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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1 18:06
17/08/31 21:44
한화 김성근은 그렇다 쳐도 그 이전의 김성근은 인정해야죠. 김응룡, 김성근 두분 다 손가락에 꼽힐만한 명감독은 맞으니까 이런 유머도 나오는 것 같네요.
17/08/31 18:16
김성근의 말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롯팬 입장에서 봐도
09년 기아 대 SK 중 몇 몇 경기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석연찮은 판정 = 매수'는 아니지만, 일정부분은 밝혀진 이상 의심받는 것도 감수해야죠.
17/08/31 18:18
요런류는 댓글이 유머가 될 가능성이 높죠.
이미 왕조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왜 재평가를 운운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고 .. 사람들이 싫어하는거 뻔히 아는데 왜 이런글이 올라오는지도 모르겠고 ..
17/08/31 18:20
해태는 선수단 연봉도 제대로 못주던 거지 구단인데....
명절에 다른 구단은 금일봉 같은거 돌릴때 종합과자선물셋트 주던 구단이었죠,
17/08/31 18:47
전 농담이나 유머가 아니라 정말 재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치팅쓰는 더러운 판에서 이기기 위해 오버트레이닝, 혹사 거듭한 건 비판받을 수 있지만 노력으로 치팅을 이겨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 아닙니까? 판 자체가 더럽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이기기 위해 도의적으로 잘못된 방법을 썼다는 비판은 뭐 저도 공감합니다. 당시 SK 선수들, 이긴 날에도 잘못한 거 고치기 위해 12시, 새벽 1시까지 특타치고 굴러다녔죠. 어차피 좋은 선수들이라 안그래도 됐다고 하신다면, 지나친 훈련은 이제 그만해도 된다고 한 이만수 감독의 성적을 보시면 됩니다. 매수했다는 삼성에 밀려 준우승을 했죠. 매수를 이길 정도의 노력이라고 평가할 순 없을까요?
17/08/31 19:01
이만수때도 코시가고 다 했습니다
그리고 이만수때랑 김성근때 멤버가 같나요? 멤버 구성 거의 같은데 같은 사람이 나이를 먹어서 노쇠화했으면 그게 같은 멤버인가여? 전력이 그만큼 떨어진거지. 김성근이 한것도 치팅과 다를게 없습니다 게다가 돈준게 심판이랑 친목질한게 치팅이면 야구 선배라는 이유로 심판이링 친목질한것도 치팅 아닌가요?
17/08/31 19:21
전현직 프로감독들은 다 백정이겠네요. 제 기준에 따르면요.
걍 '다름'을 인정해주셨으면. 여기는 pgr이잖아요. 김성근이란 단어만 나오면 어떻게든 깔아뭉개려는 시도가 참 잔인하게 보일때가 많아요.
17/08/31 19:44
사람 갈아버리는 것도 등급이 있나봐요?
갈려버린 당사자들에게 전수조사받아서 행복도 조사라도 해야할 판 이군요. 누가 착한 혹사를 시켰고 나쁜 혹사를 시켰는지.
17/08/31 20:05
그야 그렇죠. 그런데 선수 혹사가 살인죄면,
매수, 조작, 약물은 내란죄, 학살죄, 전범죄 수준이 되겠군요. 저는 선수혹사를 살인죄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동의는 못합니다만... 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17/08/31 20:12
그냥 하는 말이겠지만 학살죄라는 죄는 없어요. 그냥 하는 말이라도 좀 아는 이야기를 합시다.
자꾸 존중한다는데 내가 존중이라는 단어뜻을 잘못알고 있는건지 헷갈리네요
17/08/31 20:07
임시닉네임 님//
적어도 유영철, 박사모 드립보다는 훨씬 점잖은 것 같습니다만... 그것도 님의 기준이라면 존중은 해드립니다만, 동의는 못해드리겠네요.
17/08/31 20:10
몽필담 님// 상대보다 낫다가 님의 무례를 정당화 할 근거가 됩니까?
자기의 정당성을 왜 타인을 까면서 찾으려 하십니까? 뭐가 더 점잖은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 한들 그게 무슨 상관인지?? 왜 김성근 추종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논점 이탈과 무례를 겸비하고 있을까요?
17/08/31 19:46
마데이, 전병두 레파토리는 진부하네요. 학원야구부터 프로야구까지 인간백정들 투성인데 김성근 전유물처럼 몰고가서 기어이 '볼트모트'화시키는 것이 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 자체에 대한 존중을 받고 싶습니다.
17/08/31 19:55
아뇨. 프로야구 판에서면 그나마 그렇다고 치는데 독립구단의 목적과 의의에 대해
김성근 감독이 방송이나 미디어 인터뷰 등에서 말했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급이 다르죠. 독립 구단은 선수들에게 다시 프로팀에 입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발판이라고 수도 없이 언플했는데 결과는 본인은 수억원의 연봉 챙기면서 외국인 투수들만 혹사였는데 이게 김성근 감독의 전유물이 아니면 누가 이런 짓을 했죠? 김성근 감독만 특별히 욕먹는게 아니라 김성근 감독이 특별하게 과한 언플과 행동들을 한 겁니다.
17/08/31 20:01
언플하는 잔혹한 감독 김성근 인정합니다. 땅땅땅.
그리고 그 사람이 이룩한 프로감독 커리어 인정합니다. 땅땅땅. 빼먹을 뻔 했네, 매수한 4개구단의 기록은 매수시점부터 전수 삭제해야합니다. 땅땅땅.
17/08/31 20:16
몽필담 님// 본문은 05로 한정안하고 전부다 지운 글입니다만
본문에 이은 댓글인데 본문에서 정한 범위내에서 이야기 하는거 아닌가요? 그거랑 생각이 다르면 새글을 파실일이고
17/08/31 20:24
임시닉네임 님//
제 기준에서 전수재평가랑 05부터 재평가는 그다지 논점이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새글 파서 콜로세움 만드는 건 제 성격이 아니라서요. 2년 참았으니 또 2년 동안 눈팅족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역시 '키배'는 참 많은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저 같은 촌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군요. 편안한 밤 되세요.
17/08/31 20:50
몽필담 님// 님 성격은 잘 모르겠고 그건 예의 아닙니까? 글쓴이가 주제와 범위 정해서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하자고 판깔아놨는데
그외의 이야기를 그 판에서 하려고 하면 그건 논점이탈이고 본문글쓴이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나에 대한 예의야 그렇다쳐도 글쓴이까지 그렇게 대하시면 안되죠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지금 같은 매너면 2년뒤에 접속 할때 님 영정 당해있을지도... 2년뒤가 있을거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17/08/31 18:54
그렇죠.
성적을 위해선 선수들 좀 갈아넣는게 대수일까요. 전 오히려 약한 선수들 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게 선수 혹사시키는 감독입니다. 자신의 권력을 가지고 자신의 이득을 팀의 대의인양 둔갑시켜서 선수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도 있는 혹사를 시키는것 보다야 자기이익을 위해서 몰래 약하는게 오히려 착해보일 지경이네요.
17/08/31 19:04
김성근 감독 쉴드 아닙니다. 단지 약물이라는 판을 통째로 흔들수있는 치팅한 인간이 판내에서 잘못된 운영을 한사람보다 나을수 있는가하는거구요
애초에 김성근은 약쟁이 써서 별쉴드도 안하고싶구요
17/08/31 19:09
갠적으론 혹사가 더 나쁘다 생각합니다
약물이나 조작은 스포츠라는 종목내에서의 잘못이지만(약물은 신체적 부작용이 더 있겠지만 그건 개인의 문제니) 혹사는 인권 그 자체를 말살하는 행위니까요
17/08/31 19:12
전 무조건 약물이 더나쁘다고 생각합니다.
혹사는 어찌됐든 눈에 확티가나고 팬이 들고 일어나서 바꿀수있는거지만 약물은 누가하는지 걸리지않으면 모르는 판자체에 대한 불신이 생기니까요.
17/08/31 19:37
혹사 팬들이 들고 일어나서 바뀐건 아니죠. 눈에 확 티나는 것도 아니죠. 몇몇 세이버쟁이들이나 뭐라하지 대부분의 현장사람들이나 팬들은 무관심하죠 투혼이니 뭐니 포장이나 하고
까놓고 혹사가 좀 줄어든건 혹사해서 성적이 안나서 그런거지 팬들이 뭐라 해서 그런건 아니죠. 저는 야구판이 망하고 흥하는거보다 혹사는 더 스케일이 큰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혹사는 야구보다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17/08/31 19:43
혹사에 관한 생각 바뀌고있죠.
당장 연투만 좀나오면 팬들사이서 난리납니다. 요새 팬들 온라인 목소리가 얼마나 큰데요?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다루고요. 근데 약물 어제보셨죠? 약사모 약터 약재환 약진행 잘하면 빨리고 응원 잘만 하더라구요. 야구에서 약물 승부조작만큼 큰문제 없습니다. 판에대한 불신은 판을 붕괴시키는 가장큰힘입니다. 혹사에대한 우려와 결과로 팬들의 시선을 바꿧다면 저런 치팅은 팬을 아예 떠나게 만들어 판을 고사시킵니다.
17/08/31 19:02
몇몇 선수 인생 말아먹은 감독들 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리를 이용해서 타인의 인생을 망가뜨릴지도 모르는 길을 강요하는게 단지 규칙 안에 있다는 이유로 해도 된다는건가요? 전 약물이 덜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혹사 강요가 더 나쁘다고 얘기하는거죠.
17/08/31 19:06
치팅으로 인해 판 자체가 흔들릴수 있는건데 그게 겨우 이정도 취급받는게 더 황당하네요.
치팅한 선수는 단순히 판을 엎어버릴수있는데도요.
17/08/31 19:09
저 막장 감독은 왜 판을 엎을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그냥 막장 감독이 아닙니다. 야구계에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막장 감독이에요. 일개 선수가 줄 수 있는 영향하고 비교가 안되죠.
17/08/31 19:11
위에 말씀하신 논리라면 혹사 갑질 감독은 팬이 치울수도 있죠. 당장 한화 에서 김성근 물러나게 된 가장큰힘도 돌아선 팬심 덕도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약물같은 행위는 애초에 팬들에게 불신을 안겨주는데 그게 단순히 처벌로 사라질까요? 혹사감독이야 대놓고 티가나지 사기는 누가할지도 모르는데?
17/08/31 19:16
그 팬심이 돌아선건 성적이 안 나와서였죠. 그리고 성적이 나올때까지의 김성근은 그야말로 야신으로 칭송받았습니다.
선수인생을 끝장내놨는데 감독팬이라는 사람들은 그렇게 안 굴렸으면 그 선수가 그렇게 빛을 봤겠냐고 실드치는 꼴은 지긋지긋합니다.
17/08/31 19:19
흠 그러시군요. 아무래도 그런팬들한테 많이 당하셔서 그러신거 같은데 그런생각 갖고 계신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판뒤에 숨어서 사기치고 팬들을 기만한 행위보단 그무엇도 앞설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17/08/31 19:25
그런데 사실 김성근도 고양원더스 감독 시절에 독립구단한다고 엄청나게 포장했는데 실은 돈을 물쓰듯이 써서 외국인 선수들 몇 명씩 데려오고 외국인 투수 갈아넣어서 만든 성적이라는게 밝혀졌죠.
선수의 꿈과 희망을 짓밟은 것도 모자라서 그걸로 자기 홍보하기 위한 영화까지 만든건 솔직히 진짜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17/08/31 19:30
ESBL 님// 김성근 잘못한 혹사감독 맞아요 정말 김성근이 싫으신거 다아니 굳이 저 한테 김성근이 나쁜사람인거 강조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단지 약물이 혹사감독보다 더나쁘다 하는거구요. 원하신다면 다시한번 말씀드릴게요. 김성근 감독 참나쁜감독 입니다. 애초에 왜 이댓글이 김성근 잘못한걸 인정해 라고 흘러간게 이해안될따름입니다.
17/08/31 19:33
저도 개인적으로 약이나 승부조작 같은 치팅이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단순히 약쟁이와 혹사 감독을 비교하면 어떤 여론이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김성근에 대한 반감이 큰 상황에서 객관적인 비교는 힘들다고 봐야죠. KBO에는 베리 본즈나 로켓 같이 실제로 드러난 강력한 사례가 없어서 비교가 애매하기도 합니다. 최소한 선동열이나 이승엽이 약으로 물의를 일으켜야 비로소 와닿으시는 분들이 많겠죠.
17/08/31 19:35
StayAway 님// 마크 맥과이어하고 배리본즈한테 당했던 실망감이 어마어마해서 저에겐 약물이 배로 크게 다가 오더라구요.
17/08/31 20:36
임시닉네임 님// 거기까지 가면 전혀 새로운 논의죠. 의미없는 이야기입니다.
베리본즈에서 매니로 바꾼다고 실질이 달라질 건 전혀 없습니다.
17/08/31 18:57
여러번 하는 말이지만
김성근은 짬밥과 야구선배라는 걸로 갑질을 일삼는데 뭐하러 돈을 줍니까? 저당시 김성근한테 심판들 다들 굽신거리고 극진하게 모신거는 세상이 다 아는데... 혹사 떠나서 심판이랑 원래 그렇고 그런 사이인데
17/08/31 19:08
그러니까 말입니다.
이제와서 누가 누구에게 더럽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특히 동종업계, 동업자들 말입니다. 김성근 더럽다고 여론 뒤에 숨어서 욕하던 타구단 프론트들? 김성근 질척거린다고 투덜투덜대던 심판들? 김성근 악마, 적폐라고 저주의 노래를 부르던 언론 관계자, 특히 민훈기같은 사람들? 아주 공교롭게도 지금와서보니 그들 모두 적폐가 되어버렸네요. 참 지연, 학연, 혈연 끝내주는 집단이었네요. 이 나라 스포츠 그리고 언론계. 김성근이 문제가 많은 사람인 건 인정하는데, 저런 매수와 조작 매트릭스를 뚫고 성과낸 거 보면 인물이긴 인물이었네요. 적어도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요.
17/08/31 19:14
글쎄요.
김성근 인맥이 넓어진건 프로원년부터 시작된 긴 커리어 덕분이 컸죠. 그걸 학연, 지연, 혈연이라고 보면 너무 범위를 크게 잡은 거라고 보구요. 개인적으로 김성근 감독에 대해서 토론하는 걸 싫어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광신도로 매도하고 악에 받쳐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기겁하거든요. 적어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걸, 선호하는 걸, 인정하는 걸,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모습은 심각한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하는데, 김성근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가차없죠. 크크크. '개취'를 존중받고 싶습니다. 여기 pgr이잖아요.
17/08/31 19:19
그렇게 프로원년부터 감독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었던건 재일교포라는 출신 지역덕분이 컸죠.
문제는 그래놓고 재일교포라 차별받는다 이런 얘기나 하면서 자기를 비주류로 포장하는게 꼴보기 싫어요. 아무튼 말씅하신대로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김성근이 낸 성적은 결국 '좋은' 선수들을 갈아넣어서 만들어낸 성적이라는게 보이니깐요.
17/08/31 19:22
프로야구 원년때 프로감독 시킬만한 사람이 없었으니까 재일이라도 데려왔던거죠. 그래서 프로야구 초창기때 '재일'많았잖아요. 그러다가 점점 '재일'들이 사라졌죠. 용도폐기 됐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성근이 최근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오로지 성과, 실력이었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인정했던 부분인데 그걸 인맥으로 몰아가는 것도 참 억지스러운 거 같아요.
그리고 선수 갈아서 성적 못 낸 감독들 부지기수입니다. 감독이 선수로 시합하지, 그럼 자기가 뜁니까? 그렇게 따지면 감독 커리어 자체 평가는 무의미합니다. 백골퍼처럼 자기가 직접뛰지 않는 한 다 조건이 붙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17/08/31 19:32
당장 실향민 출신의 김응룡 감독은 원년때 놀아야 했죠.
그리고 누가 김성근이 인맥으로 살아남았다고 했습니까? 야구계가 학연, 혈연, 지연으로 뭉친 적폐라고 하길래 김성근은 그 적폐의 한가운데 있는 사람이지 그 적폐와 맞서싸운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17/08/31 19:36
적폐의 기준에 대해서는 저랑 '다른 것'을 알겠습니다. 저는 그 분이 그 적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그리고 그 근거에 대해서는 굳이 길게 늘여놓지 않겠습니다. 이유는 어차피 접점을 찾기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되고요. 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존중을 해주세요. 님에게 몇마디 말로 설득당하려고 의견제시한 게 아니거든요.
17/08/31 19:43
진짜 어이가 없네요
김성근에 대해 토론하는걸 싫어하면 글을 왜 쓰는 겁니까? 존중하는거랑 사실이 아닌걸 우기는걸 넘어가 주는건 다른 겁니다. 그냥 님이 김성근 좋아한다 그정도로 그치면 아무말 안합니다 근데 되지도 않는 이상한 논리로 무언가를 주장하는데 그게 취존의 영역입니까?
17/08/31 19:50
2년 동안 님같은 분들이 치열하게 물어뜯었던
김성근이란 존재에 대한 재평가를 논하는 자리니까요. 광신도로 매도될까봐 속으로만 삼켜왔던 생각을 타이밍 잡아서 커밍아웃하는 정도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2년동안 님의 적의를 지켜보면 쓰렸던 속을 헤아려주신다면, 이정도 글은 애교수준에 불과하죠. 김성근과 한화야구를 응원한 죄만으로, 생판 본적도 없는 사람들에게, 조리돌림과 다구리를 당했던 사람들의 감정도, 이번 기회에 좀 헤아려주시길.
17/08/31 20:03
김성근 응원한 사람들이 박사모와 유영철 유가족급이 되어버리는군요.
굉장히 놀라운 생각을 하신 분이었네요. 뭐 생각자체는 존중합니다만, 다만 일반적인 상식선에서는 전-혀 동의할 수 없는 의견이네요. 저라면 절대 입밖으로 꺼내기도 힘들 수준의 증오구요. 그래도 인정합니다. 님의 생각이니까요.
17/08/31 20:08
몽필담 님// 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같은 경우니까요.
까놓고 팬덤이나 측근들 기분나쁠거까지 생각해 달라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건 일반 상식에 맞나보죠?
17/08/31 20:13
임시닉네임 님//
그렇다면 님은 이토록 공격적인 댓글을 쓰시면서 단 한번도 무고한 사람의 마음을 찔러본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죠? 대단한 자신감이네요.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타인에게 상처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댓글을 쓰는게 참 무서운 편입니다. 그게 존중과 배려의 pgr에 맞는 태도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님은 그렇지가 않았나보네요. 제가 님과 비슷한 기준이었다면 님과 저는 2년 내내 싸웠겠죠. 하지만 2년 참은 거보면 그래도 잘 참았던 것 같네요. 이 기회를 빌어 제 자신의 인내에 대해 격려를 해주고 싶네요. 저는 지난 2년간 침묵으로 님을 배려했던 것 같네요.
17/08/31 20:44
김성근 석자만 나오면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PGR에서 어지간하면 김성근 이야기는 피하는 편입니다. 같이 비난 안하고 비판만 하면 팬보이니 노리타니 그런 소리 하는 사람이 많아요. 안까면 사살 뭐 이런 분위기죠. 괜히 힘빼지 마세요.
17/08/31 21:02
임시닉네임 님//비난을 안하면 칭찬을 하는게 되나요? 임시닉네임님의 포지션은 충분히 잘 알겠습니다.
김성근을 싫어하시는 것도 이해하구요. 그런데 같이 김성근을 인간 이하로 비난을 하지 않는다고해서 실더니 뭐니 하는 소리 듣는 건 이제 사양하고 싶네요. 본인이 혹사를 싫어하시는 것 이상으로 어떤 야구팬은 약물이나 승부조작을 더 싫어한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되는데, 님만큼 적극적으로 혹은 공격적으로 타인을 설득하거나 납득을 시켜야 할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17/08/31 21:11
StayAway 님// 비판에서 비난빼면 칭찬만 남으니까요
약물이나 승부조작을 혹사랑 비교해서 이야기 해본건 머리털 나고 오늘이 처음인거 같은데요;; 사실 저는 그거를 왜 비교해야 하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17/08/31 21:18
임시닉네임 님// 비판에서 비난을 뺸다고 왜 칭찬만 남는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건조한 비판만 남게되는 것 아닙니까? 뭐 아무래도 좋은데, 사실상 본문의 명장드립은 블랙코메디나 유머라고 생각되는데 이렇게까지 버닝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지겹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딱히 끼어서 김성근을 같이 깔 생각도 없고, 굳이 반대편에서 실드친다고 비아냥 듣기는 더 싫으나, 임시닉네임님 입장에서는 저 같은 포지션은 몇자 더 적어봐야 김성근을 칭찬하는 사람이 될 뿐이겠군요. 그 영감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17/08/31 21:34
StayAway 님// 건조한 비판도 비난입니다만
근거 유무, 의도 유무 혹은 강약 이런건 비난과 비판을 가르는 기준이 아닙니다. 심하게 까든 약하게 까든, 의도가 있든 없든, 근거가 있든 없든, 대안이 있든 없든 다 비난입니다. 저도 블랙코미디인줄 알았는데 글쓴분이 쓰신 댓글보니 진심인거 같더라고요. 또 블랙코미디라도 할소리가 따로 있는거 같고요.
17/08/31 22:10
기준이 다른게 아니라 하도 그런식으로 생각하거나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국립국어원에 직접 문의해서 확인했습니다. 단어의 뜻을 이야기하는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의 범주로 이야기 될 수 있나요?
17/08/31 19:04
더군다나 김성근은 심판 두들겨 팬적도 있고 이후 맞기 싫어서인지 김성근이랑 트러블 나는 심판이 거의 없어졌죠.
때려서 말을 듣게 하는건 돈 줘서 말을 듣게 하는거보다 더 나쁜걸까요 덜 나쁜걸까요?
17/08/31 19:07
또 한가지 누가보면 김성근은 돈줬다는 팀에서 감독 안한줄 알겠네요
김성근은 삼성감독도 했고 두산감독도 했고 기아에서도 코치 및 2군 감독이었습니다 존재하지도 않았던 넥센 빼고 매수 4개구단 다 거쳐간 사람이구만 무슨... 매수구단 여러곳에서 다 일해본 감독 김성근 뿐이지 않나요?
17/08/31 19:18
임시닉네임님은 김성근을 너무 싫어하는 걸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지만 여전하시네요.
걍 '개취' 좀 인정해주시죠. 크크크 솔직히 님이 김성근 까는 방식대로라면 왠만한 네임드 선수, 감독 다 깔 수 있을 거 같아요. 님이 아무리 손가락질하고 설득하려고 해도 김성근이 이룩한 커리어, 업적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적어도 김성근은 조작, 매수는 안했잖아요? 있다고 생각되시면 심증말고 물증을 제시해주시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김성근이란 사람이 준 감동이나 호감을 억지로 뭉개려 하지마세요. 님께서 광신도라고 매도하는 김성근 팬들조차, 각자의 의견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 것 자체만으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어요. 단지 님과 '정반대'로 '생각'하고 있다고 해서, 그 '생각'을 적폐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시길. 님의 생각이 절대 진리는 아니잖아요.
17/08/31 19:34
님도 타인 생각을 존중 좀 해주시죠.
남이 글쓴데다가 이렇게 태클 걸지 마시고요 김성근 커리어 업적은 무너진적 없죠. 애초에 있지도 않았으니 무너지고 자시고가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런식으로 하면 다 깔 수 있다? 그럼 다 해보세요. 그리고 조작 매수 안했다? 선배라고 갑질하고 후배라고 심판 경기중에 폭행하고 그래서 자기말 듣게 하고 이게 조작아닌가요? 그리고 약물은 팩트인데 약물도 조작안에 드는거 아닌가? 타인의 생각을 적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김성근은 적폐입니다 몇몇 예외 혹시 모르겠으나 대부분의 야구팬들은 부정 안할겁니다
17/08/31 19:41
존중이요? 저는 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김성근을 싫어하고 싫어하는 이유도요.
그런데 님은 존중하시겠습니까? 못하시겠죠. x크보 역사상 다승 2위, 우승 커리어 2위(이것도 매수 빼면 다 1등으로 바뀔 수도 있겠군요) 감독의 업적, 팩트를 무시하시는데, 님 같은 분이랑 어떻게 접점을 찾기 위해 토론을 하겠습니까. 이렇듯 '적의'가 가득하신데. 이렇게보니 참 딱하네요. 그토록 치열하게 미워할만큼 김성근이란 사람이 악마였고 적폐였는가... 지금 이시간부로, 님이 김성근으로부터 받은 정신적 고통에 대해서 이해하고자합니다. 그러니 이미 '매장'당해버린 한 노친네에 대한 원한을 좀 푸시길. 물론 안 푸신다고 해서 뭐라고 할 생각은 1도 없습니다. 다만 그동안 님이 김성근 관련된 글에서 보여줬던 그 적의는, 김성근에 대해 호의적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생각은 생각대로, 상대는 상대 존재자체만으로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존중과 예의의 pgr이잖아요. 불편할 정도로의 과도한 적의는 삼가해주시길.
17/08/31 19:53
저는 과정이 문제가 많으면 결과가 우승이건 아니건 의미가 없다고 보거든요
도둑질 해서 번돈이 얼마건 의미가 없듯이 도둑질이건 강도짓이건 돈만 많으면 땡인가 보죠? 상처가 되었던가 말던가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박근혜 비난하면 박사모들 상처받겠지만 누가 그걸 신경쓰겠습니까? 똑같은 겁니다. 님 상처받으라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잘못된걸 지적하다보면 수반될 수 밖에 없는 일은 그냥 어쩔 수 없는거니까요. 타인에게 딱하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 존중이니 상처니 이야기 하는거 보니 기가 차네요 피지알 요즘 보면 갈때 까지 간거 같아요. 예전엔 비아냥 심하긴 했어도 지금 처럼 대놓고 무례한 소리 당당하게 하는 사람 드물었는데... 그리고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생각이 존중받는거는 그 생각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 하지말란말이 아닙니다.
17/08/31 20:00
님이 그동안 김성근 '광신도'들에게 보여줬던 태도를 보면,
지금의 제 태도는딱히 문제될 태도는 아닌 것 같아요. '광신도' = 비정상, 계도의 대상 이런 단어도 쓰면 안되는거죠. 존중이 없는 단어 선택과 바짝 날이 서있는 어조... 제가 딱히 님한테 부족했던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정이 없으면 결과도 무의미하다고 본다구요? 그럼 제 '기준'을 말해보죠. 저는 인간백정짓을 했건 어쨌건 간에, 매수, 조작, 약물이 포함된 '과정'보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전자는 감독의 성향의 문제(범죄가 아닌)라고 본다면, 후자는 프로 스포츠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중대사안(도둑질, 강도짓)이니까요. 고로 제 기준에 의거하여, 2005년도 이후에 주작질이 시작된 이래로, 최규순리스트의 4개 구단의 기록은 삭제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김성근의 SK 4연패우승과 와이번스의 6연패는 인정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저 역시 님과 같은 기준, 결과보단 과정에 비중을 평가를 한겁니다. 그러고보니 우리에겐 접점이 있었군요. 다행이네요.
17/08/31 20:19
운영진께서 실수로 제 리플을 지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복구합니다. ========== 님이 그동안 김성근 '광신도'들에게 보여줬던 태도를 보면, 지금의 제 태도는딱히 문제될 태도는 아닌 것 같아요. '광신도' = 비정상, 계도의 대상 이런 단어도 쓰면 안되는거죠. 존중이 없는 단어 선택과 바짝 날이 서있는 어조... 제가 딱히 님한테 부족했던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정이 없으면 결과도 무의미하다고 본다구요? 그럼 제 '기준'을 말해보죠. 저는 인간백정짓을 했건 어쨌건 간에, 매수, 조작, 약물이 포함된 '과정'보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전자는 감독의 성향의 문제(범죄가 아닌)라고 본다면, 후자는 프로 스포츠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중대사안(도둑질, 강도짓)이니까요. 고로 제 기준에 의거하여, 2005년도 이후에 주작질이 시작된 이래로, 최규순리스트의 4개 구단의 기록은 삭제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김성근의 SK 4연패우승과 와이번스의 6연패는 인정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저 역시 님과 같은 기준, 결과보단 과정에 비중을 평가를 한겁니다. 그러고보니 우리에겐 접점이 있었군요. 다행이네요.
17/08/31 20:27
저는 님이 언급한 그런 단어 쓴 기억이...
범죄 아니면 괜찮다? 폭언은 모욕죄 폭행은 폭행죄죠? 선수 감독 단장한테 욕한거 수 없이 많은거 아실테고 선수 폭행은 자기 책에 자기가 직접 써놨고 맞은 선수가 방송나와서 말한적도 있고 심판 폭행은 심판 폭행으로 고소 당하고 징계받은거 보도자료랑 크보 기록에 남아있고 이정도면 훌륭한 범죄자 아닌가요? 마지막 줄은 기분 좀 나쁘네요
17/08/31 20:33
(마지막 댓글)
구타와 폭행은 범죄가 맞습니다. 하지만 매수, 조작, 약물과는 다른 차원의 범죄입니다. 전자는 한 개인의 인성의 문제로 치환할 수 있지만, 후자는 프로스포츠의 존재 근간을 무너뜨리는 중범죄입니다. 전자에 대해서는 왠만한 레전드 감독들 치고 전과 없는 사람 없기에, 중범죄에 비해 그다지 크게 비중을 두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전자, 후자 모두 과정상의 문제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 거시적으로는 같은 기준으로 평가를 하고 있었던 거죠. 과정>결과 그럼 이만 총총.
17/08/31 20:45
몽필담 님// 남들도 한다고 괜찮은건가요? 그럼 매수도 크보 구단 절반이나 했는데요
그리고 김성근 정도면 폭행도 아니고 상해죠. 무기를 들고 때려서 머리가 깨져서 피가 났다거 자기 책에 적혀 있는데.. 상해는 형법상 중범죄로 따로 분류가 될텐데 말이죠.
17/08/31 19:17
김성근 진짜 싫어하는 사람 중에 하난데,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 까지 막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승부조작을 한 것도 아니고 선수 약물 복용시킨 것도 아닌데 무슨 금지어 취급을 하면서 말 꺼낸 사람을 조리돌림을 하나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라고 하고 스킵하면 될 일인데...
17/08/31 19:26
말했잖습니까. 예의와 존중의 pgr에서 예외의 단어가 딱 2개있죠. 503이랑 김성근. 근데 김성근이 503이랑 동급의 범죄를 저지르고, 공익을 해쳤는가에 대해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일개 프로팀 감독이었던 사람에게 뭘 그렇게까지 적의를 품고 있는지...참.
17/08/31 20:10
제가 스연게 운영위원 지원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지나치게 비방을 해놓고 운영진이 처리하면 운영진에도 김성근빠가 있어서 불공정하게 처리한다는 댓글을 몇 번 보니 너무 피곤하더군요.
17/08/31 20:08
말은 바로 하셔야죠. 김성근이 남탓의 달인이라고 해서 벌점 받으신게 아니라 "역시 남탓의 달인의 팬덤답게 남탓 오지네요. 쯔쯔쯔" 라고 하셔서 비방으로 벌점 받으신겁니다. 불만이 있으셨으면 재심요구를 하셨어야지 이렇게 3달이나 지난 다음에 운영진이 억울하게 벌점줬다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17/08/31 20:11
맨 첨엔 벌점 줄때는 팬덤 비방 했다고 적어놨떠니 그게 왜 비방이냐고 계속 뭐라고 하니까 뒤늦게 김성근보고 팬덤의 달인이라고 비방했다면서 말바꾸기 시전한 게 스연게 운영진인데요.
17/08/31 20:12
그리고 님이 배영수 부정투구보고 개짓한다고 해서 신고했더니 처리 안 됏더군요.
이대호보고 꼰대라고 한 댓글들도 신고했더니 처리 안됐구요. 이정도면 님들이 자의적으로 제재준다고 봐야죠.
17/08/31 20:16
10초만 찾아봐도 나오는게 개짓으로 검색해서 벌점 안 받은 댓글인데요.
그 밑에 배영수가 배영수했다고 해서 벌점 받은건 안 보이시나보죠?
17/08/31 20:24
전후상황을 봐야겠죠. 멀면 벙커링님의 댓글처럼 "역시 개짓의 달인의 팬덤답게 개짓 오지네요"라고 이중 삼중으로 비하비난하면 당연히 벌점이구요.
17/08/31 20:26
이중삼중이고 뭑고간에 '개짓'이라 칭하면 비방 아닌가요??
운영진 운영을 제대로 못해도..'운영진 개잿한다.'고 하면 벌점 때릴 거 아닙니까?
17/08/31 20:23
김성근보고 남탓의 달인이라면 비방이라 벌점
배영수 부정투구보고 개짓이라고 하는 건 벌점 아니고 김재환 같은 약물복용 선수 이름앞에 약을 붙이면 비방이니 벌점 매기겠다고 대놓고 공지하고
17/08/31 20:30
몇번을 말해드릴까요? 남탓의 달인이라고해서 벌점 받은게 아니라 "역시 남탓의 달인의 팬덤답게 남탓 오지네요 쯔쯔쯔" 라고 하셔서 벌점입니다.
17/08/31 20:32
텦 님// 남보고 남탓한다고 해서 벌점 준게 핵심 아닙니까?? 그러면 남보고 개짓한다도 벌점이죠. 다시 말하죠. 운영진이 운영을 좀 부실하게 해도 '운영진 개짓한다.' 고 하면 벌점 줄거 아닙니까??
17/08/31 20:09
여기 운영진 중에서 삼성팬이신 분은 김성근 글만 나오면 매도하셨는데, 그것도 운영자 중립은 아니었던 걸로...
그리고 여기서 김성근 광신도라고 써도 벌점 안 먹잖아요. 그건 공정한 건지...
17/08/31 19:47
애초에 김성근이란 사람이 성적을 제외한 수많은 비난들을 성적으로 무마시켜온 감독에 가까우면 가깝지 성적으로 저평가를 받은 감독이 아니죠
17/08/31 19:58
그것도 슼 시절이나 하는 얘기죠 , 한화에서 말아먹은걸로 끝난겁니다. 그리고 고양원더스에서도 처음엔 좀 훈훈하더니만 가면 갈수록 파파괴였는데요 뭐.
17/08/31 23:20
솔직히 옛날 일이라 잘 운위되지 않지만 저는 김성근의 최고시절을 쌍방울 시절로 봅니다. 가장 김성근이란 인물이 자기 힘을 발휘했던 무대라 보는지라...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SK의 전력을 조범현이 다 만들어놓고 갔다 운운하는 사람들이라도, 쌍방울 시절 김성근은 까지 않겠죠.
17/08/31 19:46
아무리 드립이어도 김응용 해태시절 커리어를 무위로 돌리는 건 억지 아닌가요? 심판 매수가 모기업을 바꿔가며 이어가는 전통이라고 하실 셈인가;; 그것도 보너스 줄 돈 없어서 과자 돌리던 그 해태에서 말입니다
17/08/31 19:59
드립이건 아니건 떠나서 저당시 해태 코치가 김성근이었는데
드립으로 김응룡 커리어 지워버릴거면 김성근도 같이 지워져야 정상 아닌가요? 1군 감독만 해당되는 겁니까?
17/08/31 22:04
위에서부터 댓글을 보니 김성근씨와 전생에 불구대천의 원수였나? 생각이 들 정도로 증오하는게 확연히 보이네요.
다른 사람을 이렇게까지 증오하는게 신기할 정도에요. 혹시 김성근한테 갈려나간 선수와 지인인건가요? 그냥 증오의 정도가 신기해서 물어보게 되네요.
17/08/31 22:08
전 그냥 모든 일에 대해서 글쓰고 이야기하고 하는 기준은 하나뿐입니다
맞는건 맞다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한다 그게 전부에요. 그냥 김성근이 아닌게 워낙 많을 뿐... 증오라기보다 경멸을 하죠.
17/08/31 19:52
성적으로는 애초에 재평가가 필요한 감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안좋은 쪽으로 초점이 더 갈 사람이죠.
17/08/31 19:54
재평가 안해도 좋은 성적 냈던 감독인건 맞죠.
다만...그래서 기대했던 한화에서의 성적이 안나오는걸 보니 이젠 한물 갔구나 정도로 생각되더군요. 또한, 안되는 애들은 굴려도 안되는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17/08/31 19:56
성적을 위해서 일구이무 하는 사람인데 역대급 지원을 받고 선수 갈아넣으면서 해마다 성적이 떨어졌잖아요. 당장 뭘로 재평가 하나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아마 역대 2~3위 감독이지만 말년에 실패한 감독. 그리고 앞으로 나와선 안될 유형의 감독으로 평가받겠죠. 됐나요?
17/08/31 19:58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승리에 대한 집착이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넘나들 정도로 강했던, 구시대 야구의 대가]라고나 할까요. 정치로 따지면 박정희같은 인간이었다고 봅니다. (물론 실제 범죄를 저질렀니 마니 하는 차이 있는 거 아니까 굳이 지적은 안해주셔도 되고요. 애초에 세상에 100% 같은 게 없기도 하고요)말년의 상처만 남긴 대실패는 시대가 김성근식 야구를 뛰어넘었기에 생길 수밖에 없었던 결과였고요
17/08/31 22:14
김성근 야구는 구시대 야구 아닙니다. 80년대에도 90년대에도 김성근은 항상 별종소리 들었고 항상 저러다 사람잡는거 아니냐 소리 달고 다녔습니다. 김성근식 야구가 당연하거나 논란이 없던 시기는 없었어요. 구시대라고 정말 뭘해도 괜찮았던 시기는 없습니다
17/08/31 19:56
아니 지금껏 진심으로 김성근을 재평가해야한다고 하는거였어요? 그냥 자조섞인 유머인줄 알았는데...
위에 몇몇 사람들은 엠팍에서 어디 한번 그런 댓글 써봐요 무슨 대접 받는지 여기가 야구팬 사이트 아니라고 대놓고 여기서 광신도 커밍아웃을; 절대로 재평가따위 해서도 되어서도 안되는 인간입니다. 언급조차 하지 맙시다.
17/08/31 20:28
재평가가 필요한가요
구단에 자기 아들 꽂아넣고 자기 커리어 때문에 선수 여러명 갈아먹은 인간백정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17/08/31 20:34
재평가 될거면 성적 안 나온다고 야구 못한다고 욕 먹었던 감독들이 재평가 되야지 성적 외에 걸로 욕 먹던 감독이 왜 재평가 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17/08/31 21:29
김성근이 핵쓰레기냐 매수.승부조작 혹은 약물이 더 핵쓰레기냐 라는 주제의 토론은 나름 재밌을거같네요.
전 후자쪽으로 생각합니다만...껄껄
17/08/31 21:41
김성근 재평가유머 벌써 유게에서 몇번째인데
첫번째 두번째는 그냥 유머구나 볼수있지만 그 이상 보면 짜증나죠 글쓴 본인이 댓글로 불을 지피기도 하고
17/08/31 21:59
김성근재평가라니 맙소사......
그냥 뭐가더 야구판에 유해한것들인지 따질때나등장해야할양반이 혹사꼴보기싫어서 이년간야구도 못봤는데 이름석자만봐도 치가떨리네요
17/08/31 22:01
재평가야 웃자고 하는 소리고..
그냥 멀리 갈 것 없이 권혁만 봐도 되죠. 5분만 투자해서 스탯티즈에 권혁 연도별 성적 검색하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17/08/31 22:13
약을 하거나 승부조작이나 심판 매수 한 것보다 김성근의 혹사가 더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이해가 안가는군요.
제 기준으로는 살인죄보다 절도죄가 더 나쁘다고 말하는 느낌이에요. 김성근에 대한 적의가 거의 저주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17/08/31 22:19
동의할거란 기대는 안하지만
약물이나 조작은 야구라는 종목 안에서 혹은 스포츠라는 범위 안에서 하면 안되는 행위지만 혹사는 인간으로서 하면 안되는 행위니까요 언급한 행동들의 피해법익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혹사는 인권을 침해합니다 인간이 다룰 수 있는 가치중에 인권보다 위로 갈게 있나요? 혹사는 야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야구보다 큰 범위 큰 가치에요. 그깟 공놀이안의 작은 문제가 아니에요.
17/08/31 22:46
혹사가 나쁜 것이긴 하지만 님과 저 사이에 혹사를 보는 시각의 온도차가 큰 거 같네요.
생각의 차이가 크고 어차피 서로 상대방에게 설득될거 같지 않구요. 김성근에 대한 평가에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아요. 위에도 썼다시피 그 정도에 대해 놀랍게 생각하는 것 뿐이죠.
17/08/31 22:43
약이나 조작은 본인의 선택이고 어쨌든 본인이 평생 안고 가야할 업보죠.
그러나 혹사는 자의도 아닐뿐더러 그렇게 갈려나간 선수의 인생은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죠.
17/08/31 22:54
선수의 입장에서
혹사는 타의에 의한 것이고 책임을 질 사람이 따로 있지만, 약물은 자의적인 선택이라 제 입장에서는 약물이 더 질이 나쁘다고 생각해요.
17/09/01 17:09
김성근 적의가 저주라느니 김성근보다 다른게 더 나쁘다느니
그게 이의제기 아니면 뭐랍니까?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사족이지만 저는 김성근한테 저주한적은 없지만 저주 좀 하면 어때 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김성근이 전재산 기부히고 평생 사회봉사하고 반성하고 회개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타인을 괴롭히고 혹사하고 폭행하고 상해가하고 이러면서 번 돈은 훔친돈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17/08/31 23:00
정확한 제 입장은 kbo가 약물 처벌만 제대로 때리면 약 걸린 놈들 다 영구제명시키면 약 먹은 놈은 그냥 끝나는건데 혹사는 아니죠.
혹사는 책임질 사람이 따로 있다고 하셨는데 혹사로 어깨 아작나서 기량 떨어지거나 은퇴하면 혹사시킨 사람이 그 선수 인생 책임져주나요? 혹사 아니었으면 몇년은 더 뛰었을 선수가 혹사때문에 은퇴하면 누구도 그 선수 연봉 보존시켜주지 안잖아요. 약물은 처벌만 제대로 해도 리그에 큰 영향 안 미칠겁니다. 그런데 감독이 혹사시키면 그 팀 자체가 아작나요. 안그래도 선수층 얇은 국내리그에서 그렇게 선수들 다 빠져버리면 결국 리그 질이 떨어지는거죠.
17/09/01 00:10
제 입장은
혹사는 그 선수를 갈아버리고 아작내려고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그럴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을 인지할 수는 있겠지만 일부러 그 선수가 밉다거나 해서 하지는 않았겠죠. 조금 더 믿을 만 했다거나 지금 당장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에 욕심을 내서 행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그 선수에게 나쁜 결과가 나왔지만 감독들(김성근 말고도 혹사 논란의 모든 감독들)이 고의성을 가지고 그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고의성이 없었다고 책임이 면책되지 않는다고 보기에 감덕은 책임도 져야하고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고의성을 의심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약물이나 심판 매수, 승부조작은 고의성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행한 행동이기 때문에 저는 이게 더 나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혹사에 갈려나간 선수들 개개인은 안타깝고 혹사가 없어져야 하고 책임질 사람이 책임도 지고 욕도 먹어야 하지만 야구판 자체를 본다면 고의, 의도적인 행동을 더 나쁘게 본다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1급 살인이 과실 치사보다 더 나쁘고 중한 범죄인 것처럼요.
17/09/01 13:51
약물도 잘쓰면 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론 있습니다
조작도 볼넷하나 내주고 이런걸 갖고 리그 파괴로까지 몰고 가는건 오버 아니냐는 반론 있고요 그리고 고의성이 없으므로 면책되지 않는다면 고의성이 있으니 더 나쁘다는 결론이 어떻게 나올 수 있습니까? 고의가 없다는 이유로 면책이 되니 그게 고의가 있는거보다 덜 나쁠 수 있는거지. 과실범이 고의가 없다는 이유로 면책되지 않는다면 고의범과 형량이 같아지는건데요. 예를 들어 강도상해는 고의범이고 강도치상은 고의가 없는 과실범이지만 고의가 없다는 이유로 면책되지 않아사 강도치상과 강도상해의 형량은 같습니다. 생각이 다르고 자시고를 떠나서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요. 살인이 과실치사보다 나쁠 순 있다쳐도 살인미수도 과실치사보다 나쁘냐 하면 반론이 많겠죠. 그리고 우리나라엔 1급살인 2급살인 이런 구분 없습니다. 또 그런 결과를 인지할 수 있었다면 그건 미필적고의가 되서 고의가 있는거잖아요.
17/09/01 14:15
저는 님의 의견이 틀리다는건 아니고 서로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달라서 결론이 약간 다른게 아닐까..라는 생각인데,
그래서 제 입장은... 제 생각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건데요. 님은 님의 의견이 맞고 제 생각은 다른게 아니라 틀리다고 주장하고 싶으신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얘기하는게 무의미해보입니다. 저도 제 생각을 굽힐 생각은 없고, 님도 그래 보이니까요. 혹사, 약물, 승부조작, 심판 매수 모두 야구판 또는 모든 스포츠판에서 없어져야 할 악입니다. 김성근씨에 대한 나쁜 평가도 이해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김성근씨에 대한 인식이 나쁜 정도를 벗어나서 굉장히 심하길래 그 정도가 이해가 안갔을 뿐입니다.
17/09/01 14:22
저는 누구 의견이 맞고 자시고 떠나서 님이 적어놓은 말이 앞뒤가 안맞고 모순이고 논리적 오류임을 지적하는 겁니다
이건 상대방 의견 존중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1+1=3이라고 적어놨는데 거기다가 2 아닌가요? 라고 말하는게 상대방 의견 무시하는건 아니죠. 상대방이 한 말에 대해서 상대방의 논리대로 검증해보는게 상대방 무시하는게 되나요? 저는 이댓글에 대해서 내의견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설득시킬 생각도 뭐도 없으니까요. 다만 결론이 뭐가 나든 적어도 님 논리 안에서는 모순점은 없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전개 과정상에 오류지적조차 하지말라는 거라면 그런 마인드면 게시판에 글을 쓰시면 안되죠.
17/09/01 17:05
그리움 그 뒤 님// 고의가 없다고 면책되지 않는다면서요? 그럼 고의가 있든 없든 같다는거죠. 그래서 강도상해와 강도치상의 법정형이 동일함을 예로 들어서 설명까지 해드렸건만...
당연히 고의가 있는게 없는 쪽보다 나쁩니다. 근데 님은 고의 없어도 면책이 아니라면서요? 또 결과 발생을 예견할 수 있다고 했으면서 뭔 고의가 없다는 말을 하십니까? 미필적고의는 고의 아닙니까? 저는 약물이나 조작에 대한 그런 의견들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의견 그런 주장도 있다는거 자체는 사실이죠. 님이나 제가 동의하든 안하든 말입니다. 근데 님은 그 논리 자체를 부정하시니 그러죠. 자기맘에 안드는 논리는 그렇게 쉽게 무시하면서 무슨 말을 합니까? 반론 이해한다고 한적 없어요 그런 반론도 존재한다고 했지. 님 마음대로 혹사는 반론 허용이고 약물이나 조작은 그런것도 절대 불가라고 목박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 뿐이라고요? 님이 어떻세 생각하든 자유고 그건 상관안합니다. 근데 님의 이런 무논리 억지 주장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볼까 싶어서 지적하는 겁니다. 저는 님과 같은 입장의 사람들을 한번도 설득하려 한적이 없어요. 할 수 있다 생각해 본적도 없고요.
17/08/31 23:30
김성근의 sk는 정말 무지막지한 팀이었죠.
도저히 넘을수 없는벽, 지나고보니 더 대단했던.. 대부분의 야구팬들이 언급을 피하고 저주할 정도로 싫어할 정도니 김성근 감독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는 이후 세대들은 전혀 알길이 없음.
17/08/31 23:38
김성근 감독이 잘못한 것도 분명하고 이번 한화는 몇년은 수렁에 빠지게 한 원흉인건 사실이지만
또 SK시절도 폄하 당할 이유도 없는거죠 프로야구 선수들은 자기들에게 벽을 넘어갈 가능성이라도 주는 김성근 감독을 이해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실 그 기회조차 못받고 생계가 막히는게 대부분인게 프로 야구 세계니까요 물론 마데이의 예라거나 몇몇 피해자들은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또 존경하고 이해하는 사람도 많은게 김성근 감독이죠 결론은 저희가 인간 백정이니 인간 쓰레기니 사람을 속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7/09/01 13:59
인간 백정 맞습니다.
SK시절도 한화때나 고양원더스때랑 똑같았어요. 그깟 우승 좀 했다고 혹사하고 폭행하고 욕설하고 이런 비인간적인 만행이 가려질리가 없죠. 그리고 세상에 감독보고 뭐라고 하는 피해자도 있답디까? 감히 감독보고 너때문에 내어깨가 갈렸어 책임져 이럴 수 있는 사람이 한국 운동문화에서 가능하기는 하답니까? 그상황에서 하는 고맙다 어쩌고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17/09/01 03:10
투수 갈아넣은건...김성큰 최대의 업적??이나
심판 매수를 운 좋게 피한건지 본인의 자존심으로 피해간건지는 모르나...결과론적으로 피하긴 피한거죠... 하지만 꼭 우리팀 투수에게 그래야만 했냐 ㅠ
17/09/01 11:51
김성근 광신도 분들은 직장에서 야근, 불합리한 일들 당하셔도 다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들이시겠죠??
벽을 넘게 해준다느니, 어쩌니 참...
17/09/01 12:02
해태가 돈이 워낙 많아서 심판한테 줄 돈도 있었나 보네요..
2005년 그딴거 다 필요없고 해태 타이거즈 기록만 V9입니다. 그것만 해도 매수 구단 성적 다 날린 김성근 감독 성적보다 좋습니다.
17/09/01 14:00
아까도 말했는데 해태감독 김응룡일때 김응룡 밑에서 해태 코치하던 김성근 커리어는 안지워도 되나보죠? 매수하면 감독만 독박 쓰는 겁니까?
17/09/01 14:35
앞으로 매수 구단들의 기록을 어떻게 관리한다는 이야기 없는 상태에서, 제가 이렇게 되야한다고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감독이 매수를 지시하는 위치도 아니구요. 하지만 김성근 감독 재평가는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응룡 감독 관련해서 제가 불편하게 글을 쓴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17/09/01 14:42
주장하는게 아니면 본문은 어떻게 성립 가능한거죠? 님의 주장대로 기록 지운거 아닌가요?
저는 김응룡도 인간백정이라 생각하기에 (김성근 보다는 덜할 뿐) 김응룡 평가가 어찌되든 상관 없는데요 다만 이상한 논리로 김성근 띄우는게 아주 마아아아니 거슬려서요. 도대체 돈주고 심판매수나 선배라고 갑질해서 윽박지르고 쥐어패서 심판 자기편 만드는거나 차이가 뭐죠? 후자가 덜 나쁘긴 한겁니까? 김성근 재평가는 필요하죠. 행한 악행에 비해서 욕은 10%도 안먹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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