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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30 21:16
스렉코비치는 말할필요도 없고
저 msn 계산법은 하........ 어떻게 저렇게 계산할수 있을까요 심지어 회계학 전공한 사람이..
17/09/30 21:29
한준희가 원투펀치에서 축구해설위원이 권장할만한 직업이 아니라고 그러셨는데.....
박문성같은 사람이 잘 나가는거 보면 해축팬이라면 누구나 내가 해도 저거보단 낫겠다라고 생각할수 있죠......
17/09/30 21:51
칼럼을 자주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 저 정도 퀄리티의 시각적 자료를 가지고
무수한 대중들에게 내놓을 용기가 전 가장 이해가 안 되고 어떻게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당장 정보가 정확한지나 깊이는 둘째치고 좋게 봐줘야 초기 구상정도에서나 쓸법한 표나 그래프 등을 그냥 내 놓은 걸 볼 때마다 깜짝 놀라네요.
17/09/30 22:17
칼럼이 틀릴 수도 있죠. (물론 너무 자주 틀리긴 하지만)
그런데 맞는 지적을 가지고 네티즌들이랑 키배를 뜨는 모습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17/09/30 22:24
진짜 박문성과 김성모 너무 비슷해서 소름끼치죠...
실력은 없는데 선점효과로 인기 있고 내 아이큐 니 아이큐 150+150해서 도합 300과 저 기적의 경기수 도합방법.. 그리고 무엇보다 내용보다 댓글이 더 재밌다는점까지...
17/09/30 23:08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 기준엔 김성모 작품중에 수작이라고 불릴만한 작품은 없다고 봅니다.
어렸을때부터 만화책을 좋아해서 당연히 김성모작품도 즐겨보았는데 말씀하신 마계대전은 주간지(점프)를 매주 챙겨볼 정도로 좋아했었죠. 럭키짱 말고 걸푸 라는 작품도 좋아했구요. 근데 김성모 만화는 딱 어릴때 수준인거 같습니다. 예전추억 생각해서 다시 마계대전을 봤는데 이건 뭐.. 은안님말대로 표절을 빼더라도 그냥 흔한 김성모 만화였더라구요. 그나마 김성모를 좀 더 올려준 용주골도 그냥 성인만화 기본베이스인 작품에 그냥 다 똑같은 김성모 캐릭터만 넣은거구요. 개나리스텝 같은게 재밌어서 유명해진게 아니라 병맛으로 뜬거 아닌가요? 제 기준엔 수작이라 불릴만한 김성모 작품은 없다고 봐요 흐흐
17/09/30 23:20
김성모를 진정 재평가 하고 인정 받게 만든 작품은 대털이죠. 대털 1부는 안티들에게도 확실히 인정 받는 수작입니다. 표절에 짝퉁에 공장만화가라고 까이던 김성모를 재평가 받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고요. 오죽하면 안티들이 이런 작품도 그릴 줄 아는 사람이 여태 이상한 짓만 했다고 까는 방향을 돌릴 정도였으니.
17/09/30 23:38
(수정됨) 솔직히 개인이 게으른 탓도 있지만 기저에 자기가 쓴 글을 보는 대중을 아무 것도 모르는 (어떤 사람의 표현으로) "개돼지"로 보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듭니다. 정작 자신이 그런 사람들 이상의 "전문지식"과 기능을 갖춘 것도 아닌데 말이죠.
17/10/01 12:55
이런 사람이 업계의 전문가행세를 하며 자리잡고 있는 이상 전문가의 권위따위는 허상에 불과해지죠..
꼭 축구뿐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든 일반인들에게 전문가에 대한 신뢰를 이야기하고 싶다면 이런 사이비들부터 솎아내야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일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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