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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4 20:52
여기서 가장 씁슬한 건 창립 맴버인 밸러, 안다손+페스티스에 2대 리더인 에제마저 덥덥이에 있는데 에제 말고는 위상이 별로라는게....ㅠㅠ 빈스는 이제 물러나야 할 듯 합니다...
17/10/04 22:07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빈스가 조급하고 노망이 들어간다는걸 상징하는 장면인거 같습니다. 원래 인디 레슬러가 어그로 좀 끈다고 철저히 무시하던 빈스가
영벅스 따라 몇명간다고 저렇게 노발대발을 하나요. 크크크크 wwe는 대응하는게 손해인 포지션인데 저렇게 하는거 자체가 빈스가 급하다는 증거죠
17/10/04 22:20
처음에 직원들이 인디에서 좀 유명한 애들이 일로 와서 한답니다 할떄는 빈스가 알고 있었는데 별 대응안하다가 raw 생방 보고 있는 관중들이 영벅스 본다고 나가니깐 그떄서야 빡이쳤죠 크크
17/10/04 22:19
빈스가 쪼잔한건 wwe 보는 사람이면 다 알고..
영벅스는 1년 정도 구르다가 wwe 입성 할꺼라고 생각 했는데 당분간 wwe 올일은 없겠네요...
17/10/04 22:23
인디 짬 먹은레슬러 중에 wwe 나와서 자버 역할 안나온 선수는 거의 없으니.. 영벅스는 ROH나 불릿 클럽 출신이 삼사장 한테 영입 하라고 엄청 밀고 있다는 뉴스 본적이 있는데.. 사실 핵심 코어는 케니 오메가 인데 케니 오메가는 무조건 왔으면 좋겠네요 멜쳐 입터는 게 너무나 궁금해서..
17/10/04 22:25
근데 케니 오메가는 작년 G1 우승할 때, 깜짝 일본어 축하 세그먼트로 '나 저기(WWE) 안 가'라고 이미 빼박성 코멘트를 해버렸기 때문에, 안 갈 가능성이 안 그래도 높았는데 이번 사건으로 안 갈 확률이 100%가 되어버렸죠.
17/10/04 22:53
진짜 빈스의 끝이 보이네요. 이제 나이도 나이고 그 큰회사 혼자 끌고만 가기도 힘들텐데 거기다가 로만똥도 부족해서 인도산 똥까치 투척한 상황이라 양대 브랜드가 폭망하고 있고 본격적으로 존시나아 아예 알바만 뛰게되면 폭락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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