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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1 14:48
일단 김선기는 나이가 많아서 잠재력을 보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상위픽에 들려면 1군에서 확실하게 통해야 합니다.
근데 2군에서 평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기 때문에 픽이 확 밀릴 수 밖에 없죠.
17/09/11 14:43
LG는 노렸던 김영준과 성동현을 모두 데려오긴 했네요. 양창섭은 노렸으면 1차 지명으로 데려왔을테니 안 노렸다고 봐야 할거고...
17/09/11 15:07
김선기를 당장 뽑을 마음이 없었던게, 타임 요청 한 번 하고 뽑았다는거죠.
이렇게까지 순위가 밀릴거라 예상을 못 했던것 같습니다. 최소 3순위 안으로 생각한 것 같아보이구요. '아싸, 원가 절감 개이득!' 이러면서 뽑았겠지만....;; 넥팬으로서 더이상 고통 안 받고 카카오한테 매각이나 됐으면...
17/09/11 15:29
박주홍은 잘 모르는데
이승관 선수는 올해 투수 전향해서 140대 후반까지 던지는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투수전향이라 혹사가 없고 올해 갑자기 1라급으로 언급된 선수로 알고있어요
17/09/11 15:32
엔씨는 으흠...포수가 구멍이긴 한데 김형준은 빠따가 안될텐데...
오영수도 수비가 안 되서 3픽으로 갔어도 잡을 수 있었을거 같고... 박신지가 좀 아깝네요. 스카우트팀이 우완은 뽑을 생각이 없었던건가...
17/09/11 16:15
전 나쁘지 않게 봅니다. 2군에서 프로코칭스태프들이 투수/야수 실전 모습 다 보면서 방향 잡겠다는 얘기니까요. 리얼 이도류는 마 불가능하지않나 그런 생각을...
17/09/11 16:30
원래대로 라면 타자 강백호일텐데 최근에 투수 강백호의 가치가 많이 올라가서 현재는 뭐가 더 좋으냐를 결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니까요.
나성범처럼 대학을 거치면서 더 많은 검증이 된 것도 아닌데다 어쨌든 기본 포지션이 포수라는 것도 있구요. 1군에 정착할 무렵이면 어느 하나로 자리를 잡겠죠. 이호준이나 이대호도 그랬고...
17/09/11 16:34
가능성 여부는 둘째치고(나성범도 안된걸 강백호가 한다...? 글쎄요....), 확실히 크트에선 필요합니다 이런식의 스타플레이어 언플이.
잘해서 오타니 되면 바랄 것 없지만 크트의 나성범을 목적으로 키워야 하는 선수라고 봐요.
17/09/11 17:33
엘지 1차 지명 김영준도 피지컬만 보고 뽑더니 이번에도 피지컬만 보고 성동현을 픽하네요
성동현은 진짜 괴물이라고 하던데 음 잘 성장해서 3~4년 후에 김대현, 김영준, 성동현까지 150킬로 던지는 20살 괴물 선발 트리오 선발 보고 싶네요 임지섭이도 군대가서 실력이 일취월장했으니 슬슬 이제 류제국 안봐도 되었으면 좋겠는데 음
17/09/11 20:08
이번에 서울에 좋은 투수들이 많았죠. 강백호, 안우진, 곽빈, 양창섭, 김영준, 성동현, 최건, 박신지 등등
사이즈와 구속 등을 종합해보면 최건이 밀려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17/09/12 03:37
경남고 최민준은 생각보다 낮게 평가 받네요
작년에 손주영 이승호와 비슷하게 평가되고 롯데가 이승호 안뽑은것도 올해 최민준 뽑을 수 있어서라고 그랬던거 같은데 작년에 이미 2차 1라운드 상위권으로 평가되던 손주영 이승호가 아니라 최민준이 경고 실질적인 에이스라고 그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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