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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06 23:15:29
Name 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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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대한축구협회
Subject [스포츠] 신태용호의 명운이 걸려 있는 10월 평가전


그야말로 신태용호의 명운이 걸려 있습니다.
다른 것 없죠. 가뜩이나 최종 예선전의 경기력이 예상보다 못했던 점도 있었던데다 거기다 더해 히딩크 감독과의 문제도 생겼으니...
특히 김호곤 기술위원장을 위시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불만은 상당한 편입니다.

이번 10월 평가전은 국내파를 제외한 올 해외파로 구성된 첫 번째 대표팀이 됩니다.
유럽에서 열리고, 그동안 최종예선을 위해 두 번씩이나 K리그의 희생을 강요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생긴 점인데요.
원래대로였다면 해외파들을 시험해보는 그런 장이 되어야 했지만, 이제는 신태용 감독의 능력을 보여주는 그런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번 평가전을 통해 보여줘야할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고 봅니다.

우선은 역시나 중요한 공격력의 부재 해결입니다.
지난 두 차례에 걸친 최종예선전에서 대표팀은 너무나 무기력한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슈틸리케호 최종예선부터 이어져온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공격력의 부재에는 뛰어난 공격형 스트라이커의 부재와 현재 대표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의 부진이 주 원인이 됩니다.
슈틸리케호에서는 이정협 이후에는 사실 제대로 된 공격수 선발을 못하는 바람에 공격력 부재에 언제나 시달린 편이었고
신태용호에서는 황희찬을 주로 썼지만, 황희찬은 대표팀만 오면 경기력이 역시 나빠지는 편이었고 그게 그대로 작용했죠.
거기다 대표팀의 주포가 되어야 할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무려 1년동안 골이 없습니다.
참고로 그 기간동안 소속팀 토트넘에서는 10골 넘게 넣고 다녔죠.
이번 해외파 소집에는 이동국, 황희찬 같은 제대로 된 공격수가 없는 편이기 때문에 결국 손흥민의 공격력을 살리는게 급선무가 되었습니다.
신태용호 첫 번째 과제는 결국 손흥민의 공격력을 살리는 방향을 어찌 이끌고 나갈 것인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이리 공격선수가 부족한데도  자기가 U-20 대표팀 시절 썼던 이승우, 백승호 같은 젊은 해외파들을
선발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죠. 그 점은 어찌 보면 실수로 보입니다.
결국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 대표팀의 공격력을 살릴 수 있을지...

두 번째는 수비조직력 문제입니다.
슈틸리케호 막판부터 대표팀의 수비 중 좌우풀백은 대부분 전북 현대 선수들이 책임져 왔습니다. 바로 최철순, 김진수죠.
물론 둘의 경기력이 엄청 좋다 뭐다 할 수 없었지만 한동안 중국파에 매달렸던 시절 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준 편입니다.
문제는 이번 평가전에는 그 두 선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윤석영의 이탈로 인해 좌우풀백은 더 부족한 상황이 되었죠.
결국 번형 쓰리백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조직력 자체는 지난 최종예선 때보다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신태용 감독이 과연 이 수비조직력을 어찌 해결할 것인지가 관건이라 봅니다.

결국 이번 평가적에서 해야 할 과제가 늘어난 신태용 감독입니다.
신태용호가 좌초되느냐 아니면 밀어부칠 원동력을 갖느냐는 바로 이번 10월 평가전에서 모든게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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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7/10/06 23:17
수정 아이콘
월드컵 대비해서 실험도 해야되는데, 여론이 들끓고 있으니 마냥 실험만 할 수도 없고... 신태용 감독이 말한대로 과정과 결과를 모두 잡아야 될텐데... 글쎄요.

사실 신태용 감독은 잘못이 딱히 없다보는데 상황이 안타깝군요.
17/10/06 23:20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의 잘못이라면 월드컵 최종예선전에서 지나치게 조심할 정도의 전술만 펼쳐서 경기력이 너무나 나빴다는 점에 있다고 봅니다.
물론 지지 않은 것은 최선의 결과였겠지만, 그를 위해서 버린 대가가 너무 컸죠.
비공개
17/10/06 23:27
수정 아이콘
전 그게 잘못이라 보진 않습니다. 애초에 목표가 월드컵 진출이 최우선이였으니까요. 대가를 치른다는 정도가 되려면 공격적으로 나가다 역습 한방에 게임오버 되는 정도는 되야한다 보거든요.
개념은?
17/10/06 23:59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님이 아직도 올대나 청대 욕먹는거 보면 모르시겠어요??
골짜기세대라고 관심도 없었던 올대를 좋은경기력으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시켜놨더니 온두라스 역습에 골먹히고 중요한 경기에서 공격만 중시하는 감독이라고 평가 절하당하고...
불과 몇달전 AFC 대회 탈락한 청대도 본선 토너먼트 올려놨더니 또 실험하다 망했다고 욕먹고...

그동안 연령별 대표팀 이끌어때 보면 경기력 좋았거든요. 온두라스도.. 솔직히 공격수들이 그 많은 기회중에 한골만 넣었어도 그렇게 질 게임 아니었습니다. 청대도 마찬가지죠. 아무리 이승우가 있다고 한들 진짜 몇달전에 AFC 조별예선 탈락한 선수들을 데리고 하드캐리했는데...
항상 어려울때 와서 멱살끌고 올려줫는데, 정말 왜 이렇게 욕을 먹는지 불쌍한 감독입니다.

이번에야 말로 정말 월드컵 진출이라는 그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또 시한부 감독을 시작한거였는데 박수는 못해줄지언정 욕은 하면 안되죠
17/10/07 09:54
수정 아이콘
저도 욕 먹는 것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데 있지 않죠.
과연 대표팀에서 슈틸리케가 망쳐버린 팀을 제대로 재건할만한지 여부에 대해서 의문부호가 달릴 수 밖에 없는 경기력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진출을 시켰다해도 미래가 있는지 여부도 궁금할 정도의 경기력이었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17/10/07 10:27
수정 아이콘
월드컵 진출이라는 결과를 냈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재건이나 미래는 월드컵 이후에나 생각할 문제구요.
올림픽 대표팀의 공격전술이 없었나요? 있었고 선보였는데 결과는 못 냈죠.
현 상황에서 경기력이나 성적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지 둘 다 고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곰성병기
17/10/07 01:57
수정 아이콘
그게 왜 잘못이죠? 그상황에서 경기력까지 바라는건 진짜 fc코리아팬들이 양심없는거죠. 그전경기 중국 카타르전과 비교하면 이란 우즈벡상대로 무실점에다가 월드컵 진출은 좋은결과라고 할수있는데 너무 기대치가 쓸데없이 높은게 문제죠.
17/10/07 09:54
수정 아이콘
신태용호에 대한 비판을 갖고 모두 FC 코리아팬이라고 깎아내리는 것은 별로 좋지 못하다고 보네요.
곰성병기
17/10/07 10:17
수정 아이콘
경기력탓하는게 비판하는건가요? 현재 한국축구 수준도 모른채 말도안되는걸로 트집잡는거죠.
현상황 한국축구는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가져갈만큼 수준이 안되는데 경기력 타령하는분들은 그냥 fc코리아팬이라고 불려도 할말없을듯 하네요.
스카야
17/10/07 10:47
수정 아이콘
그 상황에 팀수습해서 만족한 전술보여주며 본선진출 이뤄낸다고요? 그런 감독이 세상에 존재합니까???
17/10/07 11:46
수정 아이콘
국대 = 물에 빠진 사람
신태용 = 건져 올린 사람
월드컵 진출 = 생명
경기력 = 보따리

이렇게 대입해서 보면 딱 맞을지도 모릅니다.
뻐꾸기둘
17/10/06 23:34
수정 아이콘
명운은 사실 히딩크 재단 언플 이후로 거의 결정 났다고 봐야...

FC코리아 팬들은 원정 16강 가도 히딩크였으면 8강, 4강 갔다고 깔 가능성이 높죠.
17/10/07 09: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김호곤이 허접한 짓을 하지만 않았어도 이 꼴 나지 않았겠죠.
별빛이내린다
17/10/06 23:5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신태용 감독은 진짜 머리 깨지겠네요.
Juan Mata
17/10/07 00:05
수정 아이콘
선수들 테스트 해야할 평가전인데 월드커 결승전마냥 임해야됨 ㅜㅜ
도깽이
17/10/07 00:07
수정 아이콘
김영권 계속 쓰는 군요...
Liverpool FC
17/10/07 00:19
수정 아이콘
딱히 밝은 전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묘수가 있을것같지도, 전술적 특별함이 있어보이지도,
기자회견에서의 능수능란함도 보이지 않습니다.
홍명보 시즌2가 눈에 훤해요
YanJiShuKa
17/10/07 00:26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16강 갈 실력도 아니고 3패광탈각인데 친선경기가 무슨 의미가 있나 뭐 이런 생각도 듭니다.
미나사나모모
17/10/07 00:30
수정 아이콘
서장훈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냐~
급진개화파
17/10/07 00:34
수정 아이콘
이길경우 : 히딩크가 왔으면 2골은 더 넣었을거다... 히딩크 감독님 당장 대려와라!
비기거나 질경우 : 내 이럴줄 알았다. 신태용 축협 당장 퇴출시키고 히딩크 감독님 당장 대려와라! 신태용 조금이라도 옹호하는 기사 썼다간 기자 너희들도 다 축협 알바야!!!
네파리안
17/10/07 00:37
수정 아이콘
이미 국대 관련기사들은 사퇴하라는 비난만 가득하고 지금 상황은 이기든지 말든지 히딩크 감독님 대려오라는 분위기 인지라 바르샤 전성기 시절의 티키타카라도 보여주지 않는이상 무슨 수를 써도 욕먹는건 이미 정해진거라고 생각합니다.
평가전 자체도 k리그 선수들 배려해서 빼고 소집한거라 완전체도 아니라서 실험적인 성격이 강할탠대 경기력 나쁘다면 어마어마한 비난이 생길거라고 생각하니 신태용 감독님이 참 불쌍하내요.
이런 논란의 와중에도 별다른 대처없이 침묵하고 있는 축협도 참 대단하내요.
17/10/07 09:56
수정 아이콘
축협이 최악이죠. 신태용에게 모든걸 뒤집어 씌우는 중
특이점주의자
17/10/07 00:37
수정 아이콘
축협의 병X짓을 신태용 감독이 뒤집어쓴 모습이라 좀 안타깝기도 하고 이번 월드컵은 국대전력이 이미 완전 망했다고 봐서, 욕먹지 안을 정도의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기만 바랄 뿐입니다.
안채연
17/10/07 00:45
수정 아이콘
비주류인 신태용감독이 적폐 축협의 쉴드를 쳐줘야하는 상황이라니 크크ㅠㅠ
게다가 이번엔 해외파만 소집한거라 100% 실험의 목적이 강한데..
무적다크아칸
17/10/07 0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3패광탈에 홍명보2인데 잘하나못하나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폭삭 망하고 새판 짜야죠.
애초에 3패 승점자판기가 우리나라의 본모습이 아닐까도 싶고요
트와이스 나연
17/10/07 01:57
수정 아이콘
망하라고 저주를 퍼부으시네요
이녜스타
17/10/07 0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축구대표팀에 요즘 욕많이 쳐먹는 약쟁이가 있나요
아니면 승부조작이라도 했나요 그것도 아니면
홍명보처럼 편애를 했나요?
어차피 나가는거 잘하는게 좋지 않나요?
이건 뭔 요즘 트렌드가 대표팀 욕하면 뭐좀 있어보이는줄 아나보죠?
무적다크아칸
17/10/07 11:1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실망스러운 모습보면 3패후 아예 새판을 짜는게 미래에 도움이 되니깐요
신태용도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제대로 돈들여서 귀네슈급의 감독은 데리고 와야죠
안희정
17/10/07 12:14
수정 아이콘
홍명보가 월드컵때 망하고나서 우리나라축구가 얼마나 새판을 짜서 미래가 좋아졌나요.

월드컵실패한다고 새판이 짜지는것도 아니고
무적다크아칸
17/10/07 20:50
수정 아이콘
그때 새판 짜기라도 해봤나요?
홍명보만 자르고는 끝났는데...
치토스
17/10/07 08:22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반 아이들이 하던말을 여기서 또 듣는군요.
Korea_Republic
17/10/07 14:28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분들 때문이라도 어떻게든 1승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무적다크아칸
17/10/07 20:50
수정 아이콘
애국심 하나로 보는 경기도 한계가 있죠
Korea_Republic
17/10/07 21:26
수정 아이콘
애국심이 여기서 왜 나오죠??? 그리고 3전전패 하면 더 퇴보되지 나아지지도 않는데 3전전패해야 개혁된다고 주장하는 저의가 의심스럽네요.
곰성병기
17/10/07 02:02
수정 아이콘
네이버등 포탈댓글들도 축협보단 신태용비난하는 댓글이 대부분인걸보니 축협의 의도는 나름 성공적이고 신태용감독은 이러나 저러나 그냥 욕먹을수밖에 없는 운명인거같네요. 평가전은 어차피 평가전인데 월드컵 본선에 임한거처럼 평가받아야 하는것도 불쌍하고
그냥 신태용호 조용히 응원하렵니다.
세상사에지쳐
17/10/07 02:24
수정 아이콘
아 지동원 ㅡㅡ
AeonBlast
17/10/07 03:11
수정 아이콘
전 더러워서라도 신태용호 응원합니다.
이제 겨우 부임한지2달에 고작2경기 보여줬고 오만쇼크급으로 진거도 아닌데 이렇게 욕쳐먹는 감독은 살면서 못봤네요.

그래도 일단 김호ro곤씨는 축구판에서 안봤으며 좋겠네요.
17/10/07 15:44
수정 아이콘
김호곤 덕분이죠. 그 사람이 히딩크 제안을 그따위로 생각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같은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겠죠.
17/10/07 06:20
수정 아이콘
실력도 투지도 부족해보이는 이번 국대라 감독이 바뀌어도 그닥 기대가 되지 않기는 합니다. 공은 둥글기에 실제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히딩크감독이 되면 투지는 올라갈까요? 사실 이번 신태용호에서 기대하던게 절박함이었는데 그것도 별반 달라지지 않는 모습에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라지만 지동원은 그만 좀...
17/10/07 09: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대한민국 국대 문제점은 공격은 골을 못넣고 수비는 골을 못막는군요.......
17/10/07 09:56
수정 아이콘
신태용호동안에는 골을 못 넣었고, 슈틸리케호동안에는 골을 못 막았죠.
17/10/07 10:33
수정 아이콘
신태용은 그래도 수비가 골은 막았죠
그래서 월드컵 진출한거
17/10/07 15:40
수정 아이콘
지금 신태용호는 수비가 정상적이지 않으니까 그걸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죠.
애초에 지금 있는 풀백도 슈틸리케호동안 키워놓은 풀백들이 아니니 만큼
결국 신태용 감독의 수비전술도 제대로 시험해볼만한 판이긴 합니다.
무무무무무무
17/10/07 10:06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월드컵만 보내달라고 해서 개판된 팀 간신히 보내줬더니.... 이럴거면 아예 예선 광탈해버리고 처음부터 맡는 게 훨씬 나았겠네요.
17/10/07 15:4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축협의 개떡같은 행정으로 인해 그런 논리가 전혀 안 통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17/10/07 10:3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월드컵 탈락했어야 더러운 fc코리아 팬들 냄비 싹다 거둬가서 담부터 좀 조용히 축구볼 수 있는건데.. 라고 생각하면 진출한게 오히려 독이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17/10/07 10:42
수정 아이콘
평가전이라 명운까지 걸 필요는 없지요. 그것도 해외파만 선발인데요.
17/10/07 15:41
수정 아이콘
다만 경기력이 노답이면 해외파건 뭐건간에 솔직히 답 없어지는 겁니다. 이제 월드컵 7개월 남았어요.
스카야
17/10/07 10:44
수정 아이콘
그냥 일반직장인도 두달만에 성과못낸다고 혼나면
X같다고 개난리를 치는데 와 fc코리아 팬들 후덜덜하네요 사람인가 크크
17/10/07 15:44
수정 아이콘
FC코리아 팬들이 그따위로 만든건 김호곤의 멍청한 일처리가 한 몫 했어요.
곰성병기
17/10/07 17:06
수정 아이콘
축협이 제대로 일처리안한거랑 fc코리아팬들이 신태용호한테 난리치는거랑 무슨상관인지?? 축협이 히딩크데려온다해도 fc코리아팬들 경기력타령 안할거같나요?
축협에대한 불신은 축협한테 향하거나 축협만으로 끝나야지 고작 2경기밖에 안치르고 월드컵본선까지 진출시킨 국대로 화살표를 돌리는건 그냥 fc코리아팬들 수준 인정하는거죠
무무무무무무
17/10/07 22:21
수정 아이콘
한몫했을 뿐 FC코리아 팬들 멍청한 게 절대적 원인인 건 어디 안가죠.
17/10/07 10:51
수정 아이콘
축알못이겠지만 이 팀 히딩크가 오면 16강 아니 1승은 가능한가요? 전술의 문제는 전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트레핑 드리블이 안되는데 무슨 전술이요? 2002처럼 합숙도 안되고 시간도 없습니다.
지금 선수들이 더 못한다기보다 이전 세대들이 정말 대단했다라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지 않을지
17/10/07 15:45
수정 아이콘
문제는 신태용호에서 2번에 걸쳐 보여준 것은 슈틸리케호가 보여준 무전술과 큰 차이가 없었어요.
선수들이 못한다고 하지만 전술적 측면에서도 크게 나아진 면모를 보여주지 못한건 꽤나 커요.
승리하라
17/10/07 11:30
수정 아이콘
요즘 심정으로는 히딩크가 와서 3패 무득점 광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태용감독님 힘내시길
Korea_Republic
17/10/07 14:29
수정 아이콘
???: 히딩크로도 노답일 만큼 선수들이 막장 빼애애애액~~
승리하라
17/10/07 20:17
수정 아이콘
하긴 답정너들이겠네요.
안희정
17/10/07 12:16
수정 아이콘
한국축구 수준낮으니까 보지도 말고 관심도 두지말았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레가르
17/10/07 13:32
수정 아이콘
뭐 신태용 감독으로 바뀌고 난뒤 경기력은 정말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 수준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신태용감독이 까일일은 아니였죠.

어찌됐건 월드컵 진출만해도 잘한거다.. 월드컵 본선도 못가고 떨어지겠네 하면서 사람들 비아냥 거릴때 경기력으로 욕을먹든 다른 나라가 올라가라고 등 떠밀었던간에 올라가게 한 감독이니까요.

일단 올라간거는 목표치 채운거라고 생각하고 이제부터는 과연 본선에서 할만한 팀인가 검증하고 만들어가면되는거겠죠. 신태용호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구요.
천천히 까도 안늦습니다. 결과보고 까도 안늦어요. 벌써부터 망했네 어쩌네 해봤자 팬들한테 이득이 되는것도 하나도 없을텐데..
17/10/07 15:41
수정 아이콘
저는 까자는게 아니라 이번에 경기력 정도는 어느 정도 보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BetterThanYesterday
17/10/07 21: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재료가 개판이라 저정도 요리한 것 만으로도...

월드컵 진출 한 것만으로도 대단하고 생각하는데 너무 까이기만 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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