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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9 17:35
제가 아무리 축알못이지만 클롭이 지금 상황에서 리버 풀과 계약 만료가 아닌 상황에서 때려치고 뮌헨 가는 건 도저히 상상이 안 가네요.
17/09/29 17:42
축구는 비지니스라지만 감독들 중에서도 제일 안그럴것 같은 그리고 실제로도 행보도 그렇게 가져가고있는 클롭이 움직일것 같진 않네요. 움직인다해도 조롱을 피하지 못할것 같고
17/09/29 17:47
네, 망상으로 끝날거 같아요 클롭이나 리버풀이나 뮌헨이나 동네 구멍가게상도 아니고 신뢰가 정말 중요한 감독 자리를 저따위로 바꾸지는 않을거 같네요 뮌헨가서 망하는 순간 소위 말하는 명문팀이 클롭을 신뢰할까요?
그리고 이번 시즌에 쿠티뉴도 안 보내는 결정한 리버풀이 클롭을 놓아줄거라 예상되지 않아요
17/09/29 17:58
서로 lose-lose 인거같은데요
클롭 이미지가 호쾌하고 특유의 리더쉽과 함께 유명한게 팀과 함께 하는 이미지 였는데요 지금까지 맡은팀은 세팀뿐 그 팀들에서 장기적으로 팬들과 함께했죠 근데 갑자기 통수치고 뮌헨 가는건 런클롭 되면서 이미지 망하는겁니다. 심지어 전에 있던 돌문 라이벌팀으로.. 리버풀은 더 심각하죠. 클롭도 지지치고 버린팀 되면, 지금 그나마 클롭믿고 선수들이 들어오고 싶어하는 이미지에서 옛날 리빅아 때로 돌아가는거 시간문제 일겁니다 사실 수비가 심각하게 문제인거 맞긴한데.. 클롭 전엔 잘했냐? 호지슨 시절 오 노오오오오 무엇보다도 클롭으로 인한 팀의 희망 자체가 사라질거에요 클롭인데 그래도 예전보단 좋아지겠지. 클롭때매 좋아진거 사실이죠 끽해봐야 칼링컵 하나 겨우 들던 팀이었던, 한시즌 수아레즈 슈퍼하드캐리로 지냈던 때 제외하고 뭐 리버풀이 잘나가던 때가 있던가요(베법사때 잘했다!라고 가기엔 십년전) 클롭 덕분에 제라드의 눈물의 영업이 없어도 이제 선수들이 수급되던거 사실인데 클롭도 없으면 리버풀 선수수급은 이제 망이에요 서로 절대 헤어지면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미래는 모르는것이지만..
17/09/29 18:22
보드진이랑 마찰을 일으킬 가능성이 좀 높은 양반이라, 여기저기 보는 눈과 훈수가 많은 뮌헨에서 투헬이 트러블 안나게 잘 할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능력으로만 보면 훌륭한 양반인데...
17/09/29 18:52
조잡한 글쓰면서 클롭에 대해 조사 많이 해봤는데... 이때껏 그가 만들어온 역사가 클롭이란 인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팀을 버리지 않을것을 증명한다 생각합니다.
17/09/29 23:04
빅클럽을 이끌어봤고 우승도 거머줘봤고 선수단 관리는 좋은 편에 속하는 엔리케가 적당해보이긴한데 이 사람도 전술쪽은 젬병이라....
17/09/30 09:27
클롭이 4년안에 우승 못하면 스위스로 떠나겠다 한 건 막 부임했을 때 했던 발언 아닌가요?
유로파 결승이랑은 무슨 상관이죠? 우승 가능성에 따지는거면 그 당시 유로파리그보다 리그컵이 훨씬 먼저 있었을텐데용
17/09/30 10:46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는데 팬카페에서도 최대 기대치가 챔스권 유지+챔스 16강 이상 진출인데요. 무관이건 머건 솔직히 챔스권 유지만 해줘도 클롭 욕할 사람 거의 없어요. 그래놓고 겨울에나 내년에도 수비수 안사면 몰라도..
17/09/30 05:45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생각이야 해볼 수도 있죠. 그런데 리버풀 팀 입장에서 이 시점에서 클롭이 떠나는게 좋은 일은 아니지 않나요? 클롭 개인이야 빅클럽인 바이에른으로 가는게 더 좋은 일이겠습니다만 리버풀 입장에서는 아무래 생각해도 좋을게 없을 것 같은데요...
17/09/30 10:57
쿠티뉴때 태업한건 준오피셜이나 마찬가지인데 뜬금없이 시비거시는군요.
저번글과 이번글을 동일하게 보신다면 다시 한번 비교하면서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느끼신다면 제가 신경쓸 사안도 이유도 없는 댓글이겠죠.
17/09/30 12:39
저정도 댓글이 최대한 정중이라는 클라스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네요.
그때 이것저것 근거 댔으면 어떤 반응일까요? 수긍하셨을까요? 근거 달라고 하시겠죠. 근데 실상 축구판에서 근거를 찾기 힘들죠. 안첼로티가 선수단과 불화라 하는데 막상 근거 대라면 확정적인거 없죠. 쿠티뉴요? 등부상으로 경기 못 뛰던 선수 브라질 가자마자 팀훈련 들어가더니 경기 투입되어서 골까지 넣었죠. 태업이라는 건 그 전에도 이야기 되었고 그 이후로 보면 준 오피셜이나 다름없겠죠. 왜냐는 질문이 더 뜬금없네요. 그게 태업 징후가 아닐리 없으니까요. 그 상세 과정은 알 수 없으니 그 부분 추측할 수밖에요. 그걸 다 떠나서 제가 데일리 미러보다 나은 글을 써야할 이유가 있나요? 왜 그래야하죠? 돈받고 혹은 광고받고 글 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개 팬이 글 쓰는건데요. 왜 내가 그걸 다 신경써야하죠?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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