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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4 17:39
루카 모드리치도 땡깡 부려서 레알왔고 윌리엄 갈라스는 나 이적 안시켜주면 자살골 넣어버리겠다고도 한적 있습니다. 마지막 문장은 좀 오버하시는거 같네요
17/09/04 17:47
돌문팬입장에선 훔멜스보단 그래도 나아요. 얘는 스카우팅 이라고 올린 그 순간부터 최악입니다. 거기다가 갠 주장이었고
얘는 1년만있다가는거라.. 그리고 뭐 라이올라가 협상중에 의자 던지고, 챔결 직전에 상대팀으로 이적한단 소식이 오피셜로뜨고 전 시즌주장이었던 선수가 리그내라이벌로 이적하면서 내성이 많이생겼죠.
17/09/04 17:58
가고싶다고한겁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http://www.goal.com/kr/news/1805/germany/2016/05/11/23370372/%EC%82%AC%EB%9E%91%EA%B3%BC-%EC%A6%9D%EC%98%A4-%ED%9B%94%EB%A9%9C%EC%8A%A4-%EB%AE%8C%ED%97%A8%EC%9C%BC%EB%A1%9C-%EB%8F%8C%EC%95%84%EC%98%A4%EB%8B%A4
여기서부터.. 가는건 그렇다치는데 그 전에 언행이 거의 안티바이언이라.. 외려 로이스가 안티바이언발언은 거의 안 했는데 결국 안 가더군요. 유리몸이다뭐다하지만 제가 팬된이후로는 독보적으로 최고인선숩니다.
17/09/04 18:02
저도 후멜스가 진짜 뜬금없기는 했죠.
로이스는 뮌헨은 아니고 이피엘 가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멘탈 좋더라고요. 그나저나 혹여나 클롭이 뮌헨으로 가면 도르트문트팬분들이 어떤 느낌이실까요?
17/09/04 18:03
더 무너졌겠죠. 다만 구단과 감독 팬 모두 유대감이 워낙좋아서 안갈걸 당연히 알았죠. 레알 거절하고 터키 팀(베식타스였나요?) 링크떴을때도
역시.. 사람 안변하는구나 싶었기도하고 크크.. 멋있는 감독 ,멋있는 사람입니다.
17/09/04 18:10
뜬금포로 마인츠로 돌아갈 수 도있고, 리버풀에 남아있을수도있고 , 도르트문트에 올 수도있겠죠. 확실한건 이렇게 3곳에서 모두 환영받을만한 감독은 거의없다는겁니다. 펩도 뮌헨에선 그저그랬고 무리뉴 레알도 막판에는 많이 안 좋았으니까요.
17/09/04 18:37
무리뉴는 지단 선임 과정에서 레알의 1순위였죠.
상호 해지였지만 그렇게 나쁜 감정은 아닙니다. 호날두가 레알에서 나가지 않는한 돌아갈 가능성이 없지만요.
17/09/04 17:52
http://www.goal.com/kr/news/132/all-news/2008/09/01/843468/%ED%8B%B0%EC%95%84%EA%B5%AC-%EC%9C%A0%EB%B2%A4%ED%88%AC%EC%8A%A4-%ED%9A%8C%EC%9E%A5%EC%9D%84-%ED%99%94%EC%9E%A5%EC%8B%A4%EC%97%90-%EA%B0%90%EA%B8%88
저보단 이걸 보시는게 크크.. 유베당사에선 포그바이적할때 티아구랑 비교하면어떠냐고올렸다가 어그로급 취급받았던 사람도있을정도죠
17/09/04 17:53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돌문도 참 저런 놈들 많이 튀어나와서 씁쓸하시겠습니다. 득점왕 오바메양도 유독 이적설에 타팀 간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이제 다른 선수들은 꼭 지키길 기원합니다.
17/09/04 17:57
일단 초어크부터가 가는 선수 안막자는 주의라.. 이런면에선 유베랑 비슷한데 유베는 이번에 산드로 지키면서 나름 3년간 2챔결이팀의 가오?를 지키기도했죠. 그리고 오바메양이야 뭐 100M 정도받고팔면 외려 이득이라보는데 더 걱정은 이번시즌에 마음이 콩밭에가있나 그게 걱정이네요. 이런거보면 보내준다고했다가 다음시즌에 보내줬는데 그 시즌에 득점왕하고 엄청열심히한 레반도프스키는 훨씬 양반입니다. 저는 이 선수 별로 미워안해요. 므키타리안, 훔멜스가 투탑이고 괴체는 애증이죠.
17/09/04 18:03
초어크정도면 솔직히 스웨그가 느껴지기는 합니다.
간놈보다 더 좋은애 영입 가능하다랄까요? 클롭시기 터진 선수 모두 초어크 단장이 데려온 선수들이니까요.
17/09/04 18:04
사실 이번에도 뎀벨레가고 퓰리시치에게 주전보장해주고 야믈로렌코 영입을했는데 2~3시즌 잘 써먹을거같아요.
이번에도 국대가서 2골넣고 89년생이라 딱 전성기거든요. 로이스의 유리몸이 패시브라면 좋은영입이죠.
17/09/04 18:08
발음이 야믈로렌코라고 부르는군요.
그나저나 올시즌은 퓰리시치가 터지는 시즌이라고 보는데 어떠신가요? 작년에 노렸던 팀의 팬으로 경기와 하이라트보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17/09/04 18:09
잘할겁니다. 아센시오와 뎀벨레의 중간정도의 성향의 선수라는 느낌이 개인적으로드는데 이런 스타일이 롱런할가능성은있으나 피크가 빛날가능성은 적은데 뎀벨라가 가버리고 주전으로 굳혀지면서 본인이 어느방향으로 갈지 결정할때도 이제 됐으니..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17/09/04 17:50
태업한게 한둘도 아니고, 그냥 자기 입으로 말했다 정도의 차이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말이 태업이지 다른 선수들처럼 실제 경기에서 대충 뛰어서 팀에 손해 입힌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별로 진상도 아닌데.
17/09/04 17:58
예체능은 실력이 전부이지만 저렇게 몰상식한 인터뷰는 좀 처럼 보기힘들지 않나요? 그간 돌문과 팬들이 자신에게 막대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클럽과 팬을 동시에 엿먹이는 짓을 공식석상에서 내뱉는지..
17/09/04 18:17
어떤 팀의 팬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예전에는 저도 생각하는 인성을 갖추지 못한 인물이 성공하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세상 좀 살면서 여러 경험을 하다보니 생각이 좀 바뀌더군요, 내가 보기에는 도저히 인성이 그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 승승장구하는 경우라던가,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중에 알고 보면 그렇지 않음이 밝혀지는 경우 등 이런 저런 케이스를 많이 보다보니 이제는 나만의 판단으로 남에게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나, 그런 언행은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혹시 잘못알고 뜬금없는 잣대를 들이댄 것은 아니었나 등 의구심이 점점 늘어가게 되고 요즘에 별로 그런 생각을 안하게 되더군요. 어차피 될 재능과 능력을 갖춘 사람은 성공하게 마련이고 인성이 그 것을 막을 만한 사람은 내가 나서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도 다 보더군요.
특히 예체능의 경우,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재능이 중요한데 이게 인성하고 꼭 같이 간다는 보장도 없고... 내가 아는 특정인의 인성이 정말 사실인지 알 수도 없구요. 요즘에는 정보 얻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만 전에는 참 뜬소문도 많았죠. 사실 몇십년을 알고 지낸 사람도 새삼 저 사람에게 그런 면이 있어나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이라면... 뎀벨레의 경우는 태업 자체가 자랑할 행동은 당연히 아닙니다만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 말고는 사실 뭐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크게 비난받을 정도였나 싶더군요. 위에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여러 경우를 보다 보니... 아우구스투스님은 아직 순수한(?) 열정이 남아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으네요.
17/09/04 18:50
진작부터 다른 분들이 롯님께 언급하고있는게
[태업 자체가 자랑할 행동은 당연히 아닙니다] 여기에 [다만] 을 붙이지 말자는겁니다 잘못은 그냥 잘못인거에요, 다른 선수에비해 크게 비난 받을 정도였냐 ? [나 이적 안시켜주면 훈련안함 경기도 안뜀!] = [계약(팀과의 계약동안 열심히 팀을위해 훈련하고 뛴다)이행안함], 이게 사회적으로 좋은 모습입니까? 절대 아니죠 선수의 계약이라는 것 에는, 팀과의 계약 기간동안 열심히 팀을위해 훈련하고 경기에 출장한다는 기본 전제인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국엔 팀이 선수를 보내주더라 라는게 일반화 되어버리면 점점 이런 악질범이 늘어나겠죠. 선수가 결국 이적하면, 계약할때 받은 계약금은 토해낼껍니까? 그것도 아니죠? [ 아우구스투스님은 아직 순수한 열정? 이 남아있는것 같아 보기 좋다]<< 이 대목은 마치 [너는 아직 사회를 잘 모르네] 하는것 같아 제가 아우구스투스님 입장이면 굉장히 기분 나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보고요.
17/09/05 06:20
애초의 저의 의도는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다보니 제가 보지 못한 부분을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한번 짚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다른 분들이 언급하고 있는게 [태업 자체가 자랑할 만한 행동은 아닙니다] 여기에 [거기다] 하면서 필요없는 것을 붙이지 말라는 말입니다. 이적 과정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고 지적을 했으면 그걸로 그만이지 그 선수 망하라고 저주를 퍼붓는 것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이미 당사자들은 돈 받고 선수 넘겼는데요. 선수의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고 선수에게 악담을 퍼붓고 지금은 지워졌지만 타 팀의 팬들이 보기에 눈쌀을 찌푸릴 말을 남기고 그러면 우리가 사용하는 사이트는 점점 악담으로 가득찰 겁니다. 이전에도 언급했습니다만 이적 과정에서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지적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해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여기에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겁니다. 단지 여기에 과도한 감정을 개입해서 리퍼풀 팬사이트에서나 쓰면 좋을 만한 내용을 자꾸 남기는 것은 그 선수에게 감정을 가지지 않은 대부분의 일반 유저들에게 기분 나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보고요.
17/09/04 19:30
돈이 오가는 스포츠계 이적시장의 이해관계자가 아니라면, 그 판을 지켜보는건 순수한 마음이면 족하죠.
순수하게 못한맘으로 팬질 해봤자 얼마나 재밌겠습니까? 컨텐츠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허비되는 시간들일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스포츠 팬의 입장에서 더러운걸 인정하고 방관자의 입장에서 보는것이 허세에 찌든모습같은데요..
17/09/05 06:21
모든 사람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스포츠 이적 시장을 보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 수도 없고, 그래야 재미를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7/09/04 20:59
본인께서 얼마나 다채로운 삶의 굴곡을 겪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런 짓은 분명한 잘못이고 크게 비난받을 짓입니다
아우구스투스님이 순수해 보인다고 하는데, 그럼 본인이 주장하는 이런저런 삶을 살다 보면 누구나 생각이 바뀌어서 저 정도 태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벼운 실책 정도로 여겨야 하는 건가요? 여기에는 잘못은 잘못인데 그러나~ 그래도~ 같은 수사가 붙을 건덕지가 전혀 없습니다 중소기업이나 시골 편의점 조차도 무단결근하고 일 안해서 빵꾸나면 욕먹어 싼 일인데 하물며 수백억 수천억이 오가는 축구판인걸요
17/09/05 06:24
수준 낮다고 보시는 것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 아우구스투수님에게 별 감정이 없다는 것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리고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해서 지나친 감정 이입을 하는 것이 별로 소용이 없더라는 얘기는 저로서는 누구에게나 하는 말입니다. 이런 말을 비꼰다고 보시는 것이 좀 놀랍네요. 혹시 지나친 관심법을 쓰신 것은 아닐까요?
17/09/04 23:00
글쓴분께 감정이 좋지않다는건 대충 알겠는데 쪽지로 싸우시던지 그냥 지나치세요. 누가봐도 비꼬는 말을 예의갖춰 해봤자 님에 대한 인식만 점점 떨어집니다.
17/09/05 11:27
아우구스투스님은 아직 순수한(?) 열정이 남아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으네요.
롯님의 의도를 떠나서 이 어구를 아우구스투스님이 보시면 과연 어떤 생각이 들까요? 뭐랄까.. 사람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어투와 내용의 말씀이 예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17/09/05 17:44
댓글 수준(?) 이 참 보기 좋으세요.
자게에 어떤 분과 참 비슷하네요. 많은 이들에게 댓글 폭격 당해도 난 옳다!!! 참 멘탈 좋으세요. 부럽습니다. 나도 갖고 싶네, 강철멘탈!!!
17/09/07 02:43
현재 즐거운 인터넷 생활 하시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의 의문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그것이 자신만의 즐거운 생활인지, 후일 돌아보아도 즐거운 생활인지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겠죠.
17/09/04 18:22
바르셀로나 팬인데, 이런 글을 어떻게 받아들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보드진의 막장행태로 가뜩이나 안좋은 상황인데 막줄은 그 선을 넘은 악담같습니다.
17/09/04 18:31
마지막 문단 어이없네요 크크 마음속에서만 생각하시지
공지사항은 읽으셨나요? [인물/팀/특정행위 등에 대하여 명백한 비하의 의미를 가질 때는 제재대상이 됩니다.]
17/09/04 18:59
수정 감사합니다.
공지사항을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을 한 김재환 / 약을 한 호세 ok 그 외에 비하적으로 접두어를 붙일 경우 제재대상 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17/09/04 18:39
저번부터 봤는데요.리버풀 팬이시라니까 리버풀 선수에 대해서 악담하고 그러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타팀 선수에게 저런 개인감정은 안쓰시는게 좋은거 같네요.
17/09/04 19:17
요즈음 스포츠와 주제를 불문하고 아우구스투스님의 글들이,
작성 -> 독자들의 문제제기 -> 본문 혹은 댓글을 수정 이런 패턴이 종종 반복되고 있습니다. 좋게 본다면야 아우구스투스님께서 피드백에 개방적이신 것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결국 지적받고 수정하게 될 표현을 거듭 사용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님이 본인이 사용하는 표현이 어떤 반응으로 이어질지 모르시는 분도 아니고요. 차라리 글을 작성하실 때부터 좀 더 표현을 정제하신다면 독자들도 아우구스투스님도 시간과 스트레스를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7/09/04 19:51
다른 회원분들이 보기에 곤란한 내용의 쪽지라면 저도 굳이 확인할 생각은 없고,
다른 회원분들이 보셔도 괜찮은 내용이라면 그냥 댓글로 남겨주세요.
17/09/04 20:12
글쓰다 저장되는 것과 여러 편의성으로 개인블로그에 먼저 쓰고 옮기는데 그 과정에서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자주 나왔습니다.
말씀대로 그 부분은 좀 더 정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09/05 06:29
'다른 회원분들이 보기에 곤란한 내용의 쪽지라면 저도 굳이 확인할 생각은 없고,
다른 회원분들이 보셔도 괜찮은 내용이라면 그냥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서 넘어간 적이 있었는데 사장님(?)의 이 표현처럼 명쾌한 표현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말 명문이네요. 제가 좀 빌려써도 될까요?
17/09/04 19:27
바로셀로나를 싫어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번 이적시장에서 보드진이 한 행태는 욕 먹을 짓이긴 했죠. 뭐 우스만 뎀벨레건도 태업을 공식석상에서 얘기한거면 욕 먹거나 비판 받을만 하구요. 막줄에서 바르셀로나 팬분들이 뭐라고 하실 수 있다는건 아우구스투스님도 인정하고 수정하신거 같네요.
17/09/04 19:53
양해를 해달라고 하거나 익스큐즈가 당연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아우구스님이 바르셀로나팀을 싫어하는지는 모르나 그 보드진과 뎀벨레는 욕 먹거나 비판 받을 행동이였다.
글 작성자도 바르샤팬분들을 자극하거나 비판받을 소지가 있어 글을 수정한거 같다. 전 이정도로 답글을 단거 같은데 제가 쉴드성 멘트나 '수정하면 그만이지'의 뉘앙스를 풍겼나요??
17/09/04 19:25
그냥 바르셀로나 싫다고 쓰세요
리버풀팬이신거 잘 알겠는데 적당히 하셔야죠 맨날 바르셀로나 악담적어놓고 지적받고 수정.. 해축글 올려주셔서 정말 잘보고 감사드렸는데 요즘은 보기싫을 정도네요
17/09/04 20:24
뭘 또 굳이 쪽지까지 보내시는가요.
[그간 리버풀과 엮이면서 바르셀로나쪽 안좋은 글 썼습니다.] -> 네 [그러나 이번 글의 타겟은 우스만 뎀벨레이며 이 글은 그가 태업을 하고는 공개적인 인터뷰에서 그것을 이야기한 것을 지적한 겁니다.] -> 지금까지 다른 글에서도 쿠티뉴랑 묶어서 뎀벨레 계속 비난하셨죠. -> 뎀벨레도 이제 바르샤 선수네요. [뒤쪽의 좋지 않은 표현 외에 어떤 부분이 특정팀과 특정선수 혐오 글인지 이해되지 않기에 의견 여쭙습니다.] -> 위 대답 및 아래 설명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르샤가 리버풀 상대로 양아치짓 해서 기분 나쁜건 알겠는데 글쓴 분 최근 글 목록이 죄다 막 1) 바르샤가 리버풀 상대로 양아치 짓을 했다 2) 흔들리는 쿠티뉴도 나쁜놈이다 3) 리버풀은 쿠티뉴한테 본때를 보여줘야한다 4) 바르샤는 리버풀 돌문 상대로 양아치 짓을 했다 5) 뎀벨레는 양아치다 이런 수준이니 다들 지적하시는 거겠지요.
17/09/04 20:35
흠 저는 잘 보고 있습니다
한동안 피지알에 해축 분석글이 뜸해서 심심했거든요 그리고.. 유벤투스한테 심한욕해도 저는 기분 안나쁘던데 제가 무덤덤한거겠죠? 욕먹을짓 했으니까 해축팬한테 질타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그것도 다 관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7/09/04 22:45
아이고 댓글 달아야겠어요 글잘보고 있습니다 다른데서도 해축글이야 챙겨보지만 깊이가 차이가 나죠~ 특정팀 팬이 아니라면 태업한 선수들 망했으면 하는 생각 드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17/09/05 00:05
EPL이나 해축관련 글을 많이 적어주시고 적어주려 노력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그간 적어주신 내용들이 대체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긴 했는데.. 강한 어조나 감정이 지나치게 들어가서 너무 쎈 글이 되는게 문제가 되지 않나 싶네요. 주제랑 도입부는 지적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에 가면 결국 감정으로 끝나는 느낌이랄까.. 그런 글이 저 같이 동조하는 입장에서 볼땐 통쾌하고 좋은데. 팬덤/팬심이라는게 다 같을 수 없으니까요. 조금만 힘을 빼주시면 모두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조심스레 조언 드려봅니다.
17/09/05 04:00
리버풀 팬들이 많은 공간에서 올리면 공감 많이 얻을 글들을 주로 올리시다보니 많은 분들이 공감을 못하는 건 당연하다 봅니다. 다만 저주성 글은 제가 바르샤 팬이 아닌 데도 비공감을 넘어 불편해 지는군요.
17/09/05 15:17
다른 글의 경우는 이해를 할 수 있긴 한데 이 글에서 제가 양해를 구하고 얻어온 사이트는 [해외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이며 각종 팬들이 모인 곳에서 많은 공감을 이룬 글이었습니다.
문제되는 부분은 너무 직설적으로 제가 쓴거 같아서 수정했으며 주의하겠습니다.
17/09/06 14:03
점검시간을 늘리되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오면 쓸 생각입니다.
모두의 공감을 얻을 생각은 없죠. 그러나 표현을 수정하고 점검을 진행해 좀 더 다수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09/07 09:42
모두의 공감을 얻을 필요는 없지만 굳이 개방된 공간에서 특정팀 팬만 공감할 수 있는 글만 올려서 이렇게 빈축을 살 필요도 없죠.
어떤 생각을 가지신 줄은 잘 알겠고 주제넘게 고칠 생각도 없지만 글 올리기 전에 여기가 어떤 공간인지 생각만 해주셨으면 하는 것 뿐입니다. 그걸 생각하셨다면 적어도 타팀 선수 저주을 여기서 하시진 않았겠죠.
17/09/07 11:00
제 생각을 다르기에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특정팀 선수라고 공개적으로 태업을 시인한 선수에 대해서 비판도 못한다면 그 커뮤니티가 이상한 거겠죠. 심한 표현은 삼갈지라도 앞으로도 피지알에 비슷한 주제로 올릴 생각이라는 것을 밝히겠습니다.
17/09/07 15:15
저는 비판을 하지 말라 한 적은 없습니다.
올리시는 건 좋지만 최소한 타팀팬에 대한 배려는 하셔야겠죠. 그걸 안 하면 글쓴이가 이상한 거고 여러 사람들에게 지적을 받는거구요. 본인도 그걸 아시니까 글도 지속적으로 수정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삼갈 표현 삼가겠단 말을 하시니 뭔가 변하실 거라 믿습니다.
17/09/05 14:56
아우구스투스님글을 보게된지 4~5년은 된 거 같은데 볼때마다 느끼는 건 특정팀 입장으로 편향된 글은 특정팀 팬사이트에 업로드 하시면....여기보다는 훨씬 반응이 좋을 겁니다. 스트레스도 덜 받으실 거구요....여기는 여러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다같이 모인 곳이니까요.
17/09/05 15:18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만 이미 특정팀 팬사이트에서는 더 강한 어조와 표현으로 비슷한 글을 따로 올리고 있으며 pgr에는 순화시켜서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여러 조치를 취해놓으니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오히려 여러가지 찾고 글 쓰는 것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상황입니다.
17/09/05 23:13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리버풀 팬이나 도르트문트 팬 입장에선 바르셀로나 양아치 쿠티뉴, 뎀벨레 나쁜놈이지만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쿠티뉴나 뎀벨레나 영입해서 잘하면 영웅이요, 보드진은 유능짱짱맨입니다. 이처럼 사람마다 다른게 팬심이죠. 그렇다고 바르셀로나가 도덕적으로 욕먹을 일을 했을 지언정 선수에게 몰래 접촉했다던가 하는 위법을 한건 아니죠. 선수들도 프로이고 승리를 위해서면 반칙이 아닌 선에서 트래쉬 토킹도 하고 그러듯이 구단도 위법이 아니고 선수 몸값 낮출수 있으면 구단 위상으로 유혹하고 찌질거릴 수 있는 겁니다. 그걸 비판이나 조롱하는 정도의 우스갯소리로 이야기 하시면 다같이 유쾌하게 좋을 것을 마치 희대의 양아치단체 마냥 저주를 걸고 매글마다 반복을 하시니 반목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해축, NBA에 관한 글들 저는 무척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17/09/06 02:21
수정 전에는 거의 저주와도 같은 내용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불편을 느낀 사람이 한 두명을 넘어서서, 여러번 지속적으로 비슷한 지적이 나온다면 독자가 아니라 글쓴이에게 이유가 있는법이죠.
17/09/05 17:48
같은 콥으로서 열정있게 응원하고 서포트하는거 좋고 즐겨봅니다만,
몇년전부터 꾸준히 나오던 문제제기를 드리면 너무 몰입하세요. 클롭이 한말이던가요? 이 세상에 가장 쓸데없는것중에 가장 중요한것이 축구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응원하시는것도 좋고 재미있게 즐기시는것고 좋은데 당사 논리와 공개된 게시판 구별 좀 잘해주셔요. 커뮤니티에서 당사논리 시전하면 욕먹는거야 뻔한거고, 같은 팀 응원하는 서포터로서 그걸 보는 마음도 편치않네요. 디테일하고 열정있고 쓰시는 글 다 좋은데, 마지막에 한번만 점검 부탁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17/09/06 14:01
그냥 여담으로 말씀드리지만 농구에 비하면 절반수준의 관심이고 제 일에 비하면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글쓰는데 보통 구상에 5분, 쓰는데 10분걸리고 그 외 잡다하게 점검하는 수준이라서 딱히 몰입하질 않고 있죠. 좀더 점검시간을 늘려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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