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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1 01:11:0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670.9 KB), Download : 26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한국 남자배구 역사상 원탑은??.jpg


한국 남자배구 역사상 원탑은??..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원탑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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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월
17/10/11 01:16
수정 아이콘
문성민이 압도적으로 잘생겼죠
콜드플레이
17/10/11 01:19
수정 아이콘
전성기를 지켜본 선수 중에는 단연 장윤창
솔로가좋다
17/10/11 01:23
수정 아이콘
장윤창인듯. . .
전성기가 지난 후에도 맥을 집는듯이 빈곳만 골라 때리는 아름다운 배구를 했죠
고려증권 팬이라 그런가 장윤창이 무조건 떠오르네요. 박삼룡 이성희 문병택 박선출 이수동 등등 그때가 그립네요 크크
먼치킨
17/10/11 01:57
수정 아이콘
전 신진식
세상사에지쳐
17/10/11 02:18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에는없지만 임도헌선수가 진짜 무서웠어요
17/10/11 0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호철 감독. 이탈리아 리그 진출해서 스타급으로 뛴 선수는 김호철 감독이 유일하니까요.
축구도 유럽 커리어가 중요하고 야구도 mlb갔냐 안 갔냐로 커리어 순위가 확 갈리는데 그 시절 진출했으면 말 다한거죠.
young026
17/10/11 14:43
수정 아이콘
외국 빅리그(?) 갔나 안 갔나가 기준이 되는 것에도 동의하기 어렵고, 김호철이 이탈리아 갈 때는 이탈리아가 한국보다 딱히 우위도 아니었습니다.
17/10/11 03:44
수정 아이콘
신진식 아닐까요. 대중적 인지도도 그렇고
소사이어티게임
17/10/11 03:51
수정 아이콘
글 주제와는 맞지 않지만, 한국 프로 배구 보면서
배구 진짜 혼자 다하네 느낀 선수는 시몬 선수 였습니다.
레오 선수 이후에 이런 몰빵 배구 있을까 했지만,
너무 잘하니 몰빵 배구지만 재밌더라고요.
이녜스타
17/10/11 04:47
수정 아이콘
축구처럼 해외리그 활약 따진다면 닥 김호철
나머지 선수중에는 장윤창
17/10/11 05:41
수정 아이콘
제가 신진식 빠이긴 합니다만 이건 닥 김호철 감독이죠.....
La La Land
17/10/11 07:53
수정 아이콘
왜 축구선수가 나오죠?
사랑기쁨평화
17/10/11 08:06
수정 아이콘
몰라도 잘생긴 건 마지막 선수가 원탑이네요.
금연상담전화
17/10/11 08:36
수정 아이콘
단기포스 강만수
누적 장윤창
목화씨내놔
17/10/11 09:29
수정 아이콘
신진식이 원탑 아닐까 싶네요
나뚜루
17/10/11 09:45
수정 아이콘
저도 삼성시절 신진식을 더 좋아하긴 했는데,,
더 무자비한 모습은 김세진 아니였나요?? 많은분들이 신진식 선수라고 하셔서
약간 궁금증이 드네요!!
목화씨내놔
17/10/11 09: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포짛션이 달라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신진식의 장점은 꾸준함, 안정감, 강력한 서브, 건강함, 포지션 상 수비에서도 도움을 줬습니다 신진식은 상대 서브까지 종종 받아냈거든요

그리고 워낙 건강해서 오래 뛰었어요 공격 성공률도 보면 항상 꾸준했고요

김세진은 국제대회에서 날라다녔죠 일단 사이즈가 너무 좋은 데다가 점프력하고 펀치력이 너무 좋아서 국제대회에서도 통했죠

대신 신진식에 비해서 부상 빈도가 더 높아서 팀에 대한 기여도는 좀 떨어졌어요

서브도 신진식이 좀 더 강력했다는 평이 있고요

전 예전 고려증권 팬이어서 크크 국내 리그에서는 항상 신진식에게 무참히 당했떤 기억이 ㅠㅠ

아 그리고 신진식은 레프트고 김세진은 라이트 공격수였어요 뭐 배구 용어에서 다르게 부르는 말도 있던데 여튼 크크

지금 국내 리그에서 대부분 라이트 공격를 용병이 채우고 있습니다

야구에서 1~2선발을 용병이 맞는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그래서 예전에 용병 없을 때 배고 보시던 분들은 국내에 걸출한 라이트 공격수가 없다보니 김세진을 신진식보다 높게 평가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나뚜루
17/10/11 10:00
수정 아이콘
호우,,,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막연히 알고 있던 내용인데
덕분에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17/10/11 10:21
수정 아이콘
당연히 김세진이 더 무자비해 보일 수 밖에 없는게 신진식은 윙리시버(레프트), 김세진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였습니다.
공격에만 전념하는 아포짓과 리시브도 해야 하는 윙리시버는 차이가 있죠.
더군다나 김세진은 2미터쯤 되었고, 신진식은 190도 안 되었습니다. 사이즈 차이가 큽니다.

신진식이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는 그 신장으로도 모든 공격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기술과 점프력, 파괴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리시브와 수비도 엄청 좋았고, 서브는 이경수와 더불어 당시로서는 최고로 꼽히는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했죠.
하메드
17/10/11 09:55
수정 아이콘
이건 볼 것도 없이 김호철 아닌가요;;
-안군-
17/10/11 10:1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속에는 김세진 선수가 원탑이었습니다
17/10/11 10:27
수정 아이콘
일단 얼굴은 문성민
거침없는삽질
17/10/11 10:36
수정 아이콘
신진식이라 봅니다.
그러나 국대경기를 포함한다면 김세진이라 봅니다.
신진식은 신장이 작은 편이라(186으로 기억하는데, 팔이 길어서 190대의 선수와 타점이 비슷하다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국내리그에서는 통했지만, 해외팀과의 경기에서는 김세진의 공격이 통했거든요.
아이유가아이유
17/10/11 12:58
수정 아이콘
여긴 없지만 제가 배구를 좋아하게되고 현캐를 응원한 이유는
임도헌 때문이에요!!
17/10/11 13:28
수정 아이콘
공격수는 김세진
도들도들
17/10/11 17:19
수정 아이콘
포스는 임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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