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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5 11:09:48
Name 능숙한문제해결사
Link #1 뉴스
Subject [스포츠] 웨이드 바이아웃
시카고의 웨이드 바이아웃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워즈발 예상팀으로는
클리블랜드, 샌안토니오, 마이애미 그리고 오클라호마.

각팀의 잔여 셀러리는

MIA: $4.2M
SAS: $3.3M
CLE: $2.5M
OKC: $2.3M

The minimum for Wade is $2.3M

웨이드 오클라호마 가면

웨스트브룩-웨이드-폴조지-멜로-아이유친구 라는 라인업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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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17/09/25 11:12
수정 아이콘
서부 좀 그만 와라
능숙한문제해결사
17/09/25 11:12
수정 아이콘
크크 캡스갈 확률이 높긴 하겠죠?
스쿨드
17/09/25 11:15
수정 아이콘
오클라호마 가면 서부는 더 꿀잼될것 같긴한데
능숙한문제해결사
17/09/25 11:21
수정 아이콘
사실 오클가라고 기도중입니다 크크
17/09/25 11:17
수정 아이콘
노장 웨이드지만.. 아직 가치가 웨이드까지 서부오면 서부파이널이 진정한 파이널이겠네요.
17/09/25 11:18
수정 아이콘
와 웨이드까지 서부 오면 진짜 ... 서부는 플옵1라부터 진짜 개꿀잼일듯요
17/09/25 11:21
수정 아이콘
우리 그냥 마이애미 가서 커리어 마무리 하던지, 클블가자
OKC는 이름값과 달리 믿음이 안간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7/09/25 11:21
수정 아이콘
사실 캡스갈 확률이 높겠죠

저는 그냥 오클가면 재밌어질거 같아서요
17/09/25 11:24
수정 아이콘
닉네임도 Dwyane (Wade) 에서 가져오고
애정이 가장 많이 가는 선수라 반지 못 따더라도 욕 덜먹는 선택 했으면 좋겠습니다
클블은 그나마 니가 한번 우리팀 와줬으니 이번엔 내가 니네팀 갈게~ 이런 느낌이라 흐흐흐
시카고는 홈타운이고, 마이애미는 얘기할 필요가 없고..
능숙한문제해결사
17/09/25 11:25
수정 아이콘
저는 캡스 아니면 마이애미 확률이 높은데 또 이런때는 르브론이 장난이 없게 꼬시죠 흐흐
아우구스투스
17/09/25 11:23
수정 아이콘
오클가면 자신이 라커룸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합니다.
다만 성향상 식스맨으로 뛰는게 나을지도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7/09/25 11:27
수정 아이콘
저도 완전동의합니다
R.Oswalt
17/09/25 12:11
수정 아이콘
마이애미 가는 게 낫겠다 싶었는데, 샐러리 보니까 별로 여력이 없군요.
파커 공백이 유력한 샌안 합류해서 서부 불타는 그림도 재미있을 듯 싶네요 크크
아우구스투스
17/09/25 11:22
수정 아이콘
멜로드라마가 끝나니 웨이드라마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아우구스투스
17/09/25 11:24
수정 아이콘
웨이드가 짧은 시간이라면 에이스급 득점과 디펜시브팀급 수비가 가능하기에 데려가는 팀에 엄청난 이득이 있죠.
17/09/25 11:24
수정 아이콘
오클 흥미롭긴 하네요 과연 저 멤버들과 함께하면

서브룩에게 시너지가 될것인가... 함께하는 농구가 가능할것인가
능숙한문제해결사
17/09/25 11:26
수정 아이콘
사실 웨이드가 오클간다면 겹치게 출전하는 시간이 많지는 않을거 같네요

약간 비중큰 식스맨 느낌일듯
능숙한문제해결사
17/09/25 11: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서브룩-폴조지-멜로 라인업은 큰 재미를 못볼 라인업이라고 생각해서요
아우구스투스
17/09/25 11:36
수정 아이콘
굉장히 잘 어울릴겁니다.
서버럭이 기본적으로 포가가 맞고 혼자하는 날이 많아보이지만 패스에 꽤 집중합니다.
말이 많았어도 듀란트와 8시즌간 호흡맞추는데 동기간 둘간 어시스트가 1위였고 득점왕하고 다음시즌 듀란트 복귀하니까 슛시도와 득점 줄이고 패스 늘렸죠.
폴 조지의 경우 슈터 타입이고 듀란트 대비 볼 소유가 적은 선수고 멜로는 기본적으로 커리어 초창기 조지칼에게서 3초안에 슛과 돌파, 패스를 결정하라는 농구를 배워온 선수인지라 간결한 플레이가 원래 기반이 되는 선수죠.

참고로 멜로는 아이버슨과도 공존을 하던 선수죠.
웨이드 역시 르브론과도 호흡을 맞추던 선수죠.
클러치에 위력적인 선수들이 뭉쳤으니 위력적이겠죠.
17/09/25 11:37
수정 아이콘
서브룩은 효율좋은 듀란트랑 있을때도 1+1=2 이상의 효과를 못나타냈죠. 그냥 재능농구의 팀이 될꺼같네요
아우구스투스
17/09/25 1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둘은 같이한 시간도 별로 없었습니다.
둘이 건강할때는 파이날이나 서부 최상위권이었죠.
서로간 어시스트 동기간 1위, 역대순위에 올랐죠.
17/09/25 11:48
수정 아이콘
물론 부상때문에 같이지낸 시간에비해 많이없어다고 생각할수는있죠.
그래도 건강할때 파이널은 우승못한거는 사실이고 커리 듀란트는 1시즌만에 역대급 듀오라는 말이나올만큼 효율좋은데
서브룩 듀란트는 그냥 1+1 = 2 정도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7/09/25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쪽지로 의견나눴고 본댓글이 본문흐름에 방해된다 판단하기에 댓글 내용 자체적으로 급히 수정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17/09/25 11:57
수정 아이콘
커리 듀란트로 인해 엄청난 공간창출과 효율을 내기때문에 역대급 듀오라는 소리를 듣는거죠. 그러면 서브룩 하든 듀란트 이바카 있을때 오클은 왜 우승못했나요? 그때도 역대급 케미감독 역대급 단장이었는데?
무슨 파이날 우승 못한건 듀란트 멘탈때문인가요 왜곡도 심하시네요. 크크 그런 멘탈이 약한선수가 첫 파이널에서 그런 득점을하고 지난파이널에서 역대급 활약했나보네요. 농구를 스탯만 보지마시고 수비하는거랑 전체적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지지난 서부파이널에서 오클이 역전당한이유는 듀란트가 못한것도 있고 서브룩의 말도안되는 수비도있고 감독의 출전시간분배, 골스의 전략이 좋아서 이긴거죠. 듀란트 한명이 역적짓했다고 1-3에서 역전당하면 그냥 오클은 듀란트 원맨팀이라는걸 증며하는거네요. 오죽하면 유튭동영상에 서브룩의 수비스페셜이 돌아다닐 정도죠.
아우구스투스
17/09/25 1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쪽지로 의견나눴고 본댓글이 본문흐름에 방해된다 판단하기에 댓글 내용 자체적으로 급히 수정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17/09/25 12:06
수정 아이콘
최근 트위터랑 기록은 별개죠. 그런 멘탈은 가진선수가 오클에서 파이널에도 진출하고 MVP도 타고 골스를 1-3 벼랑끝까지 몰고갔고 엄청난 부상을 입고도 회복했고 지난시즌 압도적으로 우승했네요? 멘탈로 따지면 르브론도 장난아닌데 역대급 선수라는 소리를 듣고있죠.
뭐 듀란트를 싫어하는거는 개인의 영역이라서 아무말 안하겠지만 너무 편파적으로는 안보셨으면 좋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7/09/25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쪽지로 의견나눴고 본댓글이 본문흐름에 방해된다 판단하기에 댓글 내용 자체적으로 급히 수정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우구스투스
17/09/25 12:11
수정 아이콘
어쨌든 글 내용과 동떨어지는거 같으니 더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쪽지로 하시고 더 이상 댓글 안 달겠습니다.
17/09/25 12:15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님// 아 그래서 르브론은 슈퍼팀에서 뛴적이 없다, 리얼월드, 볼보이사건, 댈러스졸전, 에어컨, 등등 이런 멘탈를 가지고있는데도 역대급 선수 소리를 듣고있습니다. 코비도 뭐 인간으로 하면안되는 짓을 했죠. 당장 역대급 소리 듣는선수들중에 멘탈 안좋은 선수들은 많죠 그걸 경기장에서 표출하나 안하나의 문제죠. 그래서 듀란트가 경기장에서 태업했나요? 뭐 조던 커리 같이 멘탈도 좋으면서 농구잘하는 선수도있고 르브론 코비 듀란트등 코트 밖에서 멘탈이 안좋아도 코트안에서는 프로의식을 가지면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7/09/25 11:37
수정 아이콘
맨날 링크만 뜨는 샌안은 이번에도 관심왕으로 끝날듯..
아우구스투스
17/09/25 11:38
수정 아이콘
멜로 딜 끝나자마자 바이아웃인거 보니 의미심장하네요.

만일 클블로 간다면 클블이 셤퍼트, 트탐 카드로 그 하워드 데려와서 쓸지도 모르겠네요.
17/09/25 13:20
수정 아이콘
근데 과연 드와이트 하워드가 쓸모 있을까요?
개인적으론 스크린 안 되고 외곽 없는 빅맨은 캐벌리어스는 물론이고 NBA 플레이오프 레벨 팀의 주전으론 활용가치가 없다고 생각되서...
아우구스투스
17/09/25 13:37
수정 아이콘
만일 러브등 핵심자원을 넘기는 것이었다면 클블의 손해겠지만 셤퍼트나 트탐 정도의 카드라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하워드가 에고가 강하고 본인 중심의 공격을 원해서 그렇지 실력 자체만으로는 아직 공수에서 트탐이 비할바가 아니긴 합니다.

부상이 걸리긴 하지만 레이커스 시절부터 따져도 휴스턴에서 2번째 시즌 제외하면 모두 70경기 이상 출전하였으며 지금도 기본 더블더블에 블락 능력도 아직은 살아있고 무엇보다도 공격리바운드도 하락세인 시즌에도 3~4개씩 걷어내면서 공리머신인 트탐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비록 예전의 슈퍼 하워드는 없을지언정 평균이상의 센터는 충분히 되고 지난시즌 애틀에서 뛰는 것을 보니 대인마크는 물론이고 아직 수비 위치 선정까지 감이 죽지는 않았으니 할만하긴 하죠.

무엇보다도 웨이드가 올 경우 완벽히 잉여가 되는 셤퍼트, 하워드의 다운그레이드 트탐이 카드일테며 하워드의 트레이드 가치를 봤을때 여기에 2라픽 한장이나 2장정도 넣으면 살럿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을 딜이 되겠죠.

거기에 하워드 입장에서도 커리어 처음으로 자신이 하락세인 상황에서 자신보다 커리어나 실력 심지어 나이까지 더 많은 동료들과 뛰게되는 셈이니까요.
김블쏜
17/09/25 11:42
수정 아이콘
서부 곡소리 나는 소리가 들리네요.
어쩔..
종이인간
17/09/25 11:47
수정 아이콘
과연 웨이드가 어디로 갈까요 개인적으로 샌안팬이라 샌안도 기대중이긴한데 크크
17/09/25 12:08
수정 아이콘
오클로 가서 벤치만 이끌어줘도 굿인데
17/09/25 12:21
수정 아이콘
웨이드가 어디로 가든간에 시즌 뚜껑 빨리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브룩이가 저 라인업을 잘 조율하면서 팀을 한 단계 위로 올려놓을 것인지, 아니면 안티들의 바램대로 시너지를 하나도 못 내면서 폭망할지... 어느 쪽이든 엄청난 볼거리가 될 것 같아요.
schwaltz
17/09/25 12:27
수정 아이콘
클블vs오클 봅니다. 원래 클블이 유력해보였는데 르브론은 이번 오프시즌 조용하고 브룩 멜로는 이미 와데 리크루팅 들어갔다고 하니 모르겠네요.
비둘기야 먹자
17/09/25 13:06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웨이드는 웨 프랜차이즈 플레이어가 안되는걸까요? 잘하는데
아우구스투스
17/09/25 13:15
수정 아이콘
백퍼센트 팻라일리와 마이애미 구단 탓이죠.
17/09/25 1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웨인 웨이드가 문제 있다기 보단 펫 라일리가 버린셈이죠.
드웨인 웨이드는 히트와의 재계약을 원했지만 그동안 희생에 보답은 받으려 했고 반대로 히트는 드웨인 웨이드와의 재계약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히트는 하산 화이트사이드만 잡으면 만사오케이라는 입장에 가까웠죠. 그래서 결국 드웨인 웨이드는 시카고 불스와 계약했구요.
17/09/25 13:29
수정 아이콘
마앰에 모든걸 바치고 헌신했는데 폼떨어진다고 헌신취급한 라일리덕분이죠.
17/09/25 13:40
수정 아이콘
팻 라일리가 버린거에요. 웨이드가 재계약을 원했고 빅3 결성때도 그랬고 본인이 구단에 희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보상을 받길 원했는데 라일리가 재계약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실망한 웨이드가 결국 고향팀인 불스와 계약했죠..
아우구스투스
17/09/25 13:50
수정 아이콘
아 라임이 참 잘 어울리긴 하는데 웨 → 왜겠죠?
17/09/25 13:28
수정 아이콘
마앰은 좀 이른듯하고 산왕이나 가봤으면 하군요. 의외로 폽영감과 잘 맞을듯?
루크레티아
17/09/25 13:56
수정 아이콘
대니 그린이 장기계약 하고나서 푸짐하게 지리는 상황이니 산왕도 탐내는 인재이긴 하죠. 폽 성향 상으로 로테 열심히 돌릴테고 웨이드도 슬슬 관리 받으면서 뛸 나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웨이드 본인이 산왕을 원한다는 그림이 전혀 안 그려집니다.
Normal one
17/09/25 17:36
수정 아이콘
멜로 드라마가 끝나고 다음편 웨이드라마가 또다시 재밌게 일어날것 같네요 크크크.
카멜로는 벌써부터 리쿠르팅에 나섰고 , 르브론도 웨이드는 당연히 클블에 올거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네요.
웨이드는 돈보다는 링을 한번 더 따보고 싶은 입장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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