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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1 11:49
사실 요즘 야구를 안보고 뉴스라만 최규순에 어떤사람인지 잘찾아보지 않았는데.. 저때 공맞았던 심판이군요;;;
저경기 보다가 한화팬인 제가 다 미안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이렇게 재평가가 될줄이야;;
17/09/01 12:08
만약 저게 고의라면 100% 포수가 한 겁니다. 제가 있는 뉴질랜드에서도 사회인 야구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선수 하면서 심판 교육을 받았는데 심판협회장이 심판은 포수하고 친해야 한다면서 하는 말이 포수가 빡쳐서 실수인척 공 흘려서 맞을 수도 있다고 투수보다 포수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야 한다고 하더군요 크크크
17/09/01 13:02
2012년인가요. 류현진이랑 김병현 선발이라 목동직관 갔었던 날인가 보네요. 경기 자체는 상당히 꿀잼이었습니다. 김태균 활약으로 한화가 연장에서 이겼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심판 헤드샷 터져서 기억은 하고 있었는데 최규순이었다니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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