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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7 12:01
썬더라서기보다는 썬더는 벤치 VS 클블은 주전 이기에 아무리 그래도 밀리죠.
아쉽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썬더 가서 반지 없는 동생들 한번 이끌어줬으면 했는데 썬더는 다른 선수 노려야겠죠.
17/09/27 09:07
올해도 동부 우승은 예약수준 같아요
부상같은 변수만 없다면요 아마도 4년연속 골스 대 클블 파이널이겠죠 그나저나 카와이 부상은 완전 회복인가요?
17/09/27 09:48
그 7년동안은 동부에 거의 적수가 없다시피했죠.
그런데 올시즌은 지난 7년과 다르게 시즌전 보스턴 - 클블의 격차를 전문가들이 생각보다 크게 보고있습니다.
17/09/27 09:20
웨이드의 수비력이 탑급 수비수였던 과거의 위용은 거의 다 잃어버린 상태로 보여서 타도골스에 큰 도움이 될지는 지켜봐야 겠네요. 기량자체는 몸값에 비하면 혜자죠.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클블은 선수단 정리좀 해야 겠네요
17/09/27 09:26
그래도 웨이드지만 지난 플옵에서 보여준거보면은 확실히 많이 늙었다는걸 느꼈죠. 캡스는 안그래도 평균나이 1위인데 이러다가 곧 평균 30 찍을듯;;
17/09/27 09:56
Jr 스미스 커리어 하이 기록이 18.1p-5.3r-2.7a(5년전)
웨이드 작년 기록이 18.3p-4.5r-3.8a인데 역할차이 고려하더라도 웨이드가 제이알보다 나은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있는걸 보니 저평가가 심하긴 하네요. 작년을 놓고 봐도 제이알이 웨이드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건 3점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17/09/27 14:04
생각보다 제알도 그렇게 막 클래스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잠깐 반짝할때 엄청 임팩트 있어보인거지
웨이드랑 클라스 비교할 수준은 아니죠
17/09/27 10:54
그 마지막 경기 바로 전경기 (5차전)에서는, 26 - 8(Ast) - 11(Reb) 찍었습니다...
플옵 전 경기 평득은 15점이고요. 예전에 비해서는 한참 한물간건 맞지만 2점 넣는 기량은 아니에요........
17/09/27 11:32
그날컨디션이 난조였던거같아요. 스포티비중계로 봤었는데..
클블가면 포제션은 좀 줄어들꺼 같아서 평득 18점정도 예상해봅니다. 팀에 르브론말고도 러브,로즈,부상복귀하는 토마스 등이있고 교체 3점슈터들도 괜찮아서 준수한 활약해줄꺼같아요
17/09/27 12:00
개인적으로 칼데론-웨이드-크라우더-프라이-지지치 라인업 기대해봅니다.
칼데론 수비가 구멍이지만 워낙 3점이 좋은 선수고 르브론의 수비와 포지션을 대체할 크라우더와 볼핸들링을 대체할 웨이드 거기에 3점이 되는 프라이에 골밑을 단단히 지켜줄 지지치 라인업은 벤치 타임에 괜찮을 듯 합니다.
17/09/27 10:05
릅있는 팀은 받아먹어주는 3점 슈터가 중요한데 웨이드는 그런 역할은 못하죠.
돌격대장은 IT와 릅이면 충분하지만, IT가 시즌초에 못 뛸 수도 있기에 와데의 존재가 의외로 소중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히트 때 릅과 호흡도 맞췄었구요. 보스턴과의 컨퍼런스 1위 싸움이 기대됩니다.
17/09/27 10:40
맞죵. 와데가 그런역할 못해줘도 벤치에 워낙 풍부하긴하죠. 거기에 더하여 프라이 러브는 빅맨인데 3점이 가능한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못했네요.
17/09/27 10:23
웨이드가 한물 갔다고 하는데
그래도 왠만한팀 주전급이죠, 부상 문제 빼고는... 전성기때 워낙 잘했어서 지금 퇴물처럼 보일뿐... 우리 웨이드 아직 잘하는 선수입니다 ㅠㅠ
17/09/27 11:59
일단 주전 후 2쿼터 초반에는 웨이드+크라우더 조합을 통하여 경기 풀어가고 2쿼터 후반에는 르브론과 노장들 조합을 할지도 모르죠.
17/09/27 11:57
이건 빡빡하고 자시고 웨이드 기량이 어쩌구 할거 없이도 클블에 좋은 점이 많습니다.
1.르브론에게 충고 혹은 조언할 수 있는 위치 ▶지금까지 그런 위치에 있던 JJ가 은퇴하면서 그 역할을 코버가 할지 누가 할지 의문이었고 그때문에 비슷한 나이대지만 퍼킨스가 트레이닝 캠프에 오기도 했죠. 이제 그 자리에 기량과 친분 모두 좋은 웨이드라는 선수가 있게 되었고 르브론에 대한 충고나 조언이 가능하게 됩니다. 2.볼핸들러 해결 ▶어빙이 나가면서 그리고 IT가 부상이면서 클블의 문제는 볼핸들러가 르브론 외에는 없다는 겁니다. 물론 로즈도 있지만 로즈의 경우는 더이상 파생효과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고 100% 믿음이 안가는 타입이죠. ▶그런면에서 노련한 웨이드가 오면서 르브론의 포지션 대체자인 크라우더와 함께 활약이 가능한거죠. ▶게다가 어빙 대비해서 개인기량과 슈팅은 떨어지지만 선수들 활용자체는 훨씬 나은 편이죠. 스크린조차도 거부하는 어빙에 비해서 픽앤롤 및 픽앤팝과 같은 2:2 플레이에 능한 웨이드이고 슈팅이 되는 빅맨이 있는 클블의 조화는 나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3.수비적인 문제 ▶더이상 웨이드에게 수비적인 문제해결은 기대하기는 힘들죠. 그러나 적어도 어빙보다 나을테고 JR스미스나 셤퍼트보다 팀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겁니다. ▶더이상 헷지&리커버리는 안되긴 하더라도 상대 2번 에이스에게 속절없이 털리거나 픽걸리고 허둥대는 모습은 안보일 수 있다는거죠. 간단하게 봐서 이정도 되기는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OKC에 가기를 바랬는데 역시 아무래도 웨이드에게는 다른 무엇보다도 주전자리 그리고 르브론이라는 존재가 크게 작용한듯 합니다. OKC는 그렇다면 또 다른 선수를 한번 노려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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