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9/13 23:41:34
Name 어리버리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KBO] 이정후 아버지가 인터뷰를 하셨군요. (스압)
오늘 있었던 방송이니 아니라 최다안타 갱신했을 때 한 방송이니 시간이 좀 지나긴 했겠군요.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해서 아버지의 기록을 넘어섰으면 좋겠네요.

이대로 쭉 가면 내년 아시안게임 선발도 따놓은 당상일테고...



20170913_233638.163 20170913_233645.729 20170913_233650.295 20170913_233656.752 20170913_233701.792 20170913_233728.153 20170913_233741.281 20170913_233750.641 20170913_233800.976 20170913_233826.075 20170913_233833.627 20170913_233841.579 20170913_233858.996 20170913_233922.028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13 23:50
수정 아이콘
제목의 '이정후 아버지' 보고

또 선수 가족이 괜히 쓸데없는 말 해서 아들 욕먹이고 어그로 끌었나 했다가
0.3 초쯤 후에 아 그게 아니지 하는 깨달음이 왔다는 ..
어리버리
17/09/13 23:53
수정 아이콘
이제 이종범 아들 이정후가 아닌 이정후 아버지 이종범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증거가 되겠네요 크크.
17/09/14 00:12
수정 아이콘
빵형 형도 결혼 좀만 일찍했으면 됐잖어 ....ㅠㅠ
나이차도 세살밖에 안나는데...
어리버리
17/09/14 00:23
수정 아이콘
박재홍보다 4살 많은 양준혁옹을 보면...
임시닉네임
17/09/14 00:26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이라도 국대 노리기엔 좀 많이 부족하지 않나요?
붉은벽돌
17/09/14 00:29
수정 아이콘
당장 아시안게임 엔트리 들기는 부족한 면이 있죠. 올 연말에 젊은 선수들 위주로 출전하는 국제대회가 신설되어서 거기에 국가대표로 나갈 것은 확실시 됩니다.
솔로12년차
17/09/14 06:31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은 미필 선수들이 좀 더 뽑히기 때문에 충분하죠.
WBC라면 어렵겠지만.
지니팅커벨여행
17/09/14 07:28
수정 아이콘
타격 좋은 젊은 중견수 중에 이정후 만한 선수도 별로 없어요.
수비력 최강이라는 박해민, 김호령 모두 군대행 예정이고 타격에선 뒤쳐지죠.
아마 내년에 2년차 징크스 안 보이고 타율 3할 정도에 평범한 수비 능력만 유지한다면 될 것 같아요.
은솔율
17/09/14 08:40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 생각임을 밝혀 둡니다. 아시안게임 엔트리는 암묵적 팀 쿼터(구단 추천(미는) 미필 1명)가 있는 것 같더군요..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을 봤을 때..황재균이나 손아섭 정도는 군대 문제를 빼더라도 국대로 뽑히는데 이견이 없을 텐데..몇몇 논란의 선수들 말입니다..

기아는 안치홍과 나지완 중 나지완, 엘지는 오지환과 유원상 중 유원상..

냉정히 국대가 한명도 없어도 이상할 것 없는 한화에서 이태양..

넥센에서 내년에 김하성, 이정후, 최원태 중 하나를 (쿼터로)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누구일지..

한화는 내년에 김재영을 꾸준히 로테 돌리면서 기회를 아시안게임 엔트리 진입을 노리겠네요..옆구리나 언더 중 괜찮은 선수들 많은데 눈에 띄는 미필 자원이..심창민하고 경쟁할려나요..
퀵소희
17/09/14 09:09
수정 아이콘
김하성은 유격수 골글급이라 팀 쿼터관계없이 1~2순위급이고, 최원태는 부상과 어깨보호로 제외해야하는 상황인지라 팀 쿼터 맞추는 용도라면 이정후가 1수위가 될겁니다.
와룽놔와와
17/09/14 00:53
수정 아이콘
크.. 아들 잘 둔 덕에 아버지가 방송도 타고 좋네요
마르키아르
17/09/14 01:43
수정 아이콘
아버지를 넘어설 정도의 성적을 찍는다면 국내에선 보기 힘들게 되겠죠? 크크...
솔로12년차
17/09/14 06: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몇년은 보겠죠.
fishy boy
17/09/14 02:55
수정 아이콘
고졸 신인이 팀에 주전으로 뛰는 건 대단하긴 하지만,
솔직히 너무 똑딱이 아닌가요?
지금이야 나이가 깡패니까 띄워주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죠.
나중에 피지컬을 키워서 장타율 높은 타자로 성장하지 못 하면 괜히 욕 먹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카바라스
17/09/14 04:40
수정 아이콘
고졸신인이 war가 3점대인데 똑딱이란 비하는 부당하죠. 다른신인들은 1점대만 기록해도 팀내 최고인데요. 가감없이 봐도 대형신인이고 띄워줄만하다고봅니다.
17/09/14 05:40
수정 아이콘
당장 고졸신인중 이렇게 치는 선수가 없습니다.
크보 신인중 단연 돋보이는 선수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죠.
그리고 장타력이 부족해서 똑딱이로만 커도 이정도 타율에 안타수면 부동의 리드오프가 될수 있고 그정도로만 커도 대박타자죠.
솔로12년차
17/09/14 06:29
수정 아이콘
타자중 war 21위인데요.
이정도 성적만 유지해도, 국대 상비군 수준은 유지라고 봐야죠.
17/09/14 07:09
수정 아이콘
똑딱이의 끝을 보여주는 박민우도 있습니다
선수들마다 스타일이 다른거죠
지니팅커벨여행
17/09/14 07: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아직 이정후가 봉인하고 있는 도루가 있어서 일단 내년을 봐야 알 것 같아요.
고교시절 이미 아버지 기록 중 가장 도전하고 싶은 기록이 도루라고 할 정도로 자신있어 했거든요.
근데 만약 도루도 지금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면 장타력 부족하고 그걸 상쇄시킬 도루도 안 되는 똑딱이란 평이 뒤따르겠죠.
17/09/14 10: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정후 아버지가 가진 각종 기록 중에서도 가장 위엄 넘치는게 시즌 최다도루라고 생각하는데 크크크
17/09/14 11:26
수정 아이콘
똑딱이로 MLB명전에 오른사람도 있습니다.
장타력이 부족하면 단타 출루율에 맞게 테이블세터로 키우면 됩니다.
한국축구
17/09/14 07:18
수정 아이콘
고졸신인이 역대 고졸 최다안타 기록에 이젠 A대표팀 발탁 얘기까지 거론될 정도면 아버지 넘어설 가능성 충분하네요
엘룬연금술사
17/09/14 14:42
수정 아이콘
오비 팬 시절 이종범이 그렇게 미웠는데(너무 잘해서) 요즘 이정후와 함께 참 보기 좋더군요.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써 이런 스토리 정말 좋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232 [스포츠] 히딩크 "어떤 자리든 맡겠다...6월 축협에 이미 전달" [183] 아라가키14107 17/09/14 14107 0
11228 [스포츠] [해축] 2017년 유럽 Top 5 리그 선수 득점 순위.jpg [17] 손금불산입3245 17/09/14 3245 0
11221 [스포츠] [mlb] 양리그 MVP 경쟁 [14] 무적다크아칸2520 17/09/14 2520 0
11219 [스포츠] [NBA] 흔한 Final MVP의 항의 [6] 법규3214 17/09/14 3214 0
11216 [스포츠] 미국 애틀란타의 축구열기.JPG [31] 비타에듀6404 17/09/14 6404 0
11212 [스포츠] [해축] 챔스 첫날 메날두 근황.gfy (8MB) [17] 손금불산입5053 17/09/14 5053 0
11211 [스포츠] 한준희 "응원하고 싶은 대표팀이 되야 한다" [15] Neanderthal4883 17/09/14 4883 0
11210 [스포츠] [해축] 오늘자 손흥민 챔스 양봉골.gfy (5MB) [33] 손금불산입5444 17/09/14 5444 0
11209 [스포츠] 1년 만에 또 다시 한국에 야구 투어 오는 어떤 외국인 [22] 어리버리5301 17/09/14 5301 0
11208 [스포츠] [해외축구] 로브렌 vs 세비야 활약상 .gif (약 데이터) [17] 아라가키유이6402 17/09/14 6402 0
11207 [스포츠] 한화 PS 탈락 확정, 역대 최장 '10년 연속' 불명예 [36] 보통블빠6370 17/09/14 6370 0
11202 [스포츠] [KBO] 이정후 아버지가 인터뷰를 하셨군요. (스압) [23] 어리버리6307 17/09/13 6307 0
11200 [스포츠] [KBO] 오늘은 문학에서 대첩 발생. [48] 삭제됨7450 17/09/13 7450 0
11194 [스포츠] [mlb] 치열한 사이영 경쟁 [59] 무적다크아칸4557 17/09/13 4557 0
11191 [스포츠] 2년전 류현진 배지현 소개팅 장면을 목격한 엠팍유저.JPG [18] 살인자들의섬8719 17/09/13 8719 0
11189 [스포츠]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감독.TXT [11] 비타에듀5686 17/09/13 5686 0
11188 [스포츠] [WWE] 존 시나 VS 로만 레인즈 근황.gif [25] 신불해8901 17/09/13 8901 0
11187 [스포츠] [UFC] 존 존스 금지약물 복용 확정 [34] 어리버리4857 17/09/13 4857 0
11186 [스포츠] 2017 KEB하나은행 FA컵 4강전 대진확정 [2] 한국축구1665 17/09/13 1665 0
11185 [스포츠] [MLB] 김현수 9회말 대타출장 1안타(0.9 끝내기) [10] 양화대교3951 17/09/13 3951 0
11180 [스포츠] 류현진 배지현 아나운서 내년 1월 결혼 [31] 살인자들의섬8071 17/09/13 8071 0
11177 [스포츠] [단독]류현진 배지현 아나, 열애 중…"결혼 전제" [24] SKY926913 17/09/13 6913 0
11176 [스포츠] 메시와 커리의 조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새로운 스폰 소식 [11] 쟁글4381 17/09/13 43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