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03 01:17
모든 걸 내려놨더니 요새 국대 다시 잘하더군요. 한때는 아시아 권에서도 8강도 아슬아슬한가 했더니
이번 대회에서 호주 뉴질랜드 끼고 3위 아시아 2위.... 내년 아시안게임에 오세아니아 포함 안된다는데 금메달 노릴 기세입니다.
17/09/02 16:28
산티아고! 전 1탄만 봤는데 2탄도 재밌나요? 레알 간다던데
그나저나 1탄에 그 조력자 아저씨가 알고보니 왕좌의 게임 스타니스더군요 크크
17/09/02 22:40
제가 살면서 봤던 인상적인 골은
월드컵 포르투갈 박지성의 트래핑 후 골 평가전 우크라이나 김도훈의 오버헤드킥 골 평가전 스코틀랜드 안정환의 칩 샷 골 한국축구의 수준을 넘어서는 골이라고 생각합니다.
17/09/03 00:36
안정환 로빙 슛은 진짜... 패스 흘리기 부터 레알 작품이었죠.
그리고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2002년은 히딩크와 한국 축구 역대급 재능들의 모임(+홈구장)이 아귀가 맞아서 떨어진 일종의 뽀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그렇게 생각하는게 맘 편해요. 진지 빨고 지금 당장 박지성 복귀시켜서 1년간 k리그 출전 시키면서 몸 만들고 국대 출전시키면 지금 전력보다 두 배 이상은 좋아지지 않을까 마 생각합니다.
17/09/03 11:31
그게 다 고종수의 부상 때문입니다. 히딩크의 황태자로 수비가 약해도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던 고종수가 부상당하고 여러가지 조합을 짜봤지만 개망하고 전략자체를 바꾸었죠. 그러면서 그 전술에 안맞아 대표팀에서 영원히 못보게 된 선수들이 생겨났죠. 서정원이라든지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