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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9 09:10
저도 기아팬입니다만
유격수는 홈런, 타율보면 김하성 선수가 받아야 하는데 김선빈 선수가 정규시즌 1위와 타격왕 타이틀 있으면 박빙일거 같네요. 2루는 마찬가지 이유로 안치홍 선수가 앞서는거 같구요. 1루는 로사리오가 받아야 하는데 팀 성적 때문에 이대호 선수가 받을거 같고, 외야의 김XX은 안되죠. 하지만 우리 나라 기자들 성향상 세이버랑은 관계없이 주겠죠.
17/09/09 10:37
타율 갖고 선수평가하는게 아니듯이, 홈런 갯수갖고 선수평가하는 것도 아니죠.
김하성과 김선빈의 성적은 그냥 박빙이라 봅니다. 임팩트는 '타격1위'인 김선빈이 더 있어서 지금 상황이라면 김선빈이 받을테고. 김하성이 앞서는데 비슷해서 '박빙'이라 적은게 아니고, 이 둘은 세부지표에 있어서도 누가 더 낫다고 확답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저 둘 정도의 지표면 그냥 상황 따라서 누가 더 나을지가 달라지는 수준인데, 그 '상황'도 거의 반반으로 나온다고 보거든요.
17/09/10 19:52
WAR 스탯티즈 기준
김하성 5.13 김선빈 4.67 김하성이 좀 더 높습니다 공격만 보면 김선빈 4.68 김하성 4.47 넥센 4연패 당할동안 김하성이 많이 갉아먹어서 지금은 역전으로 나오는데 며칠전까지 0.2정도 김하성이 위였고요 OPS도 0.37 차이라 차이가 크지 않고요 뭘로 보건 세이버상 김선빈이 많이 앞서진 않아요. 전반적으로 김선빈이 비율에서 우위지만 김하성이 누적에서 우위인 그런 경향입니다 김하성이 100타석 가까이 더 나왔기 때문에
17/09/10 19:40
선수명 / wRc+ / WAR / WAR(수비수치제외)
김선빈 / 140.6 / 5.13 / 4.47 김하성 / 123.0 / 4.67 / 4.68 다시가서 찾아봤는데 수비포함 WAR은 김하성이 높네요. 근데 김선빈이 수비기여도가 아예 없는 선수인가요? 기아경기 많이는 못봤지만 그정도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 이상하긴 하네요.
17/09/09 09:16
스탯티즈 야수 WAR 1~10위는 이렇네요
1 김재환 17두산 LF 6.82 2 최형우 17KIA LF 6.69 3 최정 17SK 3B 6.05 4 박건우 17두산 CF 5.84 5 손아섭 17롯데 RF 5.69 6 나성범 17NC RF 5.07 7 버나디나 17KIA CF 4.87 8 로사리오 17한화 1B 4.82 9 구자욱 17삼성 RF 4.60 10 김하성 17넥센 SS 4.56 삼성 팬으로 구자욱이 받았으면 하는데 외야수들이 뭐 이리 잘 한건지
17/09/09 09:58
현재까지는 약물 걸린 이후 국대 간 케이스 진갑용 밖에 없습니다.
향후에도 김땡땡이는 수비가 사회인 1부 최상급 정도가 한계라 국대는 힘들듯 싶습니다 (얼마나 최악이냐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타구를 유격수가 뛰어와서 잡습니다. 아슬아슬한 상황이 2~3게임에 1번은 나오고, 그런 상황으로 인해 김재호가 이번에 어깨 부상을...) 도박한 녀석은 써도 약 써서 지면 옆동네 일본이나 대만에서 신나게 실컷 놀릴 것이기 때문에...
17/09/10 19:26
엄밀히 진갑용도 약물 걸렸다고 하기도 뭐합니다
진갑용은 당시 도핑테스트에서 음성 나왔거든요. 근데 음성치곤 높아서 소문이 무성해지자 후배 어쩌고 이상한 변명하다가 먹은거 맞다고 실토한거고요. 진갑용은 도핑 1차 2차 둘다 음성 나와서 국대 차출 막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약쟁이 중에 국대급이 진갑용 밖에 없었으니 그랬던거고요. 수비문제 이야기 하기엔 나지완도 뽑혔습니다. 이대호도 3루로 뽑혔고 실제로 올림픽때 주전3루가 이대호였죠.
17/09/09 09:20
버나디나는 중견수 프리미엄 다시 넣어주느냐 아니냐로 갈리죠. 원래 중견수는 한명씩 꼬박꼬박 주는 경향이다 중견수쪽 후보가 이대형선수가 나올정도로 타격이 워낙 안좋아서 그랬나 안줬는데 버나디나 정도면 다시 줄만하기도 하고. 그럼 김재환이 못받을수도 있습니다.
17/09/09 12:09
버나 성적이 엄청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선수들 성적을 보니 그냥 보통 저그... 아니 외야수네요.
도루 1위 같은 걸 하지 않으면 힘들것 같습니다.
17/09/10 19:28
박건우를 우익 중견 어디로 보기 애매한지라...
지금 각 커뮤니티 예상은 최형우 약쟁이 둘은 거의 유력에 남은 한자리는 손아섭이 젤 가능성 높다고 보더군요.
17/09/09 10:09
개인취향으로는
이대호-박민우-김하성-최정-나성범-박건우-최형우-강민호-박용택-켈리 기자단 예상은 이대호-안치홍-김선빈-최정-김재환-최형우-버나디나-강민호-이승엽-양현종
17/09/09 10:11
2루수는 박민우가 받았으면 좋겠네요
.360 .445 .471 .916 출장경기수가 적지만 좋은 비율스탯 덕에 누적스탯 war도 1등이고 규정타석만 채우면 되는데 부상 없이 꾸준히 출전하면 규정타석도 채울 수 있습니다 채우고나면 타격 2~4위에 출루율 2위 정도
17/09/09 10:46
적폐 드러내는 김에 이것도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애초에 기자들이 투표하는 이유가 '전문성' 때문인데, 그 '전문성'이 기자들이 너무 뒤떨어지잖아요.
17/09/09 11:18
이대호/최정/김선빈/최형우/나성범/손아섭/강민호/박용택 예상합니다
이럴수록 팬들이 약쟁이 비난 더해서 골글 탈 여지도 없애야죠. 2루는 박민우,서건창,안치홍 박빙이라..
17/09/09 11:29
용택이형이 예상 외의 폭발력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스탯티즈 기준 지명타자 중 wRC+ 2위(1위는 김태균), WAR 1위(2위는 에반스)입니다. 덜덜..
물론 예상을 한 단계 더 뛰어넘는 이승엽 선수의 은퇴선물 시나리오도 가능하기에, 마음 비우려고요 크크.. 그러고보니 올해 김태균선수가 지명타자로 많이 나왔었나보네요?
17/09/09 11:40
노답리그에 노답선수들인데.. 기자도 노답이니 뭐 흐흐흐흐흐
이대호/안치홍/김선빈/최정 김재환/최형우/박건우 강민호 이승엽 예상합니다
17/09/09 11:45
김읍읍 당연히 주겠죠.
그래야 자기들이 지금껏 해온 발언들과 앞으로 해야할 편의를 위해서 아마 꼭 줄겁니다. 크보는 답이 안보입니다.
17/09/09 23:09
약 안하면 손해니까 그냥 죄다 약하라 하세요.
저렇게 약빨고 욕 먹어도 성적내서 연봉 올리고 FA대박 터트려서 남들 평생 벌어도 못 벌돈 벌면 자신은 성공한 인생 아닙니까? 아 죄다 약빨고 하면은 성적좀 떨어질려나요? 약쟁이 골글 주면 안 그래도 관심 없어진 프로야구 내년엔 진짜 뉴스도 볼 일 없겠네요
17/09/10 19:30
크보니까 약쟁이 골글 주겠지란 말이 좀 그런게
골글은 기자단 투표로 뽑는거지 크보가 수상자를 결정하는게 아니죠. 약쟁이가 골글 받으면 기자들을 까야지 크보를 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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