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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1 20:18
그렇다고 계속 할 수는 없으니까 병역혜택기간 - 아마 3년이죠? - 동안에는 국가대표에 반드시 응하게 하는 걸로 했으면 좋겠네요.
부상으로 피치못할 사정이면 그 다음해로 넘기고요.
17/10/01 20:15
추신수는 이이후로 결국에 국대 안온거보면 진짜 염치가없는거같은...
어휴 군대끌려가기전에는 어떻게든 가고싶다고 어필하더니 그이후로는...
17/10/01 20:46
추신수가 저 다음에 한번은 그냥 빠지긴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못 나오게 된 게 대부분 아닌가요? 부상 크리로 못나간 적도 있고 프리미어도 본인은 나가겠다고 지속적으로 의사 표출했는데 mlb 사무국에서 일괄 출전 금지 때렸고
17/10/01 20:55
사실 그 한번때문에 욕먹는거라고 봐도 무방.. 그 한번이후로 추신수 못나오는건 류현진이 메이저가고 못 나온거랑 하등 다를바가 없었죠..
근데 진짜 그 한번만 나왔으면 그 이후 못 나오는건 이해해줬을겁니다. 아니면 한번 안 나오고나서는 사정이 어찌되었든 땡깡부려서라도 나오던가 -_-;
17/10/01 22:14
2013 WBC 딱 한번 빠진 거 맞죠. 저 대회가 마지막 국대가 되리라곤 추신수 본인도 상상하지 못했을 듯
어쨌든 2013 이후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쭉 못나오게 되면서 욕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욕하기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어 버렸네요.
17/10/01 22:01
(수정됨) 적당히 버스타서 군면제받고나서 입싹씻었으면 온갖 욕을 다했을텐데
말도안되는 하드캐리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놓고나서 한번 안나온거라서 크게 비난을 못하겠어요. 특히나 중국전 홈런은 포수가 대놓고 땅바닥으로 리드하고있는데 저게 무슨..
17/10/02 01:11
FA로 거액 계약 이후에 팀에 기여를 별로 못 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대표팀 나간다고 하면 구단에서 좋아할 리가 없죠.
대표팀 나와서 태업 한 것도 아니고 기여하고 면제 받았고 덕분에 면제 받은 선수들도 있는데 이걸로 뭐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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