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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2 02:19
왼쪽은 저도 걱정되긴 하지만 오른쪽은 발렌시아 외에도 스몰링, 필 존스가 커버 가능한 부분이라고도 생각돼서...
다르미안도 수비력은 나쁘지 않고...
17/09/02 02:25
그리즈만하고 미키는 만약 내년 그리즈만이 온다고 하더라도 위치는 바꿔서 뛸 것 같구요. 그리즈만은 좀 더 세컨탑으로 위쪽에서 프리롤로 뛰겠지만
맨유 유스 중에 가장 포텐이 있다고 생각되는 현 자원이 포수멘사, 튀앙제브, 안드레아 페레이라 정도라고 보고 맨유라는 구단에서 감독에게 터치하는 게 거의 없지만 유일하게 무리뉴에게 제동을 걸고 요구사항이 있다면 유스를 좀 더 활용하길 바랄거로 보여서 포수멘사나 튀앙제브를 우측 풀백으로 기회 주면서 키울꺼라고 봅니다. 무리뉴가 항상 선발이나 출전기회 줄 때마다 우측풀백으로 둘다 활용하고 있죠. 포수멘사는 팰리스가서 지금처럼 경험 많이 쌓고 성장한다면 그냥 1년은 어떻게 버틸겁니다. 만약 발렌시아 로테 돌려줄 때 다르미안이 못 미더우면 센터백은 여유가 있으니 라리가에선 곧잘 우측풀백으로 뛰었던 바이가 알바 뛸 수도 있는거고 오히려 영입을 한다면 우측보다는 좌측풀백이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올해 루크쇼가 시원치 않으면 버리고 새로 살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블린트는 계약기간동안 땜방시키다가 자계로 방출할 것 같구요.
17/09/02 02:34
저도 맨유 오랫동안 응원 했는데 뭐 맨유가 역사적으로 베스트 11 초 S급 A+급 으로 채워야 된다 이렇게 그런 주의가 없어서 왠만하면 있는 애들 잘 써보고 또 퍼거슨은 어디 한군데 S급 찍는 애 아니면 애도 써보고 재도 써보고 이런 스타일이라 지금 맨유 윙백은 되게 그런 선수들도 많죠 그렇게 떄문에 무링요도 별로 큰 고민이 없는거 구요
다르미안,영,루크쇼,블린트,발렌시아 존스,스몰링,로호 도 윙백 백업 가능 하고 일단 뭐 한시즌 돌려 보고 영입 좋은 선수 해도 크게 나쁠건 없죠 아직 루크쇼는 좀더 긁어 봐야 할 자원이고.. 사실 맨유 잘나갈떄도 양쪽 윙백 들이 균형 있게 잘한적이 크게 없어서 게리네빌 있을대는 왼쪽 은별이,포츈,리차드슨,오셔 이런 애들로 땜빵 하고 게리네빌이 좀 폼이 떨어질떄는 브라운,하파엘로 막 떔빵 하고 그래서..
17/09/02 02:35
사실상 루크쇼가 제일 못미더운 자원이지요....정강이 두동강 난 이후에 경기 운영법을 완전히 잃어버렸으니까요..
아직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래도 안고 죽어야 되긴 하지만요... 윗분말씀대로 우측은 멘사 터지길 바라는거고 좌측풀백을 검증된 확실한 자원을 사오는게 베스트죠 하지만 무리뉴 성향상 수비수는 포지션 상관없이 수비를 가장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기 때문에 다르미안으로도 만족할겁니다. 오히려 린가드급으로 많이뛰는 킥좋은 윙어나 공미를 사올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17/09/02 03:15
윙어는 불안하긴 하지만 마샬이랑 급식이가 잘해주고 있으니 두고보면 될것 같은데 좌측 풀백이 문젭니다.
블린트가 축구지능은 좋은거 같은데 피지컬이 너무 딸립니다. 리버풀 같은팀 만나면 마네 살라한테 엄청 털릴거 같아요. 그래서 멘탈래기라도 오리에라도 데리고 오길 바랐는데 그마저도 안됐네요. 오리에는 금액만 보면 마음만 먹으면 데려올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생각이 없었나봅니다. 루크쇼 믿어보려는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17/09/02 04:10
전 이번 무리뉴 2년차는 다른 클럽에서의 무리뉴 2년차와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무리뉴가 좀 더 길게 보고 있는 느낌이에요. 당장 올시즌에 무슨일이 있어도 성과를 내야겠다고 생각했다면 루크쇼랑 마샬 포기하고 왼쪽 라인에 특급 윙포워드랑 특급 윙백 샀을거라 보는데 결국 최종적으로는 영입없이 그대로 간다는건 쟤들을 키워 써보겠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쟤들도 무리뉴가 첼시에서 포기했던 루카쿠, KDB처럼 나중에 결국은 터질 가능성이 없는 선수들이 또 아니거든요. 맨유는 감독 경질이 잦은 레알이나 첼시와는 다르게 퍼거슨의 영향으로 감독에게 충분한 권한과 시간을 주는 성향의 클럽이다보니 무리뉴도 그만큼 여유를 갖고 운영하기를 원하는것 같구요.
17/09/02 06:37
음 근데 현재 데려올 만한 매물이 있나요? 루크쇼 아직 나이도 어리고 더 지켜볼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마르셀로 다비드알라바 호르디알바 알렉스산드로정도 말고는 지금 맨유 왼쪽보다 낫다고 보이는 선수 없는거 같아요 필리페루이스는 이미 한번 EPL에서 실패했을 뿐더러 나이도 워낙 많고 쿠르자와 생제르망이 팔리가 없고..생각나는 선수가 없네요 첼시나 리버풀도 비슷한 고민하는 팀이고 저번 이적시장부터 진짜 쥐잡듯이 찾았는데 결국 영입못했죠
17/09/02 08:49
맨시티라면 몰라도 첼시 리버풀보다는 맨유 영입이 좋다고 평가받지 않나요?
그리고 윙백 쪽이라면, 오리에 같은 즉시 전력감이 있음에도 스킵한 거 보면, 무리뉴는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도 고려하는 듯 합니다. 실력이 좋아도 인성이 안된 선수들은 팀 분위기를 해치고 장기적으로는 그게 독이 될테니까요.
17/09/02 09:21
오리에는 오른쪽이라고 들었습니다. 올시즌 왼쪽 풀백 매물은 맨시티로 간 벤자민 멘디나, 첼시에서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한 산드로 정도 있었겠네요
17/09/02 08:54
오른쪽은 현재도 그리고 가까운 미래도 어느정도 내부에서 대안이 있으니 그리 급하다고 보고있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왼쪽이죠. 블린트가 이렇게 수비에서 어리버리탈줄은 몰랐네요. 아슬아슬한 모습 보여주지만 그래도 얼타는모습은 보기 드물었던 선수인데 말이죠. 단기적인 관점으로만 봤을땐 반쪽짜리 소리 듣더라도 다르미안이 수비에서 안정적으로 해 주거나 루크쇼가 정강이 박살나기 전 포텐 슬슬 터질듯한 모습으로 돌아오던지 하는 방법밖엔 없어 보입니다. 안 되면 무리뉴가 본인이 원하는 퀄리티를 가진 왼쪽 풀백(혹은 윙백)에 비드할 것으로 보구요.
17/09/02 10:43
리그 상황이랑 쇼 퍼포먼스를 보고 결정하겠죠.
리그 우승할 만하고 쇼가 잘한다 -> 보강 없음. 리그 우승할 만한데 쇼가 못한다 -> 윈나우로 급한 데로 겨울에 보강 가능. 리그 우승은 좀 힘들 것 같고 쇼도 못한다 -> 보강 않고 일단 이번 시즌은 기다릴 듯.
17/09/02 10:52
그리즈만을 올해 샀어야했다고 봅니다. 올해만큼 그리즈만을 사기에 적기가 없었는데, 바이아웃 일시불 가지고 다투다가 기회를 놓치더군요.
올해는 맨유만이 바이아웃을 지불할만한 유일한 입찰자였습니다. PSG는 네이마르 사느라 바빴죠. 하지만 내년 PSG는 다릅니다. 그리즈만은 프랑스인이라, 아무래도 연봉도 더 많이 줄 PSG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돈쓸수 있을떄 써야되는데 맨유는 그러질 못했어요. 빅클럽은 무조건 돈이 있으면 써야되는데 올해 행보는 좀 아쉽더군요. 그리즈만만 있었다면 풀백이고 자시고였겠죠.
17/09/02 11:09
맨유가 못질러서 안산게 아니라 그리즈만이 올해는 안나간다고 선언한거죠
바이아웃은 선수권리인데 안온다는데 어떻게 살까요 그리고 내년 PSG는 음바페 영입자금 날라가기때문에 역시 만만찮아요
17/09/02 11:12
저도 음바페 영입자금을 생각하면 만만치 않다는게 정상적인 판단이라고야 생각합니다.
근데 언제 PSG가 상식적으로 나오던가요? FFP는 꺼져 수준으로 행동하는데 그리즈만 못살것도 없어보입니다.
17/09/02 11:10
그리즈만은 바이아웃 일시불 문제로 딜이 안된게 아니라 그리즈만 본인이 꼬마 징계 때문에 남기로 해서 딜이 파토난겁니다.
그리즈만과 소시지 시절부터 알고 지냈고, 그리즈만의 행보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고 알려진 에릭 올하츠라는 사람이 직접 밝힌겁니다. http://www.fmkorea.com/759431396
17/09/02 11:11
그거야 당연히 알고 있고요, 제 말은 꼬마 징계 이전에 일시불로 빠르게 지급하고 팀에 데리고 왔어야했다고 하는 겁니다.
징계 뜨기전에 충분히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내에 도장 찍고 끝내서 그리즈만 맘바뀌기전에 처리를 했다면 이렇게 안되었죠. 물론 맨유 입장에서야 그리즈만 맘바뀔줄 몰랐으니까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만
17/09/02 11:14
현실이 FM처럼 주급, 계약기간 정하고 땡으로 계약 끝나는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개인합의라는게 있는거고, 그 과정에서 그리즈만이 팀과의 의리 생각해서 결정을 꼬마 징계 발표 이후로 미루자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맨유가 느렸던 것도 아닙니다. 5월 시즌 끝나자마자 선수와의 접촉은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지금 기사 찾아보니까 6월 1일에 ATM 항소 기각되면서 징계 확정됐습니다. 아직 이적시장 열린 것도 아니고 시즌 끝나고도 2주 정도밖에 안 지난 시점이에요.
17/09/02 11:19
그래서 그리즈만 못 데려왔어도 전 클럽쪽에는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 내부 소스 갖고 있던 맨유 유력 기자들, ATM 유력 기자들이 하나 같이 그리즈만 이적한다고 말하다가 징계 확정되면서 갑자기 일제히 말이 다 바뀌었거든요. 이 정도면 맨유 쪽에서는 할 수 있는걸 다 했다고 봐야겠죠. 정말 이적에 필요한 모든 준비는 다 갖춰놨고 선수 최종 컨펌만 남았던 상황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17/09/02 11:33
올해 맨유가 진짜 리그에서도 경기력이 패망이고 챔스에서도 그 꿀조에서 조별 탈락하거나 그러지만 않으면 그리즈만은 맨유로 오지않을까 싶네요.
농담삼아 에이전트P 이러고 있지만 확실히 맨유에서든 프랑스국대에서든 포그바가 라커룸 분위기 메이커 겸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거로 보이고 PSG도 프렌치 커넥션도 있지만 브라질리언 커넥션이 더 강력한 느낌이고 이번에 네이마르를 영입함을 통해서 더 공고해졌죠. 그리즈만 정도의 선수 주급 맞춰주는 건 맨유재정에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선수들도 다 보고 듣는게 있을텐데 포그바 인스타에서 그 관종짓을 같이 어울려주고 있죠. 그리즈만 동생도 맨유팬임을 시도때도 없이 드러내는 거 보면 어지간히 주급을 후려치지 않는 이상은 그리즈만은 이적한다면 맨유가 제1옵션이 될 것 같아요. 오히려 걱정이라면 맨유에 프랑스 국대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영국FA에서나 언론에서 뻥룡인들을 키워야한다고 이러저래 때리면서 얼토당토 않는 영국애들을 영입하고 기회주려고 할까봐 더 걱정입니다. 뻥룡인들은 딱 홈그로운 충족시킬 정도로만 두고 잘하는 친구들 쓸어모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7/09/02 11:33
그리즈만 건은 맨유는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다만 풀백을 왜 영입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쇼를 믿기엔 너무 불안합니다. 쇼가 크로스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소위 뚝배기 다 모아놓고 크로스가 똥망이면...;;;; 리그 우승경쟁이 아니라 챔스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내려면 필수라고 봅니다
17/09/02 12:00
뭐 여론의 평가도 맨유의 이적시장을 pl내에서 가장 좋게 평가하고 있기도하고 팬입장에서도 맨유 이번이적시장은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풀백문제는 사는것보단 파는게 중요했는대 이번 여름이적시장 가장 안좋았던건 영입보단 필요없는 선수 정리가 안된거라고 생각해요. 당장 왼쪽은 루크쇼 복귀하고 다르미안 서브로 사용해도 되고 필존스 스몰링 바이 린델로프 로호 있는 상황이면 로호를 왼쪽풀백 기용해도 되고 필존스, 스몰링이 오른쪽 풀백 기용도 가능한 상태구요. 여기에 영까지 복귀하면 정말 풀백 잘한다 싶은 선수는 발렌시아 한명인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은 포화상태이고 그래서 올 여름에 선수단 정리 필요하다 싶었는대 거의 그대로인 상태에서 영입만 있는 상태라 조금 아쉽습니다.
17/09/02 17:00
저는 맨유팬이자 무리뉴팬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이적시장이라고 봅니다. 무리뉴는 예전부터 풀백에 공격적인 선수 둘을 놓은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레알 시절엔 마르셀루-아르벨로아, 첼시2기엔 이바노비치-탄코 에서 보듯이 한쪽은 공격을 한쪽은 수비를 둔 비대칭 전술을 선호했다는 점에서 블린트나 복귀할 쇼, 로호로 충분히 풀백은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프리시즌에 변형 3백을 주로 사용했는데 왼쪽에 풀백과 센터백이 둘다 가능한 블린트, 다르미안을 놓으면서 3백과 4백을 오가는 전술을 보여줬으며 인터뷰에서도 3백을 많이 사용할 것이다라고 했죠. 이런 점에서 봤을 때 와이드한 윙어인 페리시치를 영입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그자리를 린가드나 영이 채울 수 있다고 보면 공격적인 왼쪽풀백이 꼭 필요한가엔 의문이 따르죠. 그리고 그리즈만같은 경우는 바이아웃이 있기에 주급을 감당할 팀을 생각해보면 맨유, 시티, psg 정도인데(레알 바르샤는 성격상 안갈듯합니다) psg의 ffp나 리게앙으로 리턴은 생각한적 없다던 예전 인터뷰를 보면 맨유가 가장 유력하죠. 그리고 크로스 플레이에 대한 말이 많은데 맨유가 피지컬이 좋아서 그렇지 헤더를 잘하는 선수는 펠라이니 빼곤 사실 없습니다. 즐라탄은 머리를 쓰느니 아크로바틱하게 발을 쓰고 루카쿠도 발밑이 더 좋은 타입에 포그바 마티치도 헤더가 강점은 아니라서요.
요약해보면 1. 왼쪽 풀백은 센터백을 오가는 블린트-다르미안 전술상 좋고 복권이 있기에(루크 쇼) 영입 불필요 2. 그리즈만은 맨유 올가능성 높음(개인적 팬심) 3. 피지컬팀은 맞지만 뚝배기팀은 아님
17/09/02 17:29
맨유의 이번 이적이
영입 14,790만파운드 루카쿠 7,620만파운드 마티치 4,020만파운드 린델로프 3,150만파운드 페레이라 임대복귀 즐라탄 재계약 방출 770만파운드 야누자이 770만판운드 나머지 임대 및 자유계약으로 풀어줌 넷스펜딩 : -14,020파운드 엄청난 영입, 다만 아쉽게 선수단을 정리하지 못했지만 워낙 돈이 많은 구단이다보니까 굳이 선수단을 급하게 정리할 필요는 없죠. 개인적으로 호날두가 있던 08-09시즌 이후로 가장 강한 맨유 스쿼드라고 봅니다. *저는 정말로 리버풀 팬이기에 맨유가 강하다는 말은 하기 싫죠. 지금 정확히 맨유 라인업을 모르지만 4-2-3-1 이라면 --------------루카쿠-------------- 래쉬포드-----므키타리안-------마타 --------마티치----포그바----------- 루크 쇼-----바이----필존스----발렌시아 -------------데헤아-------------- 에다가 뚝배기 라인업으로 즐라탄과 펠라이니, 중미에 에레라, 거기에 마샬과 린가드 수비쪽에 린델로프에 블린트까지 아주 탄탄한 라인업입니다. 풀백이 좀 아쉽다하지만 윙어쪽이 워낙 대단하고 무엇보다 마티치가 그야말로 포그바 짝으로 딱이기때문에 중원장악력도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거기에 공격수가 그야말로 결정력이 좋기로 유명한 루카쿠인데 피지컬과 스피드가 모두 좋은 선수죠. 특히나 제가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게 "마타는 킥밖에 할 줄 아는게 없다. 근데 그 킥이 알고도 못 막는 수준이다."라고 반농반진으로 이야기하는데 정말 핀포인트 킥을 자랑하는 마타의 킥을 받아줄 선수가 넘쳐나는데다가 거기에 마타에 킥을 좀 덜하고 스피드를 더한 므키타리안이 EPL 2년차가 되서는 어마무시한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걸 다들 보고있으니까요. 올해 우승은 물론이고 더블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며 챔스 역시도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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