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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10/07 17:06:03
Name 서건창
Link #1 MLB파크
Subject [스포츠] [펌] 다시보는 범가너의 2014년 (수정됨)
오늘도 선발투수들이 대체로 부진하면서
다시 한번 대두 되고 있는 2014년 범가너의 포스트시즌 성적입니다. 유머 게시판에 가야하는 건지 잠깐 고민했네요.
7차전도 생방으로 봤는데 혹시 여기서 털려서 전설이 무너질까봐 조마조마하게 봤던 걸로 기억합니다. 실책에 주자3루 때는 정말 ...

출처는 MLB파크입니다.

WC vs PIT
9.0이닝 4피안타 10K 0실점 완봉

NLDS Game 3 vs WAS
7.0이닝 6피안타 6K 3실점 패

NLCS Game 1 vs STL
7.2이닝 4피안타 7K 0실점 승

NLCS Game 5 vs STL
8.0이닝 5피안타 5K 3실점

WS Game 1 vs KC
7.0이닝 3피안타 5K 1실점 승

WS Game 5 vs KC
9.0이닝 4피안타 8K 0실점 완봉

WS Game 7 vs KC
5.0이닝 2피안타 4K 0실점

2014 포스트시즌 성적
52.2이닝 4승1패 ERA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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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7 17:07
수정 아이콘
므르브의 선동렬이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7/10/07 18:13
수정 아이콘
포시에서는 의외로 약했던 선동렬이라...
최동원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카바라스
17/10/07 18:24
수정 아이콘
선동열도 괴물같은 정규시즌에 비하면 포시는 못했다고 봐야.. 못한게 2점대지만요
17/10/07 19:21
수정 아이콘
정말못했네요 겨우2점대라니
방민아
17/10/07 17:07
수정 아이콘
범가너야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StayAway
17/10/07 17:23
수정 아이콘
켄자스가 나중에 우승하기는 했지만, 저때 했어야 더 극적이었을텐데..
나는미나리좋아해
17/10/07 18:29
수정 아이콘
월시우승 노리는 팀의 구단주입니다.
커쇼 vs 범가너, 당신의 선택은???
닉네임을바꾸다
17/10/07 18:37
수정 아이콘
범가너가 정규시즌에서 완전히 못하는건 아니니까....범가너???
더치커피
17/10/07 18:39
수정 아이콘
올해는 완전히 못했습니다..
전 그냥 커쇼에 한표
말리온
17/10/07 19:14
수정 아이콘
그냥 커쇼요
bemanner
17/10/07 19:25
수정 아이콘
월시 우승 노리는 팀이면 어차피 포스트시즌 진출은 무리 없을 테니까 범가너요.
steelers
17/10/07 19:28
수정 아이콘
절대 커쇼. 범가너가 커쇼보다 월시에서 잘던질거란 생각 안듭니다.
17/10/08 0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월시에서 범가너보다 어떻게 더 잘 던지죠? 커쇼가 포시에서 육회커쇼 된게 5년째입니다. 상수에요 그냥. 보여준 게 클라스가 달라요.
steelers
17/10/08 06: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빅게임피처란거 클러치히터만큼 안 믿습니다. 클루버 빅게임피쳐라더니 어제 경기 이후에 말 쏙들어간거 같더군요. 범가너도 작년에 5이닝 3실점, 2012년엔 4.1이닝 4실점, 3.2이닝 6실점 있습니다. 5년이래봤자 100이닝도 안됩니다. 야구에서 100이닝 가지고 상수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100 이닝 정도로 클래스를 나눌 수 있다면 올해 범가너와 커쇼의 차이는 더욱 극명하게 벌어집니다. (제가 접한 가장 프로답지 못한 취미인 바이크는 그만뒀는지 모르겠네요)
17/10/07 20:05
수정 아이콘
커쇼를 택하고 포스트시즌에선 6이닝까지만 던지게 한다.
겁나빠른거북이
17/10/07 20:08
수정 아이콘
커쇼요.
17/10/07 20:34
수정 아이콘
커쇼 6이닝, 100구 못 넘게...
17/10/07 20:58
수정 아이콘
귀쇼가 포스트시즌 전패를 해도 귀쇼 픽합니다
카바라스
17/10/07 21:12
수정 아이콘
커쇼요. mlb는 정규리그만 169경기를 치루는 미친리그죠..
17/10/07 23:05
수정 아이콘
정말 고민이 많이 되는데 그래도 귀쇼...
17/10/08 00:30
수정 아이콘
고민없이 커쇼..
연봉말고는 고민할 건덕지가 없을것 같은데 월시우승하려면 돈 좀 써야죠
연희사랑
17/10/08 02:48
수정 아이콘
제 3의 선택은 안되나요?
저라면 커트 실링을 고르겠습니다.
그놈의 잔부상과 커리어의 상당기간을 필리스가 아닌 다른 팀에서 보냈더라면 300승 했을 가능성도 높았는데....
입 잘못 털어서 명전도 못 가게된 실링을 보면서 헛소리 늘어놔 봅니다.
나는미나리좋아해
17/10/08 08:36
수정 아이콘
의견들 잘 봤습니다. 흐흐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커쇼인데, 범가너는 혼자 힘으로 월시 반지 만든 셈이라 고민이 좀 되네요.
17/10/07 20:34
수정 아이콘
저는 범가너의 위력을 다른 관점에서 한번 봤네요. 제가 계산을 잘못한게 아니면, 와카전 이후에 WC 7차전 빼고는 전부 4일 휴식 후에 등판했네요.
그것도 미국 서부, 중부, 동부 왔다갔다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저 성적...
포시라는 특수한 상황도 감안해야겠지만, 저런 스테미나가 대단하네요.
불굴의토스
17/10/07 22:51
수정 아이콘
야구는 개인스포츠라는 것을 다시한번 증명
17/10/08 04:03
수정 아이콘
월드시리즈 7차전 범가너 중무리 등판
마지막 타자에게 하이패스트볼만
계속 던져서 결국 승리지킴.
제가 실시간으로 본 투수 퍼포먼스 중에
제일 멋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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