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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1 17:13
예능적 임팩트가 너무 쎄서 그렇지 정성룡 떠나고 수원이 노동건-양형모로 고생을 얼마나 했는지를 생각하면...
일본가서는 팬들 응원 잘받고 잘하고있다니 다행이죠
17/09/01 20:01
최근경기들은 노동건이 주전으로 계속 나왔습니다. 김진영은 제주전 실수 이후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제 생각엔 포항 중앙수비수 배슬기 조민우가 너무 수준이하라 키퍼를 누굴써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17/09/01 23:33
부상복귀 이후에 강현무가 주전으로 나오다가 최근 3경기는 노동건이 나왔습니다.
강현무가 밀렸다기보다 그냥 번갈아가며 쓰는듯 합니다.
17/09/01 17:34
저번 월드컵 직전부터 절정으로 폼이 안좋아서 놀림당하지만 그전에는 괜찮았다 못해 잘하는 골리였는데.. 대부븐 축구선수들이 팬서비스가 좋아요.
17/09/01 18:58
박진영 짤중에 겸손은 보험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인성도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정말 평가가 극한으로 떨어지는 순간에도 '그래도 사람은 좋다'라고 넘어 갈 수 있게 만드는 그런 보험. 역시 뿌린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17/09/01 21:52
그런 평가에 최고봉은 EPL에 레이나가 있었죠... 리버풀에서 상당히 잘해줬고 개인 기록적인면도 리그1-2위를 다투는 실력인데도 가끔 나오는 실수나 더블클러치같은거 때문에 계속 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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