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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6 02:27
오히려 신태용에게 실망만 했음 케이리그 조기소집 하는바람에 일정 다 밀리고 2경기에서 진짜 말그대로 아무것도 안보여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발명단 내는 족족 다 실패 (1유효슛팅 기록) 젊은거 좋아하는 한국인들이라 감독된거지 .....한 국가의 감독이 되기엔 정말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17/09/06 02:30
갑자기 맡은 국대 감독으로 1달 안에 이 정도 성과 냈으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말이 한달이지..부담감과 압박감, 게다가 선수들 충분히 둘러볼 시간도 없었죠.그렇게 오랬동안 국대 감독하면서 팀을 이따구로 만든 슈보다는 백배 낫다고 봅니다. 공격이야 전략 같은 거 잘 짜봐야 삽질하면서 골 못 넣으면 답이 없죠.. 오늘 손흥민처럼..
17/09/06 02:42
맡아서 한달동안 고를 수 있는 선수풀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상태에서 어떻게 뭘 할 수 있겠습니까?
퍼거슨이나 히딩크를 불러 왔어도 쉽지 않았을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17/09/06 02:22
정말이지 신태용인터뷰듣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이란 시리아 동점이고 한골 더 터지면 본선못가는 상황인데 무슨 대첩이라도 올린 줄 알았습니다. 선수들도 이기면 자력으로 타 구장경기 상관없이 올라가면서 비겼으면 최소한의 안절부절함이라도 보여야지 참... 속 좋다는 생각이
17/09/06 02:23
신태용 감독 진출했다고 인터뷰 하는데 밑에서 시리아 골넣고 좋아하는거 보고 진짜 현웃 뿜었습니다
옛날 맨시티 우승할때처럼 버져비터 터졌으면 진짜 갑분싸 제대로였는데
17/09/06 02:28
선수단,스태프 수장이란 작자가 얼마나 얼이 빠지면.. 아니지 애초에 비기자 우리가 비기면 이란성님들이 해줄거야 머릿속에 온통 이김/비김 밖에 없었나 봅니다. 시리아가 이란상대로 선제골 넣었다가 이란이 연달아 2골 넣을때 이미 한국이 제발 비겨라만 생각했을 겁니다.
17/09/06 02:31
타구장 소식 못들었으면 진출했다는말을 하면 안됬... 진짜 시리아가 추가시간에 2골 넣었으면 미친듯이 까였을거라..
솔직히 감독 위치에서 오늘 선수들이 잘했다는 멘트자체가 이해할수가 없고.. 타구장 확인도 제대로 안되는데 확정난것처럼 인터뷰하는건 더이해가 안가고..
17/09/06 02:31
타구장 소식을 모르면 인터뷰나 좀 모호하게 하던가 미루던가, 자력으로 올라간것도 아니면서 별 유난은 다 떨더라구요. 인터뷰내용이 '우린 최선을 다했다 이제 기다려야한다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우리가 올라갔다. 우리 선수들 참 고생했다. 팬분들도 응원하느라 고생많았다' 응 수고^^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17/09/06 02:29
아직 경기중이라는 정보확인이 안됀거라면 문제고
경기중이지만 이란이 이기거나 비긴상태로 끝나겠거니 확신하고 인터뷰한거라면 그것도 문제고 상황 인식을 어떻게 하는건지..정신이 딴데가있는게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17/09/06 02:47
이란이 2대1로 이기고 있는 것까지 들었겠죠..상황상 같은 시각에 시작했고 우리 경기가 끝났으니 극장골이 나와도 시리아가 비겨도 우리가 본선 진출 확정이니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17/09/06 02:35
오늘 신감독 인터뷰는 신감독이 여유 없다는 반증이죠
확정도 안됐는데 인터뷰에서 물어본다고 진출 인터뷰나 하고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더군다나 몇일전에 선수들이 인터뷰로 그렇게 홍역을 치뤘는데요 힘든 자리를 힘든 시기에 맡았으니깐 아직은 응원하지만 오늘 인터뷰때문에 기대가 물음표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깐 추수리고 본인의 팀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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