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10전 전승 골득실 +39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올리며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전 기록은 스페인이 2010 월드컵 예선에서 세운 10전 전승 골득실 +23이었습니다.

거기에 팀 득점도 43점으로 역대 최다 득점입니다.(43골 4실점)

또한 예선 기간동안 42명의 선수를 국대로 불러서, 37명이 실전에 투입되었고
이 중 21명이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뢰브의 성적은 현재까지 2006년 7월, 독일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156전 106승 27무 23패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승과 최고 승률(67.9%)을 보이고 있고 평가전을 제외하면 79승 10무 9패로 승률이 80.6%까지 올라갑니다.
(독일의 월드컵 예선 마지막 패배는 2001년 9월 1일 잉글랜드와의 홈경기입니다(1-5 패) )

* 독일, 월드컵 예선 득점 TOP 10

1위 토마스 뮐러(5골)
1위 산드로 바그너(5골)
3위 율리안 드락슬러(3골)
3위 세르지 나브리(3골)
3위 레온 고레츠카(3골)
3위 티모 베르너(3골)
7위 마리오 고메스(2골)
7위 요슈아 킴미히(2골)
7위 안드레 쉬얼레(2골)
7위 요나스 헥토어(2골)
7위 사미 케디라(2골)


ps.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 브라질과 함께 가장 우승에 근접해 있는 독일인데
세대교체도 잘 되서 이번에 성적이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움짤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독일 선수 중 하나인 레온 고레츠카의 센스있는 힐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