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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10 14:11:45
Name 아우구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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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대인배 에데르손 미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우구스투스입니다.

지난 밤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정말 많은 비판과 인성이야기가 있었고 저도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에데르손이 대인배처럼 행동해주고 그로 인하여 많은 것이 누그러진 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정말 대인배처럼 행동한 에데르손과 맨시티 선수들이 고마울 뿐이죠.

또한 이 건에 대해서 사고로 이야기해준 부분에 대해서도 고맙다고 생각해야죠.
에데르손의 빠른 쾌유를 정말 기원합니다.

사진의 첫번째는 마네의 인스타그램으로 경기 후 에데르손을 만나서 직접 사과하면서 올린 내용입니다.
두번째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마네의 사과문입니다.

마네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할 말이 많지만 당장은 그리 좋은 말이 나오지 않을 듯 합니다.
물론 경기 후 사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해줄만하지만 그건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었으니 그걸로 칭찬해줄 필요는 당연히 없죠.
그와 별개로 동업자 정신이 없던 것, 쓸데없는 감정표출, 마지막으로는 팀의 경기를 망친것까지 욕이 계속 나왔습니다.

리버풀팬들과 함께 경기를 보면서 느낌 감정은 대략 이겁니다.

① 어 뭐지?(충돌 장면을 멀리서 봤을 때)
② 응? 레드카드? 뭐지?
③ 뭐야 XX, 완전히 미친거 아냐?(약간 클로즈업된거 봤을 때)
④ 아 젠장 이게 뭐지?
⑤ 에데르손 크게 다친거 같은데 괜찮을라나?
⑥ 생각해보니 경기도 X됐네. 그냥 가고 싶은데
⑦ (목보호대쪽 등장하는 거 보고는) 2008년도에 스크르텔이 맨시티 원정 가서는 저렇게 넘어져서 목 보호대랑 산소호흡기 왔고 난리난게 떠올라서 그렇다.
*서로 좌절하느라 의료기기 찬 것은 제대로 못 봤습니다.

원래 실생활에서 거의 욕을 안하는 편인데 속에서 순간 욕이 확 나오더라고요.(사람들이 많아서 내뱉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 고마운 것 중 하나가 데 브라이너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사고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게 승자의 여유가 아닌 진심으로 느낀게 충돌 이후 맨시티 선수들이 마네에게 달려들지 않고 에데르손 걱정만 했던 걸 보면 정말 경기 중 사고라고 느낀거 같고 그렇기에 당사자인 에데르손도 사과를 받아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일 저였다면 한동안은 꼴보기 싫었을거 같고 맨시티 선수들이 고의라고 하면서 비판하거나 당장 마네에게 달려들어서 따져도 할말이 없었을거 같다는게 제 생각인데 이걸 이렇게 해주니 맨시티 선수들이 대인배처럼 느껴지더라고요.


☆ 관련사항 이것저것 찾아본 잡다한 내용

※ 현지와 우리나라쪽 의견이 다른게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1) 퇴장 논란

→우리나라에서는 리버풀팬들만 모인 곳에서도 클로즈업 되자마자 "빼박 퇴장이네.", "향후 몇경기 추가 징계 나올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봐야 한다." 수준의 대화가 오갔음

→ 해외에서 퇴장 여부로 왈가왈부인 분위기라서 이해가 안감. 심지어 전직 심판들마저 갈렸고 여러 축구 전문가들도 갈림
*모든 의견은 과정과 결과를 통해서 시점이 다른거라고 이해하지만 두명만 이해가 안감.

① 개리 네빌 : 퇴장이 아니고 심판이 경기를 망쳤다까지는 이해가지만 원인이 시티의 높은 수비 라인때문이라고 한건 좀 아닌듯
② 피어스 모건 : 퇴장이 맞다라고 주장. 하지만 모건이 끼면 마치 어그로꾼이 내 의견에 동조한거 같아서 매우 찜찜함

2) 의료기 발로 찬거

→ 우리나라에서 인성 이야기 나오고 상당히 많은 의견이 오갔으며 저 역시도 뒤늦게 그 장면 보고는 쌍욕을 했음

→ 해외에서 논란이 안된다해서 몇몇 커뮤니티 갔는데 아직까지는 이거 관련한 의견을 찾지 못함

→ 이걸로 추가 징계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조용하면 이거 또 그냥 넘어갈듯한 느낌

★ 그러나 현지 반응은 현지 반응이고 국내 반응은 또 따로 생각해야 하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고방식이 다를 수 있기때문에 해외에서 조용하다고 해서 그걸 그냥 넘어가자는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의 차이로 인해서 예상보다 징계가 약할 듯 하고 그로 인해서 추가 논란이 생길까봐 우려는 됩니다.

★ 다행히도 하루가 지나가고 실제로 만나서 사과하고 마네의 사과문이 올라오면서 해외축구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많이 없었습니다. 일부를 제외하면 리버풀팬들도 이걸로 쉴드 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보고요. 그런 것에서 가장 큰 역할은 역시나 대인배 에데르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일개 팬이지만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며 빠르게 쾌차해서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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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0 14:18
수정 아이콘
의료가방 찬건 진짜 인성질이죠 지가 하이킥 날려서 실신해 있는 사람 응급처치할려고 가져온건데 미친놈아니고서야....
불굴의토스
17/09/10 14:20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5대0으로 당하는 바람에. .머 더 때릴만한것도 없더군요 . 선수생명에 지장가는 부상이 아닌것같으니 징계만 몇경기 받고 반성하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17/09/10 14:25
수정 아이콘
경기가 대패로 끝난것도 영향이 있을것같긴합니다.
위르겐클롭
17/09/10 14:26
수정 아이콘
1. 파울의 사고자체가 크게나서 무조건 퇴장이라는 의견이 초기에는 다수였으나 현지 전문가들쪽은 갈리긴하지만 즉시 퇴장감은 아니다는 의견을 낸 전문가가 조금 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유권없는 경합과정에서의 사고인데 그 사고가 컸을뿐이라는 의견인데 그렇다하더라도 심판 재량의 영역이기도 하니 퇴장에 대한 판정 불만은 개인적으로 없습니다. 다만 다이렉트 감이 아니다는 의견이 '쉴드'로 하는 말은 아니란것만 알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2. 의료기기 찬 행위는 판정에 대한 불만과 격한 감정에서 나온 행동으로 보이나 어쨌든 잘못했으니 비판받아 마땅하죠. 다만 이걸로 추가징계가능성은 거의 없고 번리전, 카라바오컵 레스터전까지는(이경기는 어차피 마네급은 안나올 경기지만) 결장이 예상되나 그다음 레스터원정부터가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겠네요. 3경기 이상 갈일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3. 결과적으로 대패하긴했지만 잘졌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네요. 최근에 안진지도 좀 오래되었는데 그러다보니 문제점을 유야무야 넘어가기도 했었고 이번기회에 수비적인 이슈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에데르손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7/09/10 14:33
수정 아이콘
잘 지긴 했고 아무리 마네가 나갔다지만 그 이후 수비진 무너진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죠.
운도 없는게 로브렌이 국대경기만 3경기 뛰어서 도저히 출전이 불가능했다는 겁니다.
클라반 대신 로브렌이었다면 그래도 좀 나았을겁니다.
수지짜응
17/09/10 14:52
수정 아이콘
이번경기 여론 보면서 생각보다 리버풀 팬이 많았구나 새삼 또 느끼게 되더군요
Galvatron
17/09/10 14:50
수정 아이콘
그냥 매시즌마다 있는 일이고, 악의적으로 걷어찬것도 아니고, 키퍼는 아프겠지만 축구선수가 그렇지뭐라고 받아들이고 있고, 이 정도로 반응할 사건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닭, Chicken, 鷄
17/09/10 14:53
수정 아이콘
사실 여기까지 왔을 때 중간에 특정 행위만 없었으면 그냥 넘어갔을 모양새도 다분했지만(물론 마네는 당분간 안고 갈 조롱/비난 거리겠지만...) 문제는 그 특정 행위... 의료 가방을 차버리면서 불타버렸죠. 사과는 했지만 그 행동은 그래도 마네가 악의적이지 않다/고의적이지 않았다라고 생각한 분들마저 욕하게 만들었으니...
Galvatron
17/09/10 14:58
수정 아이콘
가방 걷어찬거도 뭐 이게 왜 레드냐? 심판 눈 멀었나? 이런게 아니라, 다시 생각해보니 별 필요없는 공에 집착해서 나도 레드받고 상대 선수도 다치게 하고, 자기 자신에 화나고 후회가 된 나머지 길가다 돌멩이 걷어차듯 걷어찬거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 문제 아니라고 봐요. 그냥 몇주 지나면 다 잊어버릴만한 해프닝일뿐.
러블리너스
17/09/10 18:15
수정 아이콘
저도 마네가 그렇게 나쁜 인성 보인적이 없는 선수라서 그랬을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설령 그렇대도 의료함 찬건 도저히 쉴드가...
유스티스
17/09/10 15:01
수정 아이콘
팬들 입장에선 결과만 보면 끔찍한 일이니 그 부분에 비난을 하고 그럴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경기 끝나고 과르디올라나 데브라이너의 인터뷰들을 보니 당사자라면 당사자들은 정당한 과정중에 벌어진 사고로 결과를 해석하는거 같더라구요. 보는 시각이 이렇게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Samothrace
17/09/10 15:36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영국에서 의료가방 찬 걸 문제삼지 않는다면, 타국에서 그걸 문제 삼아도 뭔 의미인가 싶긴 하네요
아리아
17/09/10 15: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가 안 가는게 선수가 잘못했는데 팬이 사과하는거라고 봐요
글쓴분은 사과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사과는 당사자가 해야지 팬이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Galvatron
17/09/10 15:50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구단이 욕을 먹을까봐 그냥 대놓고 감싸는 악질 빠돌이들의 악영향을 줄일려고 하는걸로 보이긴 한는데,
저도 팬은 사과할 필요도 사과를 해야될 주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정과잉이입이라고 할까.
마네의 파울로 마네는 레드를 받았고, 리버풀은 경기를 졌고, 다쳤던 선수도 운동선수로서 따라오는 리스크라고 인식하고 있는 마당에 새삼스럽게 팬의 사과까지는 필요없어보여요.
17/09/10 18:33
수정 아이콘
저도 좀 감정과잉이입이라고 봅니다. 다행히 에데르손이 큰 부상이 아닌 것 같고, 마네도 사과를 했으니 이 정도는 며칠만 지나면 자연스럽게 잊혀질 일 아닌가 싶은데요.
토욜저녁축구와치맥캬
17/09/10 21: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가 안 가는게 선수가 잘못했는데 팬이 사과하는거라고 봐요 (2)
17/09/10 15:53
수정 아이콘
경기 후 클롭 인터뷰보고는 리버풀 선수들 몇명 저런 플레이에 머리 깨져봐야 저딴 소리 안하려나 싶긴 했네요.
요르문간드
17/09/10 16:03
수정 아이콘
눈이 어딜 향하고 있는지 슬로우 비디오로 보면 이해는 되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공중에 뜬 공만 보고 있고 페널티 에어리어 밖이니까 골키퍼가 나올것을 상정할수는 없는 상황이죠.

근데 심판이 슬로비디오를 보고 판정하는게 아니니 당연히 레드가 나오는거고요.
사나없이사나마나
17/09/10 16:19
수정 아이콘
저는 키퍼가 나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거에 동의를 하지 않는 것이 만약에 키퍼가 나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으면 저 위치에서 굳이 점프해서 발로 공을 획득하려고 할 필요가 없죠. 그냥 발 내밀어서 안정적으로 키핑하려고 했을테죠. 저도 걷어 찬 것이 고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키퍼가 나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저런 행위가 나왔다고 봅니다.
라울리스타
17/09/10 16:28
수정 아이콘
1. 경합과정이기는 한데, 마네의 발이 충분히 높았고 출혈이 있을 정도로 사고가 크게 났기 때문에 심판 재량에 따라선 충분히 레드카드 줄 수 있었던 상황.

2. 느린 화면으로 봤을 때 마네의 가격이 고의는 아닙니다. 마네의 입장에선 사고의 크기를 떠나 경합과정에서 다이렉트 퇴장 당한 게 아쉬울 수 있고, 실제로 결과는 자신의 퇴장으로 팀 대패가 났잖아요. 이미 사과도 한 마당에 가방 하나 걷어찬 걸로 인성쓰레기 논란까지 나올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그냥 경기 도중에 일어난 일일뿐, 크게 확대할 필요는 없는 일 같습니다.
17/09/10 18:48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만 보았습니다만,

1. 레드 카드에 대해서는 일단 마네의 발이 너무 높았던 것이 근본적인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골키퍼의 얼굴을 차서 다치게 한 상황이라 심판이 충분히 레드카드를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날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 레벤테와의 경기에서 마르셀루가 퇴장을 당했는데 충돌 자체만 보면 마네의 경우가 더 나빠 보이더군요.

2. 저는 오히려 나가면서 웃는 것은 허탈해서 웃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료진 가방을 찬 거는 이건 정말 뭔가 싶더군요. 그래도 뭐 경기 중에 흥분한 선수들이 벌이는 행동이라 뭐 그러려니... 이미 레드카드도 받았고....

3. 그래도 무엇보다 에데르손이 큰 부상이 아닌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4. 경기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면서 큰 스코어 차이로 리버풀이 졌는데 어쩌면 리그 초반의 변곡점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마네가 레드카드에 더해 추가 징계를 받는 다면 쿠티뉴가 아마 다음 경기 쯤에는 출전할 것 같지만 리버풀의 리그 초반이 예상치 못하게 힘들게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몇 경기 안치른 초반입니다만...
미하라
17/09/10 19:10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쿠티뉴를 왜 안파는게 답이었는지를 경기 결과로 보여줬죠.

그리고 수비진 영입못한 것만으로도 리버풀 저번 이적시장은 좋은점수 줄수가 없습니다. 첼시가 뤼디거, 유벤투스가 회베데스, 토튼햄이 다빈손 데려갈동안 리버풀은 그놈의 반다이크 하나만 쫓으면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죠. 그 댓가를 이번 경기에서 톡톡히 치렀다고 보구요.
아우구스투스
17/09/10 21:59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은 진짜 말도 안되게 로브렌이 국대경기를 3경기 뛴 여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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