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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0 20:19
kbo는 와카 이후에 관심이 끊겼는데 mlb는 컵스는 최소 롯데 우승 전까지는 우승 못했으면 합니다
컵스가 언제든 우승하면 롯데는 그 기록에 도전할 팀이라 생각합니다
16/10/20 20:53
두산 LG면 모를까 LG NC면 고민할 것도 없이 LG 응원합니다. 그간 NC 구단이 나서서 광역으로 어그로 끌어댄거 생각하면 어휴
16/10/20 21:24
엔씨가 롯데에 어그로 끌만한 일을 한게 있었나요?
롯데 선제공격에 받아친걸 말씀들하시는건지 아님 그 이상의 뭔가 있었나요?
16/10/20 23:24
https://namu.wiki/w/낙동강%20시리즈#s-2.1
올해만 해도 손민한 은퇴식을 롯데전에서 진행했고, 임태현 응원단장이 사직에서 마지막 경기때 "덕분에 재밌었다. 내년에도 사직야구장 다시 올게"라며 비아냥 거리는 말을 외쳤죠. 거기다 NC에서 넘어온 모 선수가 지금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는 의혹도 있어서 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58110 이쯤되면 좋아해줄수가 없을 지경.
16/10/21 02:03
드래프트 지역 연고제로 바뀔 때 NC 관계자가 광역연고 드립치면서 부산고, 경남고 중에 하나 내놔라고 인터뷰한 것도 있었고 뭐 이것저것 있습니다.
16/10/20 23:20
손민한 은퇴식, 임태현 응원단장, 거기다 현재 승부조작 의혹을 받는 모 선수를 넘긴거 까지.(의도했건 안했건)
롯팬이지만 NC가 프로야구를 선도하는 구단이 될꺼라고 믿고 지지했던 제가 뒷통수를 맞는 일들이 올해 너무 많이 벌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 응원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16/10/21 00:32
근데 엘지가 혹시라도 우승하면 그 다음 오래 우승 못한 구단은 한화인데.. 너무 외롭습니다.
92롯데 94lg는 그래도 엇비슷한데 한화는 99년에 우승해서 그나마라도 최근이니..
16/10/21 04:13
이거이거 확실히 엔씨의 어그로가 크긴 했네요. 하긴 저도 한달전만 해도 당연히 엔씨 생각했을건데요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긴 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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