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9/04 17:12:27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락싸 클롭님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클롭의 챔스가 기대되는 이유.JPG
Jurgen-_Klopp-new-manager-of-_Liverpool-at-_Anfield.jpg

클롭의 리버풀 vs EPL 빅6 성적

15/16 EPL 13R VS 맨체스터 시티 원정 1:4 - 승
15/16 EPL 27R 맨체스터 시티 홈 3:0 - 승
15/16 EFL 결승 VS 맨체스터 시티 1:1 - 무
16/17 EPL 19R VS 맨체스터 시티 홈 1:0 - 승
16/17 EPL 29R VS 맨체스터 시티 원정 1:1 - 무
5전 3승 2무


15/16 EPL 21R VS 아스날 홈 3:3 - 무
16/17 EPL 1R VS 아스날 원정 3:4 - 승
16/17 EPL 27R VS 아스날 홈 3:1 - 승
17/18 EPL 3R VS 아스날 홈 4:0 - 승
5전 3승 1무


15/16 EPL 9R VS 토트넘 원정 0:0 - 무
15/16 EPL 30R VS 토트넘 홈 1:1 - 무
16/17 EPL 3R VS 토트넘 원정 1:1 - 무
16/17 EFL 4R VS 토트넘 홈 2:1 - 승
16/17 EPL 25R VS 토트넘 홈 2:0 - 승
5전 2승 3무


15/16 EPL 11R VS 첼시 원정 1:3  - 승
15/16 EPL 37R VS 첼시 홈 1:1 - 무
16/17 EPL 5R VS 첼시 원정 1:2 - 승
16/17 EPL 23R VS 첼시 홈 1:1 - 무
4전 2승 2무


15/16 EPL 34R VS 에버튼 홈 4:0 - 승
16/17 EPL 17R VS 에버튼 원정 0:1 - 승
16/17 EPL 30R VS 에버튼 홈 3:1 - 승
3전 3승


15/16 EPL 22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0:1 - 패 (갓동)
15/16 유로파 16강 1차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2:0 - 승
15/16 유로파 16강 2차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1:1 - 무
16/17 EPL 8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0:0 - 무
16/17 EPL 21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1:1 - 무
5전 1승 3무 1패


BIG 7 전적
26전 14승 11무 1패 승률 53%

애초에 도르트문트부터 강팀에게 매우강했죠. 11-12시즌 DBF 포칼 결승에서 하인케스의 뮌헨에게 5-2승리
12-13 약 열세라고 평가받던 레알과의 경기에서도 조별리그 2경기에서 1승1무, 4강에서 1승1패를 하면서 2승1무1패로 결승까지 진출.
13-14 주전들 줄 부상에 허덕이던 상태에서 안첼로티의 레알과 1승1패로 (그러나 도합스코어 2:3으로 탈락) 박빙승부


12-13 챔스 우승 배당률 9위 ( Bwin 기준) 였던 도르트문트를 결승까지 진출시킴
15-16 10월에 부임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을 유로파 결승까지 진출  시킴 (당시 상대 16강 vs 맨유, 8강 vs 도르트문트, 4강 vs 비야레알)

차라리 조별리그가 빡센조 걸리면 광탈의 위험성도있다고봤는데, 외려 굉장히 좋은조에 편성되면서 토너먼트까지 갈 확률이 매우높아졌죠.
토너먼트에서 리버풀을 만나는 팀이 10백후 역습을 할 확률은 상위라운드로 갈수록 적어질거라  외려 리버풀과 클롭입장에선 땡큐인상황입니다. 저는 펩과 맨시티의 팬이지만 이번 챔스에서 가장 상위라운드로 올라갈 팀이 어디냐고 뽑으면 리버풀과 맨유를 뽑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04 17:16
수정 아이콘
저는 상대하는 팀 그 당시 리그순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10위 밑이면 지고 5위권 이상이면 무조건 승리!!
위르겐클롭
17/09/04 17:26
수정 아이콘
갓동님의 위엄...
Celestial Fury
17/09/04 17:52
수정 아이콘
전 4위/16강만 해도 목표달성이라고 생각해요 크크
수비보강이 정말 아쉽네요 챔스 생각하면 더더욱
쿼터파운더치즈
17/09/04 17:53
수정 아이콘
하지만 라인내려 두줄수비 텐백 쓰는 약팀을 만난다면? ㅜㅜ
아우구스투스
17/09/04 17:5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살라와 쿠티뉴의 역할이 진짜 중요합니다.

그리고 18년 여름에 텐백깨는 귀신 나비 케이타가 오긴 합니다.
아라가키유이
17/09/04 18:00
수정 아이콘
저는 쿠티뉴가 마음 다 잡고 한 시즌동안 저번시즌처럼만한다면 대권도전도 꿈이아니라고봅니다. 물론 마네의 부상이없다는 전제하죠.
설탕가루인형
17/09/04 19:05
수정 아이콘
분데스는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는데,
케이타가 텐백 깨는 귀신인 이유가 뭘까요?
아우구스투스
17/09/04 19:06
수정 아이콘
드리블이 공에 발이 붙는 수준인데 연계까지 잘하는데 중거리 슈팅이 조금 오버해서 제라드 급이죠.
테크닉이 좀 더 가미된 중원의 마네라고 볼 수 있죠.
혹자는 분데스의 델레 알리라 불리고 오버한 매체는 베켄바우어에 비유하기도 했죠.
설탕가루인형
17/09/04 19: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빨리 PL 뛰는 모습 보고 싶네요.
Jurgen Klopp
17/09/04 18:04
수정 아이콘
크 확실히 맨유 이기기가 참 어렵네요 올시즌도 맞대결 2번이 진짜 중요할 것 같은데
아라가키유이
17/09/04 18:05
수정 아이콘
무리뉴는 철저히 실리주의 운영을 하니까요. 레알시절 돌문상대로 맞불놨던건 자기네들이 '당연히' 이길줄알았던 스쿼드였는데..그걸 깨버렸기때문이고 올 시즌은 모르겠네요. 어차피 리그야 비겨도 약팀잘잡는쪽이 우승하는 구조라서 리버풀이나 맨시티상대할땐 라인내릴가능성도 농후합니다.
R.Oswalt
17/09/04 18:37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고전하는 두 패턴을 정말 잘 쓰죠.
버스 두 대 세우기, 펠라이니를 필두로 하는 뚝배기 전술... 에레라랑 펠라이니로 신경 긁는 것까지 감안하면 어휴 ㅠㅠ
17/09/04 18: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런 뚝배기 전술이 한시즌에 최소 3게임은 꼭 필요하다고 보고있어서.... 엠레찬을 재계약하든 뭘하든

미드필더진에 피지컬러 좀 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9/04 19:13
수정 아이콘
아데바요 아킨펜와 형님을 영입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風雲兒
17/09/04 18:22
수정 아이콘
기대가 되면서도 우려스러운게 몇명만 빠져도 현모습을 보여줄래야 줄 수 없는 스쿼드라;;
당장 피르미누만 빠져도 공격진의 케미는 박살날텐데요. 마네가 빠져도 파괴력이 박살나고.. 마팁이 빠지면 수비진 박살나고..
이제야 팀전술이 제대로 녹아든 느낌이지만 수행해줄 선수들의 역량차가 너무 커요.
이번챔스는 8강까지만 가줘도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르문간드
17/09/04 18:53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스피드가 엄청나던데, 과연 이번시즌 빅클럽들이 리버풀 상대로 수비축구를 쓸지 궁금해집니다.
맨유는 아마 무리뉴니까 무조건 쓸거라고 보는데, 펩이 과연 라인 내리는 축구를 할까요.
러블리너스
17/09/04 19:36
수정 아이콘
예전 끈끈했던 첼시, 어느팀을만나도 쉽게 지지않을거같은 그런 끈끈함을 리버풀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7/09/04 20:19
수정 아이콘
첼시 팬이고, 리버풀 안티에 가까웠는데(농담 좀 보태 좋아하긴 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번째로...)
클롭 감독을 원체 좋아해서인지 부임 이후로는 조금씩 호감이 생겼습니다. (이번 시즌 유니폼이 이쁜 것도 한 몫 했습니다만 크크)
베니테즈 감독 말년 이후로는 사실상 혼돈 파괴만 연속이었다고 보고, 클롭 감독이 마지막 희망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마지막 희망은 꼭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클롭 감독이 영입한 선수들은 다 좋은 선수들이어서 좋은 예감이 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925 [스포츠] 이종범 "감기약도 먹지 마라..아들에게 유일한 조언" [51] 안희정11150 17/09/04 11150 0
10921 [스포츠] 스카이스포츠 임용수 캐스터 인스타 [16] style6768 17/09/04 6768 0
10920 [스포츠] 선수도 사람이고, 상처받는다구요...jpg [74] 등짝에칼빵9827 17/09/04 9827 0
10918 [스포츠] 골키퍼 무리뉴 [8] 어리버리5431 17/09/04 5431 0
10915 [스포츠] [KBL] 18-19 시즌 외인 자유선발로 변경...샐러리캡 70만불 제한 [9] 강가딘2839 17/09/04 2839 0
10914 [스포츠] K리그 레전드가 말하는 팬 서비스 [81] 우루오스8212 17/09/04 8212 0
10911 [스포츠] [해외축구]공개적으로 태업을 인터뷰로 시인한 우스만 뎀벨레 [114] 아우구스투스7108 17/09/04 7108 0
10909 [스포츠] [해외축구] 클롭의 챔스가 기대되는 이유.JPG [18] 아라가키유이4443 17/09/04 4443 0
10908 [스포츠] ??? : 승리가 더 중요하다며? [46] 미로8054 17/09/04 8054 0
10907 [스포츠] 팬서비스 해주다가 비행기 못탈뻔한 기성용 [32] 곰성병기8116 17/09/04 8116 0
10906 [스포츠] 이란 국가대표팀 주장이 한국전 후 남긴 글 [33] 히을8537 17/09/04 8537 0
10904 [스포츠] 93년 양준혁은 어떻게 프로에서 신인상을 탔을까? [24] 어리버리6599 17/09/04 6599 0
10899 [스포츠] 이승엽선수가 팬들에게 사인을 안해주는 이유.swf [59] 이시하라사토미8547 17/09/04 8547 0
10895 [스포츠] 눈물이 다 나네요 [43] Rated8085 17/09/03 8085 0
10889 [스포츠] [해외축구]클럽의 핵심 선수를 쉽게 이적시켜서는 안되는 이유 [38] 아우구스투스6176 17/09/04 6176 0
10880 [스포츠] [야구] 고척돔에서 대첩 발생 크크 [35] 삭제됨9596 17/09/03 9596 0
10876 [스포츠] [테니스] 절반 정도 진행된 US오픈 현황 [11] Blazer's Edge4143 17/09/03 4143 0
10868 [스포츠] [해외축구]미쳤다고 밖에 볼수 없는 바르셀로나의 언플 [120] 아우구스투스7326 17/09/03 7326 0
10864 [스포츠] [해외축구] 이스코 vs 이탈리아.gif (약 데이터) [26] 아라가키유이6827 17/09/03 6827 0
10855 [스포츠] 붉게 물들어버린 사직구장(사진,움짤) [10] 자전거도둑6993 17/09/02 6993 0
10852 [스포츠] [해외축구] 어떤 선수에겐 지옥과도 같은 곳.gif (약 데이터) [18] 아라가키유이6519 17/09/02 6519 0
10851 [스포츠] 광고 찍은 해버지 [2] 좋아요4851 17/09/02 4851 0
10850 [스포츠] 대한민국 왼쪽 측면 풀백 자리의 과거와 현재.gif [33] 삭제됨6980 17/09/02 69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