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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3 16:10
UFC는 약물에 코카인에 음주운전에 임산부 뺑소니를 해도 타이틀전을 주고 챔피언 만들어주던곳 아닌가요?? 크보대비 나을건 없어보이는데...
17/09/13 17:11
UFC는 생명이 직결된 격투스포츠기때문에 일부러 약물검사를 강하게 합니다.
그래서 반도핑을 USADA에 맡긴거고 여긴 미국 올림픽 프로그램도 관여하는 기구죠. 올림픽도 할놈할이지만 보통 리그에서 하는 수준보단 USADA가 훨씬 빡쎕니다.
17/09/13 17:24
음 그렇군요. 김동현 선수가 다 약빤다 이런 말은 걸러 들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크보든 어디든 좀 빡세게 검사해야할텐데, 갈길이 머네요.
17/09/13 17:48
KBO뿐 아니라 대한민국 프로리그 및 아마추어 리그의 도핑을 담당하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DAD)가 USADA보다 규모가 작으니 어쩔수가 없죠. 혈액검사도 빵빵하게 하는 미국과 달리 한국은 혈액검사 시도도 비용 문제때문에 제대로 실행 못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17/09/13 18:01
제가 알고 있기론, 그때와는 상황이 다른 것이 그 당시에는 약물 검사 기준이 달랐었어요. TRT, 정맥 주사 같은게 금지된 시기는 김동현 선수 인터뷰 이후인데 그 때 이후로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한 선수들이 많죠.
17/09/13 19:04
USADA가 해도 안걸리는 선수들 많이 있다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약물에 안걸려도 호르몬 수치가 비정상으로 나오는 선수들이 많거든요..
17/09/13 17:23
본문의 선수는 약물걸리고, 코카인 걸리고, 음주운전 걸리고, 임산부 뺑소니 걸려도 좀 쉬고와서 챔피언이 되었는데요?? 야구계에는 이런 선수가 흔하게 있나요??
17/09/13 17:46
존 존스는 이번에 "두번째"로 걸린 케이스고, 첫번째 걸렸을땐 "걸리긴 했는데 왜 걸린건지 모르겠다."며 눈물쇼를 펼치기도 했죠. 거기다 복귀하고 나서도 승승장구 하니까 몇몇팬들은 악마의 재능이라고 불러주기까지 했는데요.
크보 약물 규정이 약해 빠진건 사실이고, 약쟁이 옹호자들이 야구판에 깔린것도 사실인데 존 존스가 여태껏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그의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무시하고, 크보 운운하는 건 좀 황당하기 까지 하네요.
17/09/13 19:32
솔직히 kbo랑 비교하는거 좀 우습네요..
usada가 전담하기 전 ufc가 어떤 곳이었는지.. 다들 아시면서 모르는척 하시는건지 아니면 모르시는건지.. 존 존스가 이번 약물이 두번째고.. 약물 말고도 무슨 짓들을 해왔는지.. 그러면서도 꿋꿋이 챔피언 기회를 받아왔던걸 모르시는건지.. mlb요? 여기분들 약물에 대한 기준이라면.. 밀레니엄 시작과 동시에 mlb는 문 닫았어야했습니다..
17/09/13 20:18
혹시가 역시네요;; 종목 위상이 그다지라 그렇지 펠레, 조던마냥 성적, 커리어, 임팩트 완전무결한 선수였는데 배리 본즈처럼 치트로 인한 허상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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