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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9 12:45
티아구 실바 브라질에서 주전에서 밀리고, 등번호 3번 뺏기고, 주장완장 넘겨준지 3년째입니다.
현재는 대표팀 3옵션 센터백이죠
17/09/19 11:29
카바니가 PK 를 성공 시켰어야되는데 막히는바람에... 짱나게 생겼........
네이마르가 pk나줘 하는데 카바니가 뭐라 하는걸 '내가 메시같을줄아냐?' 고 자막 단거 대박이더군요 크크
17/09/19 11:32
사실 이번에 실패하긴 했어도 카바니의 PK 성공률이 네이마르보다 20% 더 높다고 하더군요.
설령 네이마르가 더 높다 하더라도 팀에서 정해진 전담 키커를 일방적으로 바꿀 수도 없는 거고...
17/09/19 12:00
그게 파리-바르샤에서의 성공률만 보면 그런데 커리어 통산으로 놓고 비교하면 그 정도까진 아니고 카바니가 2% 정도 높은 차이더라구요. 뭐 어쨌든 카바니가 거기에 시행횟수도 더 많으니 더 잘 차는 pk 키커인 거 같긴 합니다만
17/09/19 12:02
(수정됨) 바르셀로나에서도 별로 안 조용..
팀내 위계질서야 기존에 푸욜 챠비가 기강 잡아놓고 그 뒤로는 워낙 메시가 왕이자 이타적이니 팀 선수들과 문제는 없었지만 조용하지는 않았죠 크크
17/09/19 11:51
바로셀로나에서 메시가 왕이니까 네이마르도 메시가 양보하면 받아먹는거고 저 알베스는 메시한테 나 찰래 하고 비벼볼 생각도 못하던게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니 지들이 왕인줄 아네요. 크크크..
17/09/19 12:06
자기가 해결할 능력이 안되니까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 에메리도 문제지만 파리라는 구단 자체의 한계기도 하죠.
일전에도 에메리는 이미 카바니가 키커라고 못박은 적이 있었는데 또 이런 상황이 발생한겁니다. 여기서 만약 에메리가 다시한번 카바니 편을 들었으면 네이마르는 입 삐쭉나와서 카타르 형들한테 나 PK차고 싶은데 못차게 한다고 징징댔을테고 그렇게 되었을때 감독 목이랑 네이마르 목중 누구 목이 날아갈지는 안봐도 뻔한 상황이죠. 애초에 파리라는 구단에서의 네이마르의 존재가 감독 위의 존재라서 이건 누가 와도 해결이 쉽지 않을거에요.
17/09/19 19:46
2200억데리고오고 연봉도 최고대우인 선수한테 왕노릇 제대로 안시켜주는 에메리도 노답인거죠
꾸레알도 메날두 PK고정이에요. 그렇다고 1인자급 선수말고 다른선수한테 PK전담시킬만한 카리스마 가진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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