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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8 05:25
박동원은 요즘 진짜 대놓고 버린 선수 취급하는거 눈에 다보이니까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고, 고종욱이야 만년 트레이드 떡밥 제조기니까 그렇다 치는데,
조상우 팔아 치우면 그냥 구단 가서 시위해야죠. 누가봐도 막판에 좀 더 벌고 토끼려는건데. 그리고 안그래도 팬 없는데 정든선수들 다 팔려가서 줄어들고+주전포수 핵심불펜 팔아치워서 사자마자 저 포지션 선수들부터 구해야 될 팀을 누가 삽니까. 당장 김재현 1~2년 내로 입대해야되고 불펜은 돌아가면서 9회 방화 저지르는 막장상황인데 그런 상황에서 박동원 조상우를 지한테 개긴다고 판다? 당장 급전 벌자고 판매가치 한두단계 하락시키는 짓이고 안판다해도 팬 다 나가서 구단 망하자는거죠.
17/09/08 05:32
최근에 박동희 기자 나온 팟캐스트 들어보면 이장석이 그 동안 많이도 해먹은거 같더군요. 빨게 없어서 넥센을 빨아먹다니..에휴..
17/09/08 05:34
김세현 없어서 지금 해매는거보면 열불 납니다.
어제도 9회 동점당하고... 도대체 8월이후 불팬에서 승리 날린게 몇게임이나 됩니까? 진짜 이해 안가는 팀 운영이예요
17/09/08 05:41
진짜 후반기 넥센 불펜은 해도해도 너무하죠
한현희 김상수 이보근 윤영삼 황덕균 김정인 이중에 1이닝 잘 막아주겠지 생각드는 선수가 아무도 없어요 정말
17/09/08 07:26
박동원이 전성기를 상징한다는 건 오버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주축 선수라는 느낌도 거의 없어서요. 조상우도 트레이드 하려면야 할 수도 있겠죠. 근데 설마 조상우+박동원 카드로 저걸... 설마겠죠. 저 정도면 그냥 현금 박치기인데.
17/09/08 08:01
14시즌 0.5게임차 2위를할당시 허도환을밀어내고 허도환보다 포수자리을 잘메꿔줬죠
넥센에 워낙 화려한 선수들이 즐비하던시절이라 딱히 주목을 받지는못했지만 14~17시즌까지 봐도 수비안정감이 좋으면서 ops 0.7이상 10홈런이상 쳐주는 포수는 양의지 강민호말고는 거의 전무했고 가장 쉽게볼수있는 수비스탯으로따지면 14~17시즌 리그포수RAA 11.7로 1위 수비로 국대뽑힌 김태군이 6.9로 박동원과 거의2배차이고 강민호1.6 양의지 4.9로 이둘과는 더 심한 차이를보입니다. 이정도급의 포수가 주축선수가 아니라하기엔 포수의가치를 낮게보시는거같습니다. 리그 포수중에서도 수비안되는 이재원 수비만 좋다는 김태군보다 포수로서 가치는 비교하기 민망한수준이고 강민호는 이제 포수메리트보단 타격에 메리트가 집중된선수이고 리그 포수중에 양의지를 제외하면 박동원의 가치는 리그 탑급이라는 말이죠 심지어 나이도 풀타임4년차 포수치고 90년생 27세로 매우 어립니다. 올시즌 기아로 옮기고난뒤 기아팬들의 사랑을받는 김민식보다 1살어립니다 외모가 김광규를닮아서 어리게 보지않는분들이 있지만요
17/09/08 08:37
넥센이 4년연속 가을야구를 할때 주전포수였으니까요. 그 시기에 있었던 스타급 선수들은 거의 팀을 떠났구요.
박동원이 스타성이 부족하다는건 당연한 얘기겠지만요.
17/09/08 09:26
중심축까지는 아니지만, 대안이 -war인 백업 두명이라는 점에서 아직 팀에 필요한 선수인건 분명합니다. 리그 전체적으로 봤을때도 강양 다음 순위권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구요.
17/09/08 10:03
넥센 팬입니다. 주축선수 맞습니다. 실제 성적을 떠나서도 팬들한테 인식이 그래요.
넥센이 성적 올라가면서 상위권 찍을때 딱 허도환 밀어내고 포수 주전 차지한 포수라서 그렇습니다. 최근 잘나갈때의 넥센 하면 포수 포지션에 딱 떠오르는게 참치입니다.
17/09/08 07:42
엔씨 이호준이 아니고 이호중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썰이... 조상우랑 박동원 모두 차세대 국가대표급 선수 아닌가요? 아무리 찍혔기로서니 야구로 장사하는 이장석이 저런 터무니없는 일을 벌일까요.
17/09/08 10:06
아하하;; 은퇴 알고 있는데 인지도가 전혀 없는 선수가 이름이 비슷해서 한 소리고요.
그만큼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17/09/08 08:53
너무 얼척이 없는게
nc이호중은 nc팬들도 99% 모르는 선수입니다 2015년 신인드래프티인가 그런데, 이름만 전해져 내려오는 사이버투수라서;;;;
17/09/08 08:57
그래도 박세웅 거르고 강민국
6억데리고와서 박병호 1경기 4홈런에만 일조하고 공익간 윤형배 다음으로 드래프트 잔혹사로 꼽히는 선수라(그놈의 대졸즉전) 사이버투수치곤 인지도가 있습니다. 뭐 윤형배야 고졸에 이제 군필에 나이도 적으니 벌써부터 실패니 할 선수는 아니지만 여하튼 드래프트 폭망 인지도로 보면. 여하튼 현금트레이드건 뭐건 이호중이 저런 트레이드썰에 들어간다는거자체가 민망한 수준이네요
17/09/08 09:28
이호중의 장점은 고형욱이 고교시절부터 지켜봐오던 볼 회전력이 뛰어난 선수라는 것일겁니다.
지구상에 고형욱과 이장석을 제외하고 아무도 이 사실을 모릅니다. 아마 선수 본인도 모를겁니다.
17/09/08 09:30
http://www.koreabaseball.com/Record/Retire/Pitcher.aspx?playerId=65937
근데 이호중 선수 검색해보니까 은퇴선수로 뜨는데요(....) 은퇴한거라면 최소한 카드 자체는 구라인걸로...
17/09/08 09:37
다 됐고 조상우 팔아먹으면 팬접습니다. 구단으로 야구를 안 하고 코스트코 홀세일같은짓 하는데 팬 할 이유가
옛날엔 진짜 궁해서 팔았으니까 그렇다 치는데 횡령충 뒷치닥거리때문에 이러는거면..
17/09/08 09:37
이건 진짜 억지네요.
이장석이 돈 해먹었고, 구단이 돈없고, 고액연봉자 낮춘다쳐도 저딴 트레이드는 안합니다. 유망주 싹 긁어모으는 트레이드를 하지. 윤석민/김택형/김세현 트레이드한게 이상한거니, 박동원/고종욱에 조상우 이름까지 끼우는거 같은데, 급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장석은 못 된거지 멍청이는 아니에요. 못됬으니까 저런 트레이들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저 트레이드는 멍청해야 하는거라봅니다.
17/09/08 09:39
일단 엠팍에 저분이 등판하셔서 자기는 그런말한적 없다고 하시네여..
링크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1709080008501035&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zGf21jhjRKfX@hca9Rg-YLmlq
17/09/08 11:53
그런데 넥센에서 생활 안좋다고 알려진 선수가 가치에 비해 낮게 트레이드 되었는데 조작으로 짤린 건이 있어서... 부상이 아니라 태도면이라면 그쪽도 의심은 해봐야
17/09/08 12:43
장원삼<->김상수도 트레이드 시도했다 말이 안되는 일이다 해서 KBO에서 막았죠
물론 다음해에 다시 시도해서 성사되기는 했습니다만 KBO가 적어도 한번은 제동을 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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