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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4 02:25
https://twitter.com/Enes_Kanter/status/911427993809166341
멜로가 OKC 상대로 트레이드 키커를 풀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의 에네스 칸터 트위터입니다. 칸터의 이모티콘이 흠터레스팅이 아니라 진짜가 됐네요... 샘 프리스티 앞에서는 에인지도 두 수 접어주고 가야 될 듯 싶네요. 절대신 수준입니다.
17/09/24 02:37
1년짜리 조지 멜로라고해도 저런값으로 데리고 오네요. 물론 세월이 흐른만큼 멜로가 왔는데 강해보이지는 않네요. 골스 원탑에 휴스턴 샌안 오클 미네가 물고 물리겠네요
17/09/24 03:00
농알못이 보기에 시너지가 나는 조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네임밸류만으로도 엄청 기대되네요. 올시즌 오클 어디까지 갈지 정말 궁금합니다.
17/09/24 03:47
서부는 원래도 그랬지만 더더욱 Wild Wild West 되겠네요. 골스 라인업이 역대급 사기 라인업이긴 하지만 동부팀에서 65+ 하는 팀이 4팀 나올지도...
17/09/24 10:03
칸터는 유타랑 안좋게 나온뒤로 okc에 그야말로 무한한 충성심을 줄곳 드러냈었는데 역시 비지니스는 비지니스군요 충성심 그런거 없고 바로 팽당하네요
유라 아이유 듀오도 여기까지군요 흐흐 멜로는 휴스턴에 가겠다고 그렇게 땡깡 부리더니 지난시즌 휴스턴의 라이벌이였던 오클로 빠지는거 보면 이건 또 뭔가 싶네요 멜로를 기다리던 절친 그그컨님은 ?? 싶겠군요
17/09/24 11:43
아이유라 콤비 해산 ㅠㅠ
시너지가 얼마나 날 줄은 모르겠지만 전력강화는 맞는 것 같긴하네요. 버럭과 멜로의 내가쏠게 클러치 타임이 기대됩니다. 폴조지 힘내
17/09/24 13:39
카멜로 앤서니가 4번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연봉에 비해서가 문제지 능력 자체는 아직도 있는 선수니...
러셀 웨스트브룩과 공존이나 볼 배분 문제야 뭐 어느 정도 문제가 생겨도 세금 같은거라 생각하면 되는거고... 예전부터 카멜로 앤서니 보면 WKBL의 김정은이 생각났는데 마침 이적한 후 포지션 비중이 SF에서 PF로 옮겨간 것도 같군요. 닉스는 에네스 칸터를 얻으면서 포스트에서의 득점루트가 강해졌네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외곽에서 비중이 작지 않은 선수여서... 그리고 확실하게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팀이 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닉스는 안 되겠지...
17/09/24 14:30
여기에 PG도 라몬 세션스나 신인급들이 들어갈테니 이 라인업이면 그냥 득점쟁탈전 해야죠. 뭐 기존에도 수비랑 거리가 먼 팀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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