최대치'로 리그 해산 한번 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래놓고 현행 리그를 속개한다? 진짜 셀프 양xx 인증하는 거죠.
17/08/31 16:56
절대 안하죠. 지금 엠팍 댓글에도 '그럼 저같이 그냥 야구 보고 싶은 사람들은 왜 피해봐야되요?' 라는 댓글이 나오는 판국인데요.
이 사람들은 구단 중 절반이 승부조작에 개입되있는 스포츠가 퍽이나 즐거운가봅니다. 대부분이 저 마인드라고 가정한다면 저 같아도 그냥 강행할 듯.
17/08/31 16:58
진짜 끔찍하네요...그렇게 희화화하던 대만 리그보다도 못하다는 걸 굳이 셀프 인증하고 싶은지.
'그' 리그나 '그' 팬이나...참 거시기 하네요.
17/08/31 17:00
이렇게 된 거 WWE 컨셉으로 리그 운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주작이 컨셉인 리그 크크크. 각 구단은 심판 매수를 위한 전담 로비스트제도를 채택해도 괜찮겠구요.
17/08/31 17:09
1. 김재환 타석에서 등장
2. 전광판에서 주사기와 약물이 등장하며, 김재환이 CG로 벌크업 된다. 3. 방망이로 차우찬을 가리키며, 홈런 시그널을 보낸다. 4. 차우찬 와인드업 5. [달심아 내게 힘을 줘!] 6. 달심의 (전광판에서의) 버프를 받은 차우찬이 공을 포수 미트에 꽂으려 하는데..
17/08/31 17:11
7. 이때 홈플레이트에서 불꽃이 확 치솟으며 타격을 방해...
8. 가까스로 불꽃을 피한 김재환 눈을 가리고 있을때, 차우찬이 마이크를 잡고 외친다. "요가 퐈이야!"
17/08/31 17:04
JTBC 태블릿 사건 이전의 대한민국과 비슷한 느낌이죠.
언론도 부정한 정권의 콩고물을 먹으니, 이걸 제대로 밝히지 않고, 덮으려는 느낌? 다른 점이라 하면, 야구는 거의 JTBC 태블릿 급의 사건이 터졌음에도, 야구보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촛불집회를 일으킬만큼 양심적이지도 않고, 그깟 공놀이라 생각하니, 적극적이지도 않죠. 저도 이렇게 흘러흘러 매수한 팀이 올해 크보 우승팀이 되고, 아무런 제재 없이, 사건이 마무리 된다면, 크보 끊을거 같네요. 그깟 공놀이. -_-;; 아 10월 9일이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 ㅠ
17/08/31 17:08
크크크 위에도 언급했지만 그냥 대충 묻고 넘어갈 거 같으면 WWE 컨셉으로 바꿨으면 하네요. 벤클은 기본이요, 감독들 마이크 워킹이 현란하게 비춰지고 항상 스코어는 9회말까지 1점차 유지되면서 비정상적으로 좁아진 스트존으로 인해 항상 끝내기가 빈번히 터져주는 어메이징한 야구...예능으로서는 최고일 듯.
17/08/31 17:26
저도 제 응원팀이 매수 구단이었거나, 아니면 우승 박탈 없이 그냥 경고만 하고 끝나면 바로 끊을려고 합니다.
몇년 야구 안보다 올해 드디어 제대로 보기 시작했는데, 그러자마자 이런 일이 터질줄이야
17/08/31 17:02
이미 삼성 05년 부터 돈 줬다는 기사에 16년에 티켓으로 불이익 당했다는 2개구단 이 있죠 즉 8개 구단은 티켓을 줌으로 불이익 안당 했다는 건데 그것만으로 이미 머..
그리고 최규순 혼자만 했을리는 없을것 같은데 이게 어디까지 파고 들어갈지..이쯤에서 덮을것 같기도 한데
17/08/31 17:05
설마 최규순 혼자 특이점이겠습니까...싹다 전수조사 들어가야죠 크보 역대 심판들 최소 2005년부터 계좌내역조회해보면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매수, 조작 어우야...
17/08/31 17:10
전수조사하고 싹 털어야죠.
이런게 적페죠. 조그마한데서 적폐가 쌓여 큰데로 가는겁니다. 야구판이 작은것도 아니고 여기 적폐도 뿌리 뽑아야죠. 진짜 야구판 제대로 된게 없는거 같습니다.
17/08/31 17:13
더 넓게 보면 우리나라 야구계 혹은 스포츠의 현실이라고 봐야겠죠. 애시당초 촌지가 강제 되고 봐주기 시합이 빈번한 학원스포츠를 묵인하고 있었다는 거 자체가...
17/08/31 17:22
그렇죠. 그 사회와 그 사회의 구성원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스포츠리그, 프로야구라고 보는게 정확하겠죠.
그렇게 '정'이나 학연, 지연, 혈연 따지더니, 현실은 횡령, 사기범죄율이 OECD 탑이고, 스포츠에서는 매수와 조작이 판을 치네요...크크크
17/08/31 20:18
진짜 솔직히 한화팬으로서 최진행 약물 전까지 그래도 성적은 안좋아도 나쁜짓은 안하자나 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지냉이 약물 걸리고 진짜 많이 실망했는데 여기에 얽혀들어갔으면...어휴 진짜 상상도 하기싫네요 가뜩이나 야구도 못하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7/08/31 18:00
이쯤되면 심판 매수 덮어보려고 다방면으로 난리치는 거 같네요.
어찌될 지 모르겠지만 저도 야구 끊었습니다. 정 떨어지네요. 삼팬 입장에서 추가하자면 매번 나오는 팬서비스...
17/08/31 18:12
약 머니 약 머니 워~ 스웩이 넘치는 KBO네요.
현실 갱스터들이 야구하는 곳입니다. 진짜 오늘 국축이 제 현실스포츠 마지막일수도
17/08/31 18:45
전 야구팬은 아니지만 너무 심하네요...이건 야구 사랑하는 사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정리하고 가야 되는 문제들 아닙니까 =_=;
17/08/31 18:48
정말 깨끗하게 하려면 심판 본인 뿐만 아니라 친인척들 계좌도 다 조사해야할것이고
현물로 받은 경우는 양심고백이나 내부고발 말고는 방법이 없어보이긴하네요. 그럴려면 KBO선에서는 힘들것 같긴합니다.
17/08/31 19:15
8개팀은 티켓을 줬다고하고 안준 한팀은 삼성이니 클린의 가능성은 한팀뿐인데;;
그동안 암표상들 티켓팔이가 알바써서 매크로 돌린 줄 알았더니 구단->심판->암표팔아 돈세탁....일려나
17/08/31 20:19
갑자기 지금 이글보니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예전같으면 너무 나간거라고 생각할텐데 지금 돌아가는 꼴보면 진짜 저런일 터저도 안이상할정도로 썩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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