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9/03 08:58:22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펨코 14앙리 님, 싸커라인 편집될쿠티뉴님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이스코 vs 이탈리아.gif (약 데이터)
3jCjckY.gif

프리킥 선제골

aLzisJJ.gif

베라티 순삭 후 멀티골

SGDXUEP.gif

이탈리아 4명의 압박을 벗겨낸 후 패스

xOT6P1C.gif

동갑내기 베라티 다시 한 번 농락

jWUhmDF.gif

탈압박 후 파울유도

trKnPkT.gif

오늘의 하이라이트 베라티와 1:1 찬스 4번중 마지막에 알까기, 베라티는 저거 당하고 3초동안 가만히 있었던..


스페인 미들상대로 4-2-4 들고나온 벤투라의 실책도 실책이지만.. 이스코는 네이마르말고 적수가없어요. 말라가에서 이적후
레알에서 계속 주전밀릴때만해도 이대로 묻히나..했는데 얼마없던 기회를 본인 스스로잡고 다시 일어서는군요. 현재 폼은 최곱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YanJiShuKa
17/09/03 09:08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프랑스엔 그리즈만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이스코...

눈 정화됩니다.
17/09/03 09:09
수정 아이콘
레알 챔스 3연패가 눈앞에 보여요.
감별사
17/09/03 09:15
수정 아이콘
진짜 잘함...축구도사 흐흐
모드리치하고 더불어 레알 마드리드의 기둥!
이워비
17/09/04 00:16
수정 아이콘
흐흐 크로스가 웁니다
Neanderthal
17/09/03 09:29
수정 아이콘
브라질 월드컵에서 망신을 당했던 스페인이 다시 정상 궤도로 올라오는 것 같군요...
17/09/03 09:37
수정 아이콘
예전엔 드리블 스킬은 레알에서도 탑급+그러나 적절하게 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뭔가 답답 이 패턴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개안한 느낌입니다. 현재 폼으로는 진짜 레알 에이스 아닐지..
아라가키유이
17/09/03 09:58
수정 아이콘
지단의 경기력이 확 올라온것도 이스코 쉬프트 이후였죠. 저도 에이스는 이스코라 생각합니다.
17/09/03 18:01
수정 아이콘
이스코가 말라가에서 에이스놀이하고 레알 막 건너왔을 시점에는 라리가를 잘 접하지 못하던 때라 체감은 안 되는데, 그 뒤로 조금씩 경기 봤을때는 중위권~중상위권의 테크니션 돌격대장 하다가 정점 찍고 빅클럽 온 에이스 느낌이였습니다. 동료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줄때도 가끔 통하는 드리블들 보면 감탄이 나왔었는데, 이젠 얘가 어느순간부터 축구도사 놀이까지 할 줄이야 말이 안나오네요 크크
17/09/03 10:05
수정 아이콘
이스코가 드리블 치면 호날두에게 패스 안해서 흐름 끊어 먹는다고 비난 많이 받았죠.
이스코는 에이스 놀이해야 빛나는 선수
감별사
17/09/03 10:09
수정 아이콘
그때는 실제로 이스코한테 프리롤을 맡기지 않은 것도 있지만 흐름을 끊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말라가에서는 에이스 노릇했지만 레알 마드리드 와서는 그게 안 되다보니 그런 것도 있지만요.
뭐, 지금은 본인이 장점은 갖고 단점은 버린 느낌이지만요.
LG우승
17/09/03 09:51
수정 아이콘
이거 영상으로 이스코만 편집된 링크도 혹시 알수 있을까요? 유튜브에 있으려나..찾아봐야겠네요 흐흐
미하라
17/09/03 10:01
수정 아이콘
측면에 있는 선수들 깊숙히 내려서 두줄수비 하는 수비방식으로는 이스코를 절대 막을수 없다는건 이미 AT랑 유벤투스가 챔스에서 박살나면서 보여줬는데 4-4-2를 들고 나오면서 전술적으로 지고 들어간 싸움이었죠. 현 시점에서 이스코 쉬프트는 저런 류의 두줄수비에 대한 완전한 파훼법이라고 봅니다.

옛날 세리에A 10번들처럼 골문앞에서 어슬렁거리는 그런 10번이 아니라 저렇게 전방압박 부지런히 해주면서 활동영역 넓은 10번이라면 상대가 주저앉을 경우 어디서든 수적 우위싸움을 가져갈수 있습니다. 결국 한때 아리고 사키가 유행시켰던 4-4-2가 사장된 가장 근본적인 요인이었던 미드필드와 수비라인 사이 간격을 계속해서 상대 10번에게 공략당한다는 문제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각 팀과 감독들이 고민해봐야 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냉면과열무
17/09/03 10:14
수정 아이콘
1~2년 전부터 이스코는 이미 월클급이라는 것을 레알에서 꾸준히 보여왔죠... 어느덧 이스코를 중심으로 전략을 짤 수도 있게 되었네요..
도망가지마
17/09/03 10:57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만 보면 모두가 월클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보면 멋있긴한데 실제론 아직도 애매해요.
탈압박을 할 때 메시 날두 카카 전성기때처럼 빠르게 되는게 아니라 화려한 발재간으로 느리게됩니다
따라서 주변 동료들이 달려나갈 타이밍이 애매해져버려요.정작 자기편도 이놈이 언제 벗겨내고 패스할지 모른다는거죠.
본문의 4명 벗겨내고 패스같은 상황처럼 탈압박이 됐다는걸 한눈에 알아보면 공격수들도 타이밍 좋게 달려나갈 수 있지만 꾸물꾸물하다 제낀다한들 패스 줄 곳이 애매해져버리죠
아라가키유이
17/09/03 11:02
수정 아이콘
음.
메시는 논외로치고 날두 카카보다 이스코가 탈압박이 딸리진않죠. 외려 탈압박이후 전진성이나 패스선택지가 주된약점이었고 말씀하신 템포를죽이는건 개선이많이되었습니다. 다만 네이마르랑 비교했을때 전진성이나 폭발력은 좀 떨어지죠.
도망가지마
17/09/03 11:08
수정 아이콘
탈압박이 딸리는게 아니라 탈압박이 느리게 주변동료도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되는게 문제죠
(메시 날두 카카와 비교는 지금 같은 이야기하시는 겁니다)
pgr에서 본 짤방인데 이스코의 화려한 개인기 소개라고 나왔는데 사이드에서 한명 제끼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다 보니까 옆에 있던 마르셀루가 달려나가야할지 공 빼앗길걸 대비해서 수비해야할지 몰라 가만히 있다가 결국 멋있게 제쳤지만 찬스는 없어지는 그런 짤방이 있었는데 못 찾겠네요....
걸스데이
17/09/03 12:16
수정 아이콘
전성기 카카 날두는 탈압박한다는 모습만 보이면 일단 다른 선수는 뛰면 되었어요 못해도 절반은 해냈고 뛴 자기한테 공이 왔습니까
하지만 지금의 이스코는 탈압박한다고 다른 선수가 뛰면 되는 선수는 아니죠. 일단 공이 어디로 어떻게 올지 모르니까요
아라가키유이
17/09/03 12:21
수정 아이콘
지금 이스코는 그 선택지에 문제는 전부 고쳐진상탭니다. 이스코가 쉬프트로 주전급으로 올라선뒤에 이스코가 나온경기에서 못한경기가 거의없어요. 올 시즌만해도 바르셀로나 1차전 MOM, 맨유랑 슈퍼컵 MOM 이었습니다.
도망가지마
17/09/03 12:39
수정 아이콘
이번 발렌시아전에서 평점 5점 맞고 교체됐어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많이 성장한건 인정합니다
킹이바
17/09/03 13:02
수정 아이콘
못해서가 아니라 부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17/09/03 13:18
수정 아이콘
구토랑 어지러움증 호소로 교체된겁니다
도망가지마
17/09/03 13:28
수정 아이콘
아.. 전반 내내 막히다가 전반 끝나고 바뀌길래 부진해서 뺀줄 알았는데 그런 내상이 있었군요;;;
아라가키유이
17/09/03 11:31
수정 아이콘
베라티 인터뷰가떴는데 오늘 이스코는 메시보다 위라는군요 크크 메시가 이걸 봐서 버닝 좀 했으면
늘지금처럼
17/09/03 11:53
수정 아이콘
청대 사울니게즈도 무시무시하던데 스페인의 인재풀이란....
요르문간드
17/09/03 13:41
수정 아이콘
프랑스, 독일, 스페인은 인재가 끊임없이 나오네요. 프랑스만 리그가 약하다보니 그걸 제대로 받아먹지 못하고 있네요
Mr.Doctor
17/09/03 14:08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레알은 월클이 대체 몇 명인지... 원톱 공격수도 당연히 월클이겠죠 읍읍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911 [스포츠] [해외축구]공개적으로 태업을 인터뷰로 시인한 우스만 뎀벨레 [114] 아우구스투스7096 17/09/04 7096 0
10909 [스포츠] [해외축구] 클롭의 챔스가 기대되는 이유.JPG [18] 아라가키유이4427 17/09/04 4427 0
10908 [스포츠] ??? : 승리가 더 중요하다며? [46] 미로8045 17/09/04 8045 0
10907 [스포츠] 팬서비스 해주다가 비행기 못탈뻔한 기성용 [32] 곰성병기8103 17/09/04 8103 0
10906 [스포츠] 이란 국가대표팀 주장이 한국전 후 남긴 글 [33] 히을8515 17/09/04 8515 0
10904 [스포츠] 93년 양준혁은 어떻게 프로에서 신인상을 탔을까? [24] 어리버리6576 17/09/04 6576 0
10899 [스포츠] 이승엽선수가 팬들에게 사인을 안해주는 이유.swf [59] 이시하라사토미8537 17/09/04 8537 0
10895 [스포츠] 눈물이 다 나네요 [43] Rated8074 17/09/03 8074 0
10889 [스포츠] [해외축구]클럽의 핵심 선수를 쉽게 이적시켜서는 안되는 이유 [38] 아우구스투스6161 17/09/04 6161 0
10880 [스포츠] [야구] 고척돔에서 대첩 발생 크크 [35] 삭제됨9587 17/09/03 9587 0
10876 [스포츠] [테니스] 절반 정도 진행된 US오픈 현황 [11] Blazer's Edge4126 17/09/03 4126 0
10868 [스포츠] [해외축구]미쳤다고 밖에 볼수 없는 바르셀로나의 언플 [120] 아우구스투스7317 17/09/03 7317 0
10864 [스포츠] [해외축구] 이스코 vs 이탈리아.gif (약 데이터) [26] 아라가키유이6807 17/09/03 6807 0
10855 [스포츠] 붉게 물들어버린 사직구장(사진,움짤) [10] 자전거도둑6966 17/09/02 6966 0
10852 [스포츠] [해외축구] 어떤 선수에겐 지옥과도 같은 곳.gif (약 데이터) [18] 아라가키유이6491 17/09/02 6491 0
10851 [스포츠] 광고 찍은 해버지 [2] 좋아요4837 17/09/02 4837 0
10850 [스포츠] 대한민국 왼쪽 측면 풀백 자리의 과거와 현재.gif [33] 삭제됨6964 17/09/02 6964 0
10847 [스포츠] 기아팬으로써 격세지감을 느끼는 순간.. [9] 익금불산입5124 17/09/02 5124 0
10846 [스포츠] [야구] 현재 사직!! [25] 삭제됨6459 17/09/02 6459 0
10845 [스포츠] [리버풀]17년 여름이적시장 관련한 잡다한 이야기 [30] 아우구스투스4602 17/09/02 4602 0
10842 [스포츠] 이것도 이젠 그만 보고 싶다. [28] YanJiShuKa7571 17/09/02 7571 0
10839 [스포츠] ??? : 누가 함성소리를 내었는가.jpg [23] pioren9076 17/09/02 9076 0
10837 [스포츠]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무조건 윙백 한명 이상 영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35] YanJiShuKa6484 17/09/02 64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