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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15 23:24:02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google
Subject [스포츠] 자기감독이 벤치로 보내자 빡친 농구선수.gif

그리스 괴수.gif | 인스티즈


3_1.gif 올해의 M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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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blr_olqry8SSay1u2klrwo1_400.gif 올해의 MIP



211cm 100kg의 포인트가드 쿰보






두번째  NBA 시즌에 야니스 안테토쿰보는 제이슨 키드에 의해 벤치행이 되었고
이것으로 인해 그는 매우 화가 났었습니다.


"저는 '이 녀석이 커리어에 어땠는지나 함 알아보자'라 생각했죠." 안테토쿰보가 이야기했습니다.
안테토쿰보는 키드의 바이오를 핸드폰으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신인상, NBA우승, USA올림픽 금메달, 어시스트 2위, 3점슛 성공갯수 5위, 어쩌고저쩌고.
저는 '지쟈스 빌어먹을 크라이스트, 내가 어떻게 저것과 경쟁하지? 그냥 닥치고 있어야 겠다'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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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5 23:26
수정 아이콘
미국쪽도 은근히 이런게 있어서 감독 선수 경력이 초라하면 선수가 무시하고 그런 경우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손금불산입
17/09/15 23:30
수정 아이콘
사실 어딜가도 다그럽니다. 종목을 불문하고 빅클럽들이 레전드들을 감독으로 선임하는 이유가 대뜸 뽕에 취해서(...)만은 아니고 최상위권 선수들의 프라이드를 다스리면서 감독질을 하려면 그만한 클래스가 있어야 수월하기 떄문이죠.
독수리의습격
17/09/15 23:41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도 핸리 라미레즈가 수비 실책후 설렁설렁 플레이 하니까 프레디 곤잘레스 감독이 한 마디 했는데 거기에다 "감독이 메이저리그 출신이 아니라 뭘 모른다"라고 망발을 내뱉었죠(프레디 곤잘레스 감독은 마이너를 전전하다 은퇴). 그리고 라커룸 파워게임에서 밀려 그 해 경질 ;;
17/09/16 00:07
수정 아이콘
선수시절 후광은 아예 감독의 스텟중 하나로 봐야되죠 뭐.
감독에게 제일 중요한것중 하나가 선수단장악력인데 이게 선수시절 이름빨따라서 시작지점부터가 다르니.
아우구스투스
17/09/16 06: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버드가 감독할때는 고향버프까지 해서 엄청난 장악력을 보이긴 했죠.
17/09/15 23:27
수정 아이콘
좀 엥간한 커리어였어야 개겼을텐데 하필 손가락에 꼽히는 역대급 포인트 가드...
17/09/15 23:3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피지컬 진짜 오지네요........... 내자식이 농구선수 한다 그러면 이거 보여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임시닉네임
17/09/15 23:48
수정 아이콘
쿰보 지금 하는거 보면 키드 이상의 커리어도 가능할지 모르죠
키드는 못 받았던 시엠이나 파엠도 가능할 재능이니까요.
근데 아무리 그리스에서 왔다지만 키드가 누군질 모른다니...
치토스
17/09/15 23:54
수정 아이콘
키드는 솔직히 전성기때 괴물들이 너무 많아서...
임시닉네임
17/09/15 23:56
수정 아이콘
동시대 라이벌 내쉬는 백투백 엠비피 수상자 잖아요
치토스
17/09/16 00:05
수정 아이콘
내쉬 엠비피 탈때는 이미 키드는 뉴저지로 갔을때구요
그전에 던컨 한테 엠비피 밀렸을때가 키드 전성기죠.
내쉬는 30살먹고 피닉스 갔을때 부터가 전성기고요.
아우구스투스
17/09/16 01:29
수정 아이콘
그때도 뉴저지 시절이었죠.
치토스
17/09/16 01:34
수정 아이콘
네 방금 검색해보니 제가 착각했네요.
키드 보다 내쉬가 전성기가 더 늦게 터졌다
이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9/16 01:40
수정 아이콘
키드는 뭐 신인왕도 받았고 내쉬하고는 초반 커리어 차이가 꽤 나긴 하죠.
17/09/16 01:51
수정 아이콘
원래 키드 백업으로 시작했는데
키드보다 더 큰 커리어를 쌓아버린거같아요
아우구스투스
17/09/16 06:5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키드 백업이었죠.
손금불산입
17/09/16 13:34
수정 아이콘
사실 따지고보면 정확하게 동시다라 보긴 힘듭니다
SooKyumStork
17/09/16 00:19
수정 아이콘
잘하는 선수인 건 알았는데 역대급 선수인지까지는 몰랐나 봅니다.. 자기도 전도유망한 선수니 쉽게 넘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닐까했다가 그렇게 볼 사람은 아니라는 걸 뒤늦게 꺠달은듯..!
밥민하
17/09/16 00:2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이게 맞습니다. 유명한 선수인 것은 알았지만 이정도 선수인지는 몰랐다고...
치토스
17/09/15 23:5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첫짤은 서태웅이 이정환 상대로 했던 덩크와
비슷하군요.
17/09/16 17:55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생각 했었습니다 ^^
공승연
17/09/16 00:52
수정 아이콘
요거 들어 올때 좀 버벅거리던데 데이터 주의 붙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크크
쿤보는 키드를 감독으로 만난게 다행인거 같아요. 자신의 잠재력을 거의 모두 발견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다음 시즌 쿰보가 또 어떤 성장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팀성적만 된다면 MVP레이스 3순위도 가능할거 같은데
내일은
17/09/16 01:0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서브룩이 미친 기록 찍어서 그렇지
그전까지 트리플더블 머신 하면 르브론 보다는 키드 떠올리는 사람이 더 많았죠.
아우구스투스
17/09/16 01:31
수정 아이콘
실제 르브론보다 트리플더블도 많은 걸로 압니다.
17/09/16 05:20
수정 아이콘
셀틱스 팬이었던 저에게 재앙같은 분이었습니다. 그 격겜 유머코드 처럼 '농구 x같이 하네!! (이기는 법을 잘 알고 계시네요) 라는 말을 자주 했죠
ANTETOKOUNMPO
17/09/16 06:06
수정 아이콘
감독님, 존경합니다.
아지르
17/09/16 11:56
수정 아이콘
나중에 존 스탁턴이 그럴일은 없겠지만 감독하면 볼만 하겠네요 흐흐

아무리 우리 감독이 선수 출신이라지만 저 콩알만한 백인 아재가 감히 나같은 유망주한테 ㅡㅡ

하고 구글에 john stockton을 입력하는데...
무무무무무무
17/09/16 12:44
수정 아이콘
유타에서 스탁턴이 감독하면 그냥 신 아닙니까? 크크크
17/09/16 23:24
수정 아이콘
일단 누적이 사기 of 사기...
우훨훨난짱
17/09/16 14:30
수정 아이콘
쿰보준눼 잘하는데
Arya Stark
17/09/16 20:56
수정 아이콘
쿰포 일화들 찾아보면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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