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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7 08:50:25
Name 법규
Link #1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553710
Subject [스포츠] [NBA] 드웨인 웨이드 to CAVS
며칠 전 바이아웃 된 웨이드가 캐브스와 1년 2.3mil 계약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아이재이아 토마스 - 드웨인 웨이드 - 르브론 제임스 - 케빈 러브 - 트리스탄 탐슨의 Best 5가 구성되었습니다.

웨이드의 기량이 예전만 못하다는게 걸리긴 합니다만...

그리고 골스에 비하면 여전히 좀 뭔가 아쉬워보이긴 합니다만...

잘 되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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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미남
17/09/27 08:58
수정 아이콘
웨이드가 과연 주전으로 뛸 수 있을런지.. 플래시 팬으로 CAVS에서 반지 하나 더 획득하길 바랍니다!
안녕사랑아
17/09/27 09:03
수정 아이콘
이번 이적시장은 진짜 꿀잼이네요
헤나투
17/09/27 09:05
수정 아이콘
이래야 썬더지... 항상 외면받지ㅜㅜ
아우구스투스
17/09/27 12:01
수정 아이콘
썬더라서기보다는 썬더는 벤치 VS 클블은 주전 이기에 아무리 그래도 밀리죠.
아쉽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썬더 가서 반지 없는 동생들 한번 이끌어줬으면 했는데 썬더는 다른 선수 노려야겠죠.
헤나투
17/09/27 12:04
수정 아이콘
상황은 알고있습니다. 다만 이런류의 경쟁에서는 항상 밀려서 해본말입니다 흐흐.
아우구스투스
17/09/27 12:14
수정 아이콘
미국에 살았던 친구랑 대화했는데 시골도 너무 시골이라고 하더라고요.
앙골모아대왕
17/09/27 09:07
수정 아이콘
올해도 동부 우승은 예약수준 같아요

부상같은 변수만 없다면요

아마도 4년연속 골스 대 클블 파이널이겠죠

그나저나 카와이 부상은 완전 회복인가요?
17/09/27 09:24
수정 아이콘
주전 + 벤치보면 보스턴이 더 좋아보이네요.
앙골모아대왕
17/09/27 09: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히트 4년에 클블3년
7년연속 르브론팀이 동부 우승했죠

정규리그랑. 플옵은 다르니가요
17/09/27 09:48
수정 아이콘
그 7년동안은 동부에 거의 적수가 없다시피했죠.
그런데 올시즌은 지난 7년과 다르게 시즌전 보스턴 - 클블의 격차를 전문가들이 생각보다 크게 보고있습니다.
위원장
17/09/27 09:11
수정 아이콘
웨이드가 벌써 저 돈 받으면서 우승권 팀 들어가야 되나 싶긴 하네요.
앙리와베르기
17/09/27 09:15
수정 아이콘
바이아웃이라 시카고에서 15.8mil을 받습니다.
위원장
17/09/27 09:27
수정 아이콘
아 그걸 몰랐네요.
이대호
17/09/27 09:14
수정 아이콘
다시 만난..
Normal one
17/09/27 09: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웨이드의 수비력이 탑급 수비수였던 과거의 위용은 거의 다 잃어버린 상태로 보여서 타도골스에 큰 도움이 될지는 지켜봐야 겠네요. 기량자체는 몸값에 비하면 혜자죠.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클블은 선수단 정리좀 해야 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7/09/27 10:34
수정 아이콘
셤퍼트를 2라픽하고 묶어서 보내고 시즌 중 잘나가면 브루클린 픽으로 뭔가 할 가능성도 있죠.
17/09/27 09: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웨이드지만 지난 플옵에서 보여준거보면은 확실히 많이 늙었다는걸 느꼈죠. 캡스는 안그래도 평균나이 1위인데 이러다가 곧 평균 30 찍을듯;;
17/09/27 09:5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젠 스미스보다 확실히 우위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17/09/27 09:56
수정 아이콘
Jr 스미스 커리어 하이 기록이 18.1p-5.3r-2.7a(5년전)
웨이드 작년 기록이 18.3p-4.5r-3.8a인데
역할차이 고려하더라도 웨이드가 제이알보다 나은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있는걸 보니 저평가가 심하긴 하네요.
작년을 놓고 봐도 제이알이 웨이드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건 3점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위원장
17/09/27 10:15
수정 아이콘
음 생각보다 JR이 많이 구립니다.
아우구스투스
17/09/27 10:20
수정 아이콘
클라스가 차이가 나죠.
종이인간
17/09/27 14:0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제알도 그렇게 막 클래스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잠깐 반짝할때 엄청 임팩트 있어보인거지

웨이드랑 클라스 비교할 수준은 아니죠
온니테란
17/09/27 09:54
수정 아이콘
플옵 마지막 시카고로 뛴 경기는 2점 넣었던거같은데..기량이 이젠 아쉽죠.
17/09/27 10:54
수정 아이콘
그 마지막 경기 바로 전경기 (5차전)에서는, 26 - 8(Ast) - 11(Reb) 찍었습니다...
플옵 전 경기 평득은 15점이고요. 예전에 비해서는 한참 한물간건 맞지만 2점 넣는 기량은 아니에요........
온니테란
17/09/27 11:32
수정 아이콘
그날컨디션이 난조였던거같아요. 스포티비중계로 봤었는데..
클블가면 포제션은 좀 줄어들꺼 같아서 평득 18점정도 예상해봅니다. 팀에 르브론말고도 러브,로즈,부상복귀하는 토마스 등이있고 교체 3점슈터들도 괜찮아서 준수한 활약해줄꺼같아요
아우구스투스
17/09/27 12: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칼데론-웨이드-크라우더-프라이-지지치 라인업 기대해봅니다.
칼데론 수비가 구멍이지만 워낙 3점이 좋은 선수고 르브론의 수비와 포지션을 대체할 크라우더와 볼핸들링을 대체할 웨이드 거기에 3점이 되는 프라이에 골밑을 단단히 지켜줄 지지치 라인업은 벤치 타임에 괜찮을 듯 합니다.
웰시고기
17/09/27 10:05
수정 아이콘
릅있는 팀은 받아먹어주는 3점 슈터가 중요한데 웨이드는 그런 역할은 못하죠.
돌격대장은 IT와 릅이면 충분하지만, IT가 시즌초에 못 뛸 수도 있기에 와데의 존재가 의외로 소중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히트 때 릅과 호흡도 맞췄었구요.
보스턴과의 컨퍼런스 1위 싸움이 기대됩니다.
아우구스투스
17/09/27 10:33
수정 아이콘
벤치에 스미스, 코버, 크라우더, 셤퍼트, 프라이까지 35퍼센트 넘는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웰시고기
17/09/27 10:40
수정 아이콘
맞죵. 와데가 그런역할 못해줘도 벤치에 워낙 풍부하긴하죠. 거기에 더하여 프라이 러브는 빅맨인데 3점이 가능한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못했네요.
17/09/27 10:23
수정 아이콘
웨이드가 한물 갔다고 하는데
그래도 왠만한팀 주전급이죠, 부상 문제 빼고는...

전성기때 워낙 잘했어서 지금 퇴물처럼 보일뿐... 우리 웨이드 아직 잘하는 선수입니다 ㅠㅠ
17/09/27 10:28
수정 아이콘
클블은 볼 핸들러와 수비가 필요할텐데 애매한 구성이네요.
아우구스투스
17/09/27 10:31
수정 아이콘
웨이드가 아직 볼 핸들러로는 수준급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7/09/27 10:31
수정 아이콘
골스부터 플옵급 팀 거진 다 노렸었나 보는데 결국 웨이드 자신이 가장 큰 롤을 줄 수 있는 팀을 택한셈이죠.
17/09/27 10:45
수정 아이콘
클블에서 우승 두 번만 더하고 은퇴하겠습니다. 코비랑 우승 갯수는 맞춰줘야..
17/09/27 10:49
수정 아이콘
세개 가죠...
17/09/27 11:04
수정 아이콘
닉네임의 콜라보...
개념테란
17/09/27 11:45
수정 아이콘
사실상 벤치에이스로 나올까요? 3점은 없지만 여전히 기량은 준수하니까 어떤식으로 활용될지 기대되네요
아우구스투스
17/09/27 11:59
수정 아이콘
일단 주전 후 2쿼터 초반에는 웨이드+크라우더 조합을 통하여 경기 풀어가고 2쿼터 후반에는 르브론과 노장들 조합을 할지도 모르죠.
R.Oswalt
17/09/27 11:54
수정 아이콘
로즈 + 웨이드 5M에 쓰실 분 모십니다.
3년 전에 이런 소리 했으면 어그로 취급 받고 영정 당했을텐데...
아우구스투스
17/09/27 11:57
수정 아이콘
이건 빡빡하고 자시고 웨이드 기량이 어쩌구 할거 없이도 클블에 좋은 점이 많습니다.

1.르브론에게 충고 혹은 조언할 수 있는 위치
▶지금까지 그런 위치에 있던 JJ가 은퇴하면서 그 역할을 코버가 할지 누가 할지 의문이었고 그때문에 비슷한 나이대지만 퍼킨스가 트레이닝 캠프에 오기도 했죠.
이제 그 자리에 기량과 친분 모두 좋은 웨이드라는 선수가 있게 되었고 르브론에 대한 충고나 조언이 가능하게 됩니다.

2.볼핸들러 해결
▶어빙이 나가면서 그리고 IT가 부상이면서 클블의 문제는 볼핸들러가 르브론 외에는 없다는 겁니다. 물론 로즈도 있지만 로즈의 경우는 더이상 파생효과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고 100% 믿음이 안가는 타입이죠.
▶그런면에서 노련한 웨이드가 오면서 르브론의 포지션 대체자인 크라우더와 함께 활약이 가능한거죠.
▶게다가 어빙 대비해서 개인기량과 슈팅은 떨어지지만 선수들 활용자체는 훨씬 나은 편이죠. 스크린조차도 거부하는 어빙에 비해서 픽앤롤 및 픽앤팝과 같은 2:2 플레이에 능한 웨이드이고 슈팅이 되는 빅맨이 있는 클블의 조화는 나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3.수비적인 문제
▶더이상 웨이드에게 수비적인 문제해결은 기대하기는 힘들죠. 그러나 적어도 어빙보다 나을테고 JR스미스나 셤퍼트보다 팀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겁니다.
▶더이상 헷지&리커버리는 안되긴 하더라도 상대 2번 에이스에게 속절없이 털리거나 픽걸리고 허둥대는 모습은 안보일 수 있다는거죠.

간단하게 봐서 이정도 되기는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OKC에 가기를 바랬는데 역시 아무래도 웨이드에게는 다른 무엇보다도 주전자리 그리고 르브론이라는 존재가 크게 작용한듯 합니다.
OKC는 그렇다면 또 다른 선수를 한번 노려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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