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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1 23:42
뭐 일단 박싱데이 쯔음 가면 그래도 기회가 주어질탠대 지금 주전들이 너무 강력해서 로테이상 가지 못할거 같아요.
그나마 라멜라 돌아오면 경쟁은 더 심해질거 같기도 하고 흥민이 안나와도 헤리 케인, 에릭센, 델리 알리는 진짜 경기력도 좋고 토트넘 보다 더 명문구단 에서도 욕심낼만큼 진짜 배기들이라 밀어내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군문제 때문에 이적은 어려워 보이고 또 교체로 나왔을시 좋은 모습을 보이니 임대는 안보낼거고 여러모로 힘든 시즌이 될것으로 보여요.
17/10/02 14:08
여러모로 힘들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마 불만이 쌓이게 되면 얀센 처럼 적어도 다음 시즌에는 이적이나 임대에 대한 고민도 심각하게 해봐야죠.
17/10/02 09:28
애초에 이적경쟁이 붙었는데 그 중에 토트넘을 고른 게 실수같음...토트넘 레비는 선수 쉽게 놔주는 인간이 아니라서...
결과적으로 리버풀에 갔으면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팀 구성도 그렇고 클롭이 발빠르고 결정력있는 공격수를 또 엄청 잘 쓰니까.
17/10/02 10:07
리버풀도 마네 피르미누 쿠티뉴 살라 입니다.. 여기도 공격진은 만만치가 않아서.. 주전경쟁은 마찬가지겠죠. 리버풀도 무지막지하게 빠른팀이지만 토트넘도 그에 뒤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17/10/02 14:10
사실 토트넘 처음 골랐을 때는 케알센이 이리 잘해줄 것이라고는 예측이 잘 안되던 시점이죠.
딱 손흥민이 들어오던 시점부터 토트넘의 공격 삼각편대가 완전히 자리 잡기 시작했죠. 물론 그래도 지난시즌까지는 팀의 주축이 4백이었고, 윙어의 자리가 있었으니 손흥민 입장에서도 나은 상황이었지만 이번시즌은 팀의 주축이 3백이다보니 그 자리가 없어져버렸죠. 손흥민이 중앙성향의 선수도 아닌 편이니 더더욱 힘들어진 상황이죠.
17/10/02 10:04
알리와 케인의 제1순위 백업역활에 만족한다면 팀에 남아서 계속 노력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빅4에다가 챔스에만 계속 진출하면 주력스타팅에서는 밀려있지만 손선수 출전도 늘어날테니..epl상위팀에서 주전경쟁은 당연한거고 손선수에게도 기회는 또 찾아올거라 생각되네요.
17/10/02 14:13
그런데 손흥민 본인이 백업에 만족할련지는 의문이네요.
결국 토트넘이 케알센을 잘 지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리라 봅니다. 케알센 중 한 선수라도 나가게 된다면 손흥민에게 기회가 오겠으나, 나가지 않는다면 이적 고민은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시즌 20골 이상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단순히 백업으로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거기다 백업으로만 나오면 좋았던 경기력도 상당히 나빠질 수 밖에 없구요.
17/10/02 14:22
지금 이게 한계인거죠 뭐..
맨유 가서 마샬, 미키, 래쉬, 마타를 밀어낼 것도 아니고, 첼시 가서 아자르, 윌리안, 페드로를 밀어낼 것도 아니고, 시티 가서 데브라이너, 사네, 스털링, 베나실을 밀어낼 것도 아니거든요. 토트넘 이상급 클럽에서는 주전 못 먹고 로테쯤 되는거고 그보다 아래팀 가면 주전하는거고 딱 이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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