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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4 16:11
이영표해설위원님 지난 주에 잠깐 한국 오셔서 책 사인받았는데, 지인 줄거라니까 내 팬 선물이면 자기가 사야한다며 책까지 사주셨...
17/09/04 16:41
덕분에 지인은 영표님이 사준 책 + 사인 + 사인하는장면 사진 + 사인 인증샷 + 구매영수증까지 챙기게 되었습니다 크크크
저는 그냥 영표님이 셀카모드로 사진찍어준걸로 만족+_+
17/09/04 19:19
2002년 멤버중에 사인받았던 선수가 이영표, 김병지, 최용수, 최태욱, 현영민 선수 정도인데 대부분 사인요청에 잘 응대해줬어요. 이영표, 김병지, 최태욱 선수는 상당히 친절했구요, 홍명보 감독은 특유의 무표정으로 사인 잘해줬다는 경험담은 본적이 있네요 크크
17/09/04 18:24
저 잠실에서 그라운드 정리 알바 2번 대타로 갔는데,
2012년 4월 한화 / 엘지전이었어요. 그날 경기 끝나고 다 정리하고 공 하나 가져다가 박찬호 선수가 보이길래 달려가서 싸인받았는데, 한 15분 얘기했던거 같네요 -_-)..... 어디사니, 이거 알바한지는 얼마나됐니, 일은 할만하니, 어디 팬이니, 기타등등....... 크크크 그때는 투머치토커인줄 몰랐던 때라서, 와 되게 친절하다 했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되게 오래 붙잡혀있던거 같네요 크크
17/09/04 18:34
그 정도가 보통인 것 같군요.
제가 찾아봤더니 밥 먹다가 진로에 대해 충고해준 사람도 있다고 하고.. 사석에서는 일단 만나면 한 시간이 기본인 것 같네요.크크
17/09/04 20:10
자기 선발 등판일에도 사인해주는 투수는 얼마 없을텐데 해주더군요. 그나마 그 때는 말은 안하고 사인만 해줍니다.
무서운건 선발 등판일에는 팬들도 사인해달라고 안하는데 (메이쟈에서도 사인 거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례죠. 당일 선발 등판은...) 자기가 팬들한테 와서 먼저 팬 꺼내고 유니폼 뺏어서 사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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