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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08 18:00:45
Name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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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원투펀치 캡처
Subject [스포츠] 원투펀치에서도 간략하게 히딩크 언급했네요.




1. 그 인터뷰는 신태용 감독 선임 전 이야기다. 지금 시점에선 사실상 아무 말도 안 한 것과 마찬가지다.

2. 감독간의 상도덕(?)상 지금 오겠다고 말할 리도 없다.

3. 설사 온다고 말해도 계약을 지키는 게 맞다.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또 다른 잘못을 저질러선 안 된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그냥 기자가 한국 축구팬들 가슴 속의 응어리를 잘 파고드는 능력을 가지신 거 같습니다.


원투펀치 언급대로 기사가 성립하려면 히딩크의 지금 시점의 입장도 기사에 첨부했어야 되는건데...

뭐 그냥 이것도 기자분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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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8 18:0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두 사람도 네이버댓글러들의 적폐청산대상의 길로....
위르겐클롭
17/09/08 18:09
수정 아이콘
축구판 비선출 해설 1,2위 다투시는 두분도 적폐되는건가요...? 크크
Manchester United
17/09/08 18:18
수정 아이콘
어짜피 히딩크를 원하는 fc코리아 팬보이들이 원투펀치를 볼리가 없죠. 저런 말 한지도 모를걸요.
17/09/08 18:52
수정 아이콘
신태용이 축협이 꽂아준 자리만 찾아 코스 밟은 코치출신이라 하는 분들정도면 저 둘이 뭐하는 사람인지 알기만 해도 다행일듯요.
17/09/08 18:19
수정 아이콘
저 두 분도 이제 적폐청산 대상되겠네요 크크크크
변태인게어때
17/09/08 18:23
수정 아이콘
무슨 2개월동안 훈련 한번 못하고 2경기 한 감독을 적폐라고...참...FC 코리아를 향한 열기란 참 대단해요. 못한건 못하는건데 그렇다고 뭐 해보지도 못한 감독을 자릅니까.
17/09/08 18:26
수정 아이콘
저 두 해설위원의 말씀이 맞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5드론저그
17/09/08 18:35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두 분급 안 가도 상식있고 경우를 아는 축구 관련 종사자들은 전부 이건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얘기 해요 애초에 실체도 없는 이야기를 왜 하는지 이해는 되나 그만 하자고 말하죠
전자오락수호대
17/09/08 18:36
수정 아이콘
당연한 기본적 상식인데
여기도 그걸 모르고 때쓰는 분들이 많더군요
FastVulture
17/09/08 18:39
수정 아이콘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그걸 참...
바스테트
17/09/08 18:39
수정 아이콘
히딩크 결자해지 라는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입장발표할 지도 모른다고요
네이버 스포츠 댓글란은 광란의 도가니가 되어 승리선언 하면서 히딩크가 맡겠다고 하면 축협 어떡하나요 하면서 온갖 망상 다 하고 있던데..-_-;
비역슨
17/09/08 18:46
수정 아이콘
그 히딩크 감독이 기자회견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조차 '히딩크 재단의 관계자' 입에서 나온 것이니.. 여러모로 웃기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죠.
17/09/08 18:48
수정 아이콘
본인이 부인해도 여전할테지만, 직접 나서서 맡고 싶다고 하면 진정한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지겠네요 (...)
곰성병기
17/09/08 19:42
수정 아이콘
히딩크가 맡겠다 -> 축협 신태용 적폐세력 확정
히딩크가 안맡겠다 -> 축협이 히딩크에 압력넣음 적폐 확정
안봐도 뻔하죠.
17/09/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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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에게는 한준희 장지현은 적폐청산의 대상, 한준펑은 믿을만한 축구 칼럼니스트일지도 모르죠. 크크
어묵사랑
17/09/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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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데려왔다가 평가전 대패하면 뭐라고 할지 뻔합니다 크크크
어차피 냄비의 산물이니까요
17/09/08 19:13
수정 아이콘
축협이 여론에 떠밀려 데려오긴 했지만 자기들 밥줄 유지하려고 코엘류때처럼 하나도 지원안해주고 방해하고 있으며
신태용은 자기 감독욕심때문에 선수들 파벌만들어서 태업 비슷하게 조종하고 있다고 할겁니다...
히딩크 비판하는 언론들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축협에게 돈먹은 적폐 대상일거고요 안봐도 비디오
17/09/08 18:54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이건 망하더라도 신태용으로 가서 망하는게 순리이고, 그 이후에 '좋은 감독'을 선임해서 새판짜기 가는것이 맞는데 일이 왜 커졌는지가 좀..
17/09/08 19:49
수정 아이콘
순리조차 따지는건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팩트가 없는 얘기에 여론이 흔들댄거라서요.
신감독 편에서 순리를 얘기하기 시작하면, 아집있는 사람이 되버리는 느낌입니다. ㅠ
17/09/08 18:54
수정 아이콘
이건 냄비 축알못들도 문제이기는 한데 또한 단순 축알못만의 문제도 아닌 것이..
아무리 축구를 잘 몰라도
당사자조차 뭐 한마디 직접 이야기한적도 없는 문제가지고
재단, 측근운운하는 기사정도에 이 정도로 부화뇌동한다는 것은
축구 이전에 기본적인 상식과 독해능력이 결여된 것이죠..

물론 그런 기사로 부화뇌동을 부추기는 기자자격없는 기자놈이 젤 문제인거고
그런류의 기자놈들이 발 붙일 수 없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축구계는 물론 이 사회의 전체적인 적폐청산의 중요한 과정이 될것입니다..
빛당태
17/09/08 21:21
수정 아이콘
제가 항상 주장하던 바입니다. 이건 축알못 축잘알 개념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개념입니다. 적폐무새들은 지금 정신이 나가서 자신이 올바른 절차에 근거한 정당한 주장을 하는지 안 하는지 의식조차 못하고 있죠
Mr.리버
17/09/09 01:22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맞는 말씀인게 축구의 문제가 아닌 상식의 문제에요.
FRONTIER SETTER
17/09/08 19:30
수정 아이콘
한준희 첼지현 적폐행...
17/09/08 19:48
수정 아이콘
타진요랑 뭐가 다른지 참..
openmind
17/09/08 19: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해설 투탑이라고 생각하고 원투펀치 최신화 초반 부분만 들어도 한준희해설의 애정이 가득한 멘트 들을수 있습니다 혹시나를 여러번 강조하면서 이야기를 하지만 축협과 선수들이 느끼는바와 일반 국민들 민심이 느끼는바는 명백히 다른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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