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우구스투스입니다.

관련 내용은 I like soccor의 Nottingham Forest님의 글을 참조하였습니다.
http://cafe.daum.net/ASMONACOFC/gAUc/821468

원래도 알고 있어고 느끼고 있었지만 정말 최악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인터뷰 링크입니다.
http://www.espnfc.com/barcelona/story/3195440/ousmane-dembele-i-did-what-i-had-to-for-barcelona-move

◈이 밑으로는 번역된 부분을 허락하에 넣어놨습니다.

우스만 뎀벨레는 카탈루냐 클럽에 합류할 기회를 놓친다면 후회할 것을 알았으므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위해 도르트문트의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뎀벨레는 지난 달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위해 클럽 훈련에 빠진 후 출장정지와 벌금 처분을 받은것으로 전해진다. 20세의 그는 빠른 이적을 돕기 위해 본국인 프랑스로 돌아가기도 했고, 결국에는 105m 유로의 초기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이적하게 되었다. 그는 이적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하 스포르트와의 인터뷰

- 나는 여유로웠다. 협상은 바르셀로나와 보루시아 간의 문제였다. 나는 인내심을 가져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 나는 훈련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나는 가고싶지 않았다. 나는 가지 않을 핑계를 찾았다.
- 만약 협상이 되지 않았고,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나의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내가 여기 없었다는 사실에 슬퍼했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뎀벨레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그는 스타드 렌을 떠나 도르트문트를 선택했다. (그 움직임은 그의 커리어의 단계에서 옳은 결정이었다.)

- 나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뛰면서 배우고, 큰 팀과 함께 시즌을 뛰고, 정기적으로 경기를 뛰며 발전하고 싶었다.
- 만약 그때 바르샤에 갔더라면, 나는 훈련에서 많은 것을 배웠겠지만 그것은 나의 진행을 멈추었을 것이다.
  운 좋게 바르셀로나가 다시 돌아왔고, 이번에는 기차를 지나칠 수 없었다. (관용적 표현인듯)

뎀벨레는 8세가 될 때부터 바르셀로나를 응원했다고 말하면서 2010년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메시의 뛰어난 능력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서 위업을 펼치지 못했지만, 2차전에서는 메시가 4골을 터뜨리며 훌륭한 성과를 냈다. 그것은 엄청났고,
  '메시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 메시는 항상 감탄할만큼 숭고한 수준에서 뛰며,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다.

★의역, 오역 가능성 있습니다.

◈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진짜 이렇게 대놓고 나 태업했어요 라고 시인하는 선수를 처음본거 같네요.

[나는 훈련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나는 가고싶지 않았다. 나는 가지 않을 핑계를 찾았다.]
→ 정말 대단한 멘탈입니다. 이걸 그냥 이야기했다는 거... 사실 뭐 그냥 빼박 태업이긴 한데 이걸 또 인터뷰에서 이야기하네요.
자랑스러웠나 봅니다. 상상 이상의 실력 못지 않게 아니 그 이상의 멘탈을 가진 선수라 보이기만 하죠.

▶ 올여름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수없이 많은 선수들이 있고 EPL만 해도 산쿠코 라고(산체스, 쿠티뉴, 코스타) 세명이 팀을 떠나지 못한다 이러면서 이야기 나오는데 전 유럽 통틀어서는 정말 얘가 원탑이네요.
  네이마르조차도 감독 허락하에 훈련을 빠졌고 프리시즌까지 뛰었는데 이건 뭐 빼박입니다.

▶ 누군가 했던 말이 기억합니다. "나는 쿨하니까 양심따위 저버리고 이익을 위해 산다, 나는 양심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양심이 없는건 무식한겁니다."라고 하니까 아무말도 못한다고 한걸 본 기억이 납니다. 정말 우스만 뎀벨레는 양심이 하나도 없는 선수로 보일 뿐이죠.

※ 어쩔수 없던건 알지만 이런 면에서 다시 한번 도르트문트에게 아쉬움을 느끼긴 합니다. 이제 재정도 많이 좋아진 걸로 아는데 그냥 한번 계약의 중요성을 알려줬으면 했는데 말이죠.

※ 바르셀로나는 드림클럽이니까 거기서 또 이런 짓을 하지는 않겠죠.

＊자극적이라 수정하였습니다.

이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