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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07 22:37:08
Name 1등급 저지방 우유
Link #1 i'm me.
Subject [스포츠] 얼마나 더 많은 거위의 배를 갈라야 할까요??
한국 축구의 영웅이었던 차범근을 대회 진행도중 경질시키고,
또 다른 영웅이었던 홍명보를 좀 더 크게 키우지도 못하고 꺾어버리고,
축구협뿐 아니라 fc코리아만을 외치는 누군가에겐 이제 신태용 마저 꺾어버리려고 하는걸까요??

물론 지금 국대의 경기력이 안좋은 상황에서
본선에 가도 그닥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 욕만 잔뜩 먹을것 같으니
영웅이었던 히딩크를 불러와서 방패막이로 세우고 아직은 앞날이 창창한 신태용에게 실드를 쳐주자.
그런 의도라면 그나마 이해라도 되는데...

본선 진출이 확정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2경기 후 탈락할 대표팀을 맡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은 대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 수 있죠?
그럼 누군가는 2경기 후 탈락할 수 있는 지옥 구렁텅이로 들어가서 온갖 욕을 다 얻어먹으면서 치워야 하고,
누군가는 깔끔하게 차려진 밥상에 앉아서 밥만 먹으면 된다는 건지.
그 사무총장이 혹은 다른 누군가가 정말로 한국축구를 위한 희생(?)정신이 있었다면, 슈틸리케 경질 후에 데리고 올 생각을 했었어야죠.
2경기 결과 여부를 떠나서 만약 월드컵 진출이 실패가 되었다고 해도 더 큰 미래를 그려줄 생각이었다면 말이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이제와서 저런 언플을 한다는건 "나는 월드컵 진출 후에 생기는 꿀만 빨아먹겠다"라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명장 히딩크의 업적을 부인하지는 않습니다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납득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의를 그렇게 외치던 이들이 앞뒤판단을 왜 못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작금의 사태네요.

+
이영표와 박지성.
현재까지의 스탠스로만보면, 감독할 맘은 전혀 없어 보이는데 이런 사태를 보면 더더욱 없어질 듯 합니다.
더불어 2014년 홍명보호때 박지성의 현역복귀에 대한 논란이 많았었는데 그 때 정말 현명한 판단을 해준 그에게 고마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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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7 22:41
수정 아이콘
신태용 지지합니다 현국대상황에 1승만 해도 대단한 업적이죠
애니 에디슨
17/09/07 22:44
수정 아이콘
신태용호 유지를 바라는 입장이지만 여기에 홍명보를 은근히 섞는건 좀... 선수시절이야 당근 레전드지만 국대감독으로의 모습은 특히 월드컵은 정말 참사 수준이었죠. 알제리 전력분석조차 안하고 안일하게 봤다는데서 이미 한계가 드러났다고 봅니다
네파리안
17/09/07 22:54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은 그래도 올림픽에서 메달을 땀으로서 나름 커리어 시작을 잘해서 충분히 잘 키울 수 있는 상황인대 급하게 땜방용으로 국대 감독 되어서 망한것도 있죠.
홍명보 잘했다는건 아닌대 축협이 지들 입맛대로 감독 넣으려다 유망한 감독하나 갈아넣은것도 맞다고 봅니다.
곰성병기
17/09/07 23:10
수정 아이콘
홍명보도 땜빵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최종예선에서도 홍명보한테 제의했는데 최종예선은 고사하고 억지로 최강희가 맡아서 올려놓은팀 맡은거뿐이죠. 월드컵 진출팀정도면 감독 지원자들 많았을텐데 당시 축협의 홍명보선임자체는 잘못됐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네파리안
17/09/07 23:1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월드컵 그렇게 진출하고도 성공한 감독이 히딩크, 허정무 2명뿐인대 월드컵 진출했다고 지원할 사람이 있을리가없죠.
당장 4년주고 키워서 하래도 성공가능성이 거의 없는 미션이 16강 진출인대 1년 앞두고 그 독이든 성배를 택할리가요.
곰성병기
17/09/07 23:45
수정 아이콘
월드컵은 감독들한테도 꿈의 무대인데 왜 지원할사람이 없나요. 협회와 연봉협상이 문제인거지 감독지원 자체로는 월드컵 본선감독직을 단지 미션때문에 마다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콜라리도 월드컵 나가는 아시아팀 맡고싶다고 할정도인데 월드컵 본선자체로는 감독들한테도 구미가 땡기는 메리트입니다. 축협은 예산때문에 저렴한 감독들을 써온거뿐이죠.
그럴거면서폿왜함
17/09/07 22:45
수정 아이콘
히딩크 재단 사무총장이라는 사람 말하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그럴 수가 없었다. 그 때는 우리가 본선을 확정 짓지 않은 상황이었다. 히딩크 감독이 두 경기 후 탈락할 수도 있는 대표팀을 맡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본선 진출 시킬 자신은 없으면서 월드컵에서 잘 할 자신은 있는건가요?
영원이란
17/09/07 22:46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여기 끼면 안 되죠.
미네랄배달
17/09/07 22: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떨어지는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7/09/07 22:48
수정 아이콘
하나 더.
만약 히딩크 감독이 선임되었다고 했을때,
추후 있을 평가전에서 또 다시 졸전을 펼치면 그때가서는 어떤 의견들이 등장할지 뻔히 예견되네요.
'아직 기간이 짧았으니까 이해하지 뭐.'라고 하기 보다는 '뭐야? 히딩크도 별 수 없네. 신태용을 계속 유지시켰어야지'라는 글들이 말이지요.
그리고 다시 신태용을 부르자고 하겠지요.크윽.
전자오락수호대
17/09/07 22:50
수정 아이콘
진정 한국을 생각했으면 위기에서 등장해야죠
가시밭길일때는 쥐 죽은듯이 있다가
꽃길 깔리니 그 꿀 내가 빨겠다 하고 오는건 그냥 이기적인거죠
네파리안
17/09/07 22: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월드컵에서 2002년 제외하면 2승이 전부인대 국민들은 눈만 높아져있고 실제 2002년 이후 최약체 대표팀인거 감안하면 3패만 안해도 다행이죠.
감독이 신이 아닌대 지금 신태용 감독에게 기대해야 할건 이번월드컵 보단 다음 월드컵을 위한 선수를 찾아내는건대 그 전에 월드컵 16강 진출만 실패해도 짤릴거 같으니 걱정입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7/09/07 22:51
수정 아이콘
위에 홍명보 감독 얘기가 나와서 살짝 코멘트를 답니다.
축구협의 졸속으로 확실한 검증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대감독까지 임명시킨 상황을 비꼬려고 한거에요.
만약 제대로 된 수순으로 천천히 키워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이지요.
얼음왕국
17/09/07 22:55
수정 아이콘
물론 신태용 감독 하의 두경기 경기력이 무득점에 그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여전히 월드컵에서의 성적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건 여전합니다.
다만 1. 최근 이란전은 홈원정 가리지 않고 4연패 중이었던 상황. 2. 우즈벡 원정은 한국축구 최전성기를 포함했던 20년간 무승. 3. 슈틸리케 체제에서 국대는 10경기 연속 실점을 이어가고 있던 점까지 고려하면 어찌되었든 호흡을 맞출 시간도 많이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두 어려운 경기 무실점으로 지지 않고 월드컵 진출에는 성공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시당초 탈락 예상하는 의견도 결코 적지 않았는데 어찌되었든 목표 달성에 성공한 감독을 이 시점에서 경질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곰성병기
17/09/07 23:04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준비과정에서부터 밑천을 드러냈고 원칙을 내세울거면 끝까지 지키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자기가 잘아는 런던애들 위주로 대표팀 꾸리겠다 했어야되는데 이도저도아니었죠.
신태용감독은 이제 뭘하든 욕먹을겁니다. 조별광탈을하든 16강을 가든 8강을가든 히딩크였으면 더 높게 갔을거라는 만인의 치트키가 사용되면서 까일테니 그냥 월드컵 경험하고 클럽팀으로 다시 복귀했으면합니다.
신태용감독은 선수시절 국대와 인연이없는 비주류 선수로서 감독되서도 동나이대 아시아 탑 커리어를 가진 감독이됐고 대표팀에서 성공하기위해서 연령별대표팀부터 땜빵하면서 국가대표까지 올라온건데 남은 9개월동안 히딩크 본인도아닌 관계자 찌라시때문에 자칭 fc코리아팬들한테 지지도 못받을거 생각하니 참 안타깝네요.
아유아유
17/09/07 23:04
수정 아이콘
신태용으로 끝까지 가고 다음에는 4년 이상 믿고 맡길 수 있는 감독을 선임하고 그런 신뢰를 끝까지 보냈으면 합니다.
독일이나 이란 등처럼....(안될거야.....)
Galvatron
17/09/07 23:10
수정 아이콘
일단 선수들의 실력이 한국국대 역대 최약인거 같은데 또 누가 와도 안될것같은 중국이 리피의 부임으로 180도 바뀌는걸 보면 또 모를거같기도하고....
안채연
17/09/07 23:14
수정 아이콘
5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국국대 상황이 똑같다는게 참 슬퍼요 크크 발전이 없어..
17/09/07 23:16
수정 아이콘
신태용으로 끝까지 가면 좋겠습니다 급하게 감독맡았는데 이정도면 충분하죠
사람들 눈이 너무 높은거같아요
17/09/07 23:22
수정 아이콘
홍명보 대신 최강희감독을 넣어야죠.

그리고 죄다 기승전 축협 타령하는데,
제가 볼때는 타종목인 야구 KBO와 비교하면 행정처리는 축협이 더 나은 것 같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7/09/07 23:29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선임 이후의 행보를 보자면 차라리 일찍 까발려진 게 다행이라고 봅니다.
신태용은 지금 고비를 맞은 상황인데 혹시나 본선에서 3패로 탈락하더라도 훗날을 기약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겠죠.
위기상황 등판, 어쨌든 본선 진출, 원칙 있는(?) 선수 선발 등이 있으니 이런 행보를 스스로 어기는 상황이 아닌 한 허정무처럼 경험 쌓고 다시 국대를 맡을 수도 있을 거고요.
저는 축구협회 관계자 지인 얘기를 들은 뒤로 언젠가 오게 될 황선홍 체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Laurentius
17/09/07 23:40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을 경질하는 건 말도 안 됩니다.
지금 경질을 하면 앞으로 누가 국대감독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신태용 감독이 팀을 맡은지 2달 밖에 안됐고, 감독이 하려는 축구를 보여주기에 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결과를 떠나서 신태용 감독이 끝까지 맡아서 가야합니다.
sege2014
17/09/07 23:45
수정 아이콘
뭐 신태용으로 가면 달라지나요? 어차피 1무2패나 3패하면 신태용 =홍명보 되고 다시는 국대 근처도 못올겁니다.이번 사건으로 더 그렇게 될겁니다. 주제도 모르고 히딩크 온다할때 안내려갓다고요.그래서 허정무가 되길 바랫는데 그놈의 여론 때매 이렇게됫죠.홍명보도 2018에나 맡길 바랫는데 급히먹엇다 작살낫듯이 말이죠
Lelouch Lamperouge
17/09/07 23: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무조건 신태용으로 월드컵까지 가야죠
히딩크 모셔오라는 네이버 베플들은 진짜... 이건 무슨 멍멍이 소리인지
-안군-
17/09/07 23:49
수정 아이콘
히딩크 감독이 2002년에 기적을 만들 수 있었던 건, 오랜 기간 동안 선수들을 엄선하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체질개선을 했기 때문이지,
이제 1년도 안 남은 월드컵까지의 기간동안 대표팀을 16강 진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건 히딩크가 아니라 퍼거슨이 와도 안됩니다.
저같은 잡팬들도 아는 사실을 축협이든 축구팬들이든 그걸 모를 리가 없는데, 이런 억지를 부리는 건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17/09/08 08:06
수정 아이콘
모를걸요..
国木田花丸
17/09/07 23:53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도 대다수 축구 언론인이랑 황선홍 감독은 신태용 지지하고 있죠.
여론(팬이라고 일단 표현 할까요)이 히딩크 데리고 오라 하고 있을 뿐.
안하니
17/09/08 00:06
수정 아이콘
이 댓글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군요
최근에 한화 이글스에서 짤린 김 모 감독
상황이 완전 같네요
개념테란
17/09/08 00:04
수정 아이콘
신태용만 난처해졌네요. 앞으로 지면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을듯..
도뿔이
17/09/08 00:18
수정 아이콘
2010년 허정무 감독 이후로.. 그 누구도 국가대표로는 그럴듯한 성과를 못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슬슬 사람들도 인정해야 할때인거 같은데.. 고집을 부리네요..
이정도면 감독 탓이 아니죠.. 그냥 상대적으로 한국 축구가 약해진겁니다.
누군가 그랬죠.. 국가대표는 증명하는 자리라고요..
프로 기반 스포츠중 어느 종목이 국가대표에서 실력상승을 노리나요?
체계적인 훈련으로 체력을 어쩌구... 걔네들이 무슨 동네 축구 선수입니까?
소속팀에선 훈련 안해요?
2010년이랑 지금이랑 해외파 상황 비교해보면 어떻죠?
k리그 위상은 어떻고요?
중국에선 돈을 쏟아붇고 있는데 어차피 중국은 공한증이니깐 무조건 이겨야지..
일본은 꽤 오래전부터 탈아시아급 팀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한일전이니깐 이겨야지..
이란은 전부터 제대로 이겨본적도 없는데.. 이제와서 왜 못이기냐고 난리..
태국, 필리핀을 중심으로 동남아 국가들도 축구붐이 일고 전력이 급상승하고 있는데
그런건 생각안하고 90년대처럼 승점 자판기인줄 알고 있고..

이 감독 저 감독 다 실패하고 나오는 이름들은 아예 클럽에서 놓아주질 않거나 몸값이 우리 국가 전부랑 맞먹는 사람들 이야기하고..
뭐 마음아플지 모르지만 전 딱 이정도가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월드컵 진출한게 어딘가요..
Aggro Druid
17/09/08 00:39
수정 아이콘
월드컵까지 신태용 감독 응원하며, 본선에서 지금 3패수준의 팀을 데리고 1무2패만 해도 꽤나 성공이라고 봅니다. 현재 한국팀 전력은 본선에 나간걸 감사해야지 경우의 수는 따져볼 수준도 안되는게 현실이니까요. 우리나라에서 공 잘 차는 선수들 기량이 그냥 그 정도일 뿐인데, 무슨 두 경기 꾸역꾸역 버텨준 감독을 욕하는지... 케이로스한테 홈에서 승 헌납 안 한거에 만족합니다.
YanJiShuKa
17/09/08 00:40
수정 아이콘
감독보다 그냥 선수들 실력이 1900년대로 돌아간겁니다.
2010이후로 말이죠. 박지성 이영표가 팀을 이끌어갔으니까 버텨낸거죠.
프로아갤러
17/09/08 01:08
수정 아이콘
월드컵 광탈하면 신태용감독한테 다음 기회가 있을까요? 제 생각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Outstanding
17/09/08 01:50
수정 아이콘
감독도 문제일수 있는데,
더 큰 문제는 선수라는걸 이젠 알겠어요.
원래 한국은 그 정도인데 뽕을 너무 많이 맞았어...
StayAway
17/09/08 05:40
수정 아이콘
10년이나 꿈을 꿨으면, 지난번 월드컵은 비몽사몽 간에 분간이 안가서 착각한거라고 치고, 이제 헤어나올 때도 됬죠.
본선 연속 진출과 조별예선 선전 같은 현실적인 목표를 노리던 시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16강 갔다고 이렇게 볶는지..
국뽕은 아직 올림픽 양궁이 남아있습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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