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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15 20:55:39
Name 브론즈테란
Link #1 노컷뉴스
Subject [스포츠] 신문선 소장 "히딩크, 휘청이는 韓 축구 반전 이끌 적임자"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9&aid=0003012767


신문선 해설위원 피지알러 대부분이 신문선의 해설을 들으면서 자란 세대라고 확신(?)합니다. 크크

저 또한 신문선해설의 디딤발 드립을 비롯하여 온갖 용어들을 창시했던 신문선의 해설에 중독되어

축구는 늘 신문선해설로 고정했었죠.

물론 2006 월드컵 오프사이드 논란이후로 해설자리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버리긴 했습니다만,

추억보정일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지금 해설들과는 다르게 늘 국대경기 해설의 신문선은

굉장히 진지하면서도 치열하게 해설했던 모습으로 기억합니다.

진짜 신문선 해설 다시 한번 듣고 싶은데 오긴올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럼에도 이렇게 자기 소신을 전혀 눈치 보지 않고 시원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신문선은 이런맛이 있었지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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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라
17/09/15 20:58
수정 아이콘
신문선이 하는대로 하면 항상 뭐든 망했죠. 네이버를 스폰서로 무려 '지명'을 하시던 성남 단장 신문선씨
안희정
17/09/15 21:02
수정 아이콘
자기소신이라긴보다 이때다싶은거죠
비역슨
17/09/15 21:03
수정 아이콘
해설 자리에서 신문선이 밀려난 것이야말로 명예로운 죽음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죠
사실 굳이 오프사이드 논란이 아니었어도..
17/09/15 21:05
수정 아이콘
오프사이드논란이전에 이미 욕을 먹을대로 먹고 있었죠
17/09/15 21:10
수정 아이콘
오프사이드랑 빠따타카 감독님과의 한판으로 지나치게 과대평가 되어있는분이라고 봅니다
닭, Chicken, 鷄
17/09/15 21:18
수정 아이콘
5:0 시절에 다들 깠지만 특히 조광래와 함께 앞장서서 까던 사람...
늘지금처럼
17/09/15 21:23
수정 아이콘
숟가락 얹는거죠 크크크
17/09/15 21:25
수정 아이콘
성남 FC에서 1년간 아무 것도 안하고 나갔는데 뭘 이제 와서 축구계에 영향력을 끼치겠다고...
젠틀늘보
17/09/15 21:27
수정 아이콘
낄낄빠빠좀...
타츠야
17/09/15 21:30
수정 아이콘
기회주의적인 발언이죠. 소신 발언이 아니라.
화성거주민
17/09/15 21:3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입축구 중에 지존이신 분인데, 역시 한입 끼어드시는군요.
두부과자
17/09/15 21:33
수정 아이콘
뉴스가 되니까 별별 인간들이 한입하겠다고 다 튀어나오네요.
드러나다
17/09/15 21:35
수정 아이콘
그냥 축협이 싫은 분입니다.
덴드로븀
17/09/15 21:36
수정 아이콘
월드컵 관련해서 이분 이야기 한번도 본적없었는데 이제와서 갑툭튀하면 누가 알아준답니까? 크크크크
숟가락 얹고싶어 안달이 난걸로밖엔...
17/09/15 21:46
수정 아이콘
축구인 대다수는 신태용 유임 미는데 한준도 그렇고 몇명은 히딩크 가자네요.
잠잘까
17/09/15 21:52
수정 아이콘
성남 하나로 끝입니다. 크크. 이 것 때문에 그나마 나마있던 이미지는 안드로메다로 가고 말뿐인 사람으로 남았네요.
나의규칙
17/09/15 22:12
수정 아이콘
신문선을 어떻게 대하는가도.. 평상시에 한국 축구계에 얼마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척도가 될 것 같습니다.
FastVulture
17/09/15 22:16
수정 아이콘
축구인이라 부르기도 아깝...
빛당태
17/09/15 22:22
수정 아이콘
언론기사들을 보니 축협과 원래 원수셨던 몇분은 감독 교체에 무리없다는 의견이고 나머진 중립스탠스 아니면 반대네요. 신문선은 14년도에 욕 꽤나 드신 걸로 아는데 이번 발언으로 FC광신도들에게 신문선을 축협으로! 뭐 이런 드립을 얻어드시겠네요. 물론 댓글은 접기로 해놓고 보지도 않고 있지만 뻔하죠 뭐
나스이즈라잌
17/09/16 12:5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답입니다.
네파리안
17/09/15 22:2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축구에 관심 1이라도 있다면 히딩크 감독님 선입되면 좋은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신태용 감독을 벌써 선임시켜놓은 축협이 문제고 글에 언급된대로 이미 썩을대로 썩은 축협의 말도 안들을거고 국민들 지지때문에 건드리지도 못할 감독 못오게 하려고 이 사태를 벌였겠죠.
신문선 씨는 이런 답없고 화재성 있는일로 관심좀 받고싶은신거 같은대 더 꼴보기 싫내요.
国木田花丸
17/09/15 22:37
수정 아이콘
이 분과 축협 관계 생각하면 뭐.....
잠잘까님 말씀처럼 성남 FC 시절 임팩트가 대단하죠.
트와이스 나연
17/09/15 22:53
수정 아이콘
성남 이후로 저사람 입에서 축구이야기나오면 거르네요 꼴도보기 싫네요
주저씨
17/09/15 23:20
수정 아이콘
신문선도 거른지 꽤 됐죠;;
17/09/15 23:35
수정 아이콘
신문선이 이런 이야기 하니 왜 이리 어색하지...
느린발걸음
17/09/16 00:48
수정 아이콘
신문선은 제 기억이 맞다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히딩크 디스하던 분 아니던가요? 4강 이후에는 언제그랬냐는 듯이 확 변했지만 말이죠
뻐꾸기둘
17/09/16 01:24
수정 아이콘
히딩크 디지게 깔 때는 언제고 이젠 여기다 숟가락을 들이미네. 크크크크므

신문선은 요즘 유행하는 표현으론 유사축구전문가죠. 이인간 높이 평가하는 사람은 본인이 얼마나 축구를 모르는지 인증하는 겁니다.
칼라미티
17/09/16 06:06
수정 아이콘
제가 신태용 감독이라면 정말 홧병으로 앓아 누울 것 같습니다. 불쌍해 죽겠네요 진짜.
Jannaphile
17/09/16 11:34
수정 아이콘
피드백이 전혀 없으신 듯.
아지르
17/09/16 11:58
수정 아이콘
요즘에 박문성이 있다면 태초에 신문선이 있었느니라..
주먹쥐고휘둘러
17/09/16 12:21
수정 아이콘
축구에 별 관심 없음을 인증하는 글이군요.
우리는 하나의 빛
17/09/16 18:52
수정 아이콘
박문성 이용수 신문선 중에 제일가기로는 신문선이라고 봅니다.
그 오프사이드 논란도 부면.. 신문선이 옳은 말을 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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