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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6 00:55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만약 순수 한국인이 늦게 FA로 미국 간 다음 10년동안 8번 코비의 성적을 거두고 은퇴하면 한국 올타임 넘버원 스포츠 스타가 될수 있을까요..?
17/09/26 01:06
골프나 피겨스케이팅이 박세리나 김연아 이후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되고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당장 농구 전성시대가 열릴겁니다. 그게 꼭 크블이 될지는 미지수...겠지만
17/09/26 09:21
그럼 이피엘보다 인지도 낮은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세계적으로 손가락에 뽑히는 리그에서 활약해도 무조건 이피엘 선수보다 인지도가 낮다는 거에요? 느바가 무슨 케이리그나 크보급도 아니고 무슨 말씀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17/09/26 09:24
농구가 인기로는 전세계 No.2 스포츠입니다.
독일에서 노비츠키가 한창 때 독일 내 No.1 스포츠 인기스타였고, 파우 가솔이 이니에스타, 사비 등등보다 훨씬 인기있었습니다. 이피엘, 라리가 빼면 다 인지도 낮은 리그인가요? NBA의 전세계적 인기는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합니다.
17/09/26 09:24
농구 자체가 축구보다 한국인이 활약하기 훨씬 어려워요 저 정도로 느바에서 활약하면 박지성을 뛰어넘을 수도 있는게 아니라 차범근도 무조건 뛰어넘습니다 120%요
17/09/26 12:14
농구에서 한국인이 활약하기 여려운 수준에 대해서는 올타임 넘버원 급이라고 했죠.
그리고 잘하면 무조건 명성을 뛰어 넘을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김연경 선수를 보면 그렇지는 않죠. 물론 배구와 축구의 인기차이가 느바와 이피엘의 차이정도보다 더 클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국내 농구의 인기도 별로고 느바도 최근에 높아진 편이지만 축구에 비해서 확실히 낮죠.
17/09/26 21:16
당연히 배구 축구 차이보다 농구 축구 인기 차이가 더 좁습니다. 님은 이피엘이 느바보다
인기가 넘사벽이라 생각 하시는데 이피엘이 1위일뿐 느바도 3위급 이라니까요. 얼마 차이 안난다구요.
17/09/26 21:28
그래서 제가 느바가 절대적으로 인기가 없다고 한것도 아닙니다.
이미 느바보다 인기가 많은 이피엘에서 박지성이라는 탑급 선수가 있으니 어렵지 않을까 했었고 성적을 보면 뛰어 넘을 수 있다고도 했죠. 그리고 객관적으로 느바보다 이피엘이 인기가 더 많은 것은 팩트인데 왜 그걸 자꾸 부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7/09/26 22:09
부정한적 없어요. 위에도 이피엘이 1위고 느바는 3위라고 제가 썼는데요.
느바에서 올스타8회면 박지성 뛰어넘는게 당연한건데 님이 그걸 미적지근 하게 말씀 하시니 하는 얘기죠
17/09/26 22:55
치토스 님//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저처럼 미적지근 할 수도 있죠.
인과관계가 확실한 문제도 아닌걸 단언 할 수는 없는겁니다.
17/09/26 21:23
그리고 슈퍼스타 쪽으로 갈수록 오히려 느바쪽이 인기가 더 많습니다. 당장 현재 이피엘에서 르브론보다 세계적으로 인지도나 인기많은 선수가 누가 있나요?
17/09/26 11:03
인지도 1등 2등 3등이 있다면 님 말씀이 맞는데 말이죠.
그 2등이 평균 90점이 넘는다고 생각하세요. 즉 1등이 너~무 잘해서 2등인거지 2등이라고 해서 인지도가 낮아서 뭔가 안되는 그런 수준은 아니란 말씀입니다. 이건 ' 인지도가 ~보다 낮다' 라고 말한 님의 말이 맞냐 틀리냐가 아니라 그냥 비교없이 님이 생각하는 느바의 인지도보다는 더 높다는 말입니다.
17/09/26 01:04
시기 잘 탓으면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농구대잔치 열기 식기 전 타이밍이었다면 충분히 가능했을거같습니다.
지금도 커리가 무한도전 단독게스트로 나오는 등 제2의 nba 전성기 타이밍이니 지금 딱 나오면 가능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박지성 김연아 박찬호 스포츠스타 3대장을 넘는게 쉽진 않겠습니다만...
17/09/26 09:25
그깟 차붐, 그깟 박지성, 그깟 박찬호,
그리고 그깟 김연아입니다. 그냥 한국 내 올타임 넘버원 스포츠스타가 아니라 그냥 "갓"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죽기 전까지 그를 능가하는 스포츠 스타가 나올 확률은 제로에 수렴한다고 보면 되겠죠. 문제는 이 일이 일어날 확률도 제로에 수렴한다는 거죠.
17/09/26 21:38
비슷한 사례가 지노빌리 아닐까 싶은데요.
아르헨티나는 축구의 나라지만, 드림팀의 미국을 제치고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농구영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라도나 까지는 어려워도 메시하고는 비벼볼 정도는 된다고 합니다.
17/09/26 01:38
전 8번 시절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밀레니엄 킹스 팬으로서, 샼&콥은 정말 무섭고 싫었지만요.
그당시 코비의 아디다스 신발들도 무척 재밌었죠. 아디다스 코비2는 지금 봐도 참 미래적인(?) 디자인 같습니다.
17/09/26 09:27
일단 등번호 24번은 그 분의 23에다가 1을 더한 겁니다.
그리고 등번호 8번은 그 분의 올림픽 등번호 9에다가 1을 뺀 거죠. 뭐 그런 의미로 바꾸지 않았나....
17/09/26 09:54
사람들이 그렇게 해석을 햇는데 본인은 그게 아니라고는 했죠. 농구 제한시간이 24초고 하루가 24시간이고 그 시간 동안 농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뭐 그런의미로 바꿧다고 얘기는 했습니다.
17/09/26 09:29
탐슨 보다는 확실히 위고...
공격 옵션이라는 측면에서는 피펜보다도 더 비중이 높았죠. 쓰리핏 중 두 번째 우승은 사실 코비 비중이 샤크랑 완전히 비등했을 정도죠.
17/09/26 09:36
네 그 경력이 저는 피펜하고는 비슷하다고 보고, 탐슨보다는 위라고 봐요.
탐슨은 All NBA 들고도 말이 많았고, 코비는 퍼스트팀에 단골로 들었으니까요.
17/09/26 09:52
님 말대로 기록만 가지고 보면 그나마 비스무리
하게 보이는거죠. 저 8번 코비랑 현재 탐슨을 비교 한다는 자체가 코비한테 실례 아닌가요. 탐슨은 루키 퍼스트팀 말고는 계속 써드팀에만 들었던 걸로 알고있는데요
17/09/26 10:17
ㅠㅠ 위에도 썼지만 코비가 탐슨이나 피펜보다 위대한 선수라는 자명한 명제는 논할 가치도 없는거구요.
전 그냥 최강팀의 확고부동한 1.5옵션(우승은 많이 했는데 파엠은 없고, 올스타 올느바로 볼 때 그냥 우승팀에서 버스탔다기엔 개인 실력이나 인기도 있는)에 방점을 찍으면서 탐슨이나 피펜을 언급한건데 제 의도와 다르게 읽히나 봅니다. 제가 표현을 잘못했나보네요.
17/09/26 10:37
제레미 린 처음 나왔을때 반응이.. 한국인 제레미 린 = 최소 류현진이었지 않나요?
한국인 느바 올스타 플레이어라....일단 차붐 박지성 박찬호 김연아등의 올타임레전드급은 확정이고 그 이상은 그때 되어봐야 알겠죠. 글과는 별개로 한국인 느바... 플레이어라도 한명 보고 싶네요 린세너티시절도 보는 맛이 있었는데 흐..
17/09/26 12:14
NBA 확고한 주전급 선수로 몇년만 활약해도 박찬호 박지성 비벼볼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뭐 야오밍 정도만 해도 당연히 확실히 넘어 선다고 보구요.
올스타 8회 우승3회면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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