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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1 18:18
첫 번째 짤이 아주 상황을 적절하게 보여주네요.
두 번째 짤은 메시의 상체를 보여주는데 근육이 장난이 아니네요. 광배근하고 승모근이 정말 잘 발달했네요.
17/10/11 18:22
측구선수로서 피지컬은 키 빼고 다 가졌죠...
날두도 그렇고 매년 큰 부상 없이 엄청난 경기수 소화하는거보면 진짜 대단함...
17/10/11 18:27
사실 메시 부상이 없어진건 과르디올라 체제 들어오고 나서 부터일껍니다. 그전까지는 자잘자잘한 부상이 많았는데 육식위주의 식습관에서 생선위주로 식습관을 바꾸는 등 세세하게 터치해주고 나서부터 메시도 강철몸이 된걸로 알고있어요
17/10/11 18:33
그건 알고 있습니다. 원래 단거 무지 좋아했다고... 본인도 노력 엄청했겠죠. 근데 그 강철 몸 만드는것도 식이조절 웨이트 등으로 노력한다고 다 되는게 아닌것 같은게 월클인데 유리몸인 선수들 중에 거듭나는 케이스도 별로 없는것 보면...
17/10/11 18:20
메시 커리어 끝나기 전에 월드컵 한 번 드는거 보고싶네요...
펠레는 너무 오래됐고 마라도나 때도 너무 어린시절이었고 역대 넘버원 축구선수를 탄생부터 마무리까지 전부 다 봤다고 자랑하고싶음...
17/10/11 18:37
메시든 호날두든 둘중 한명이 꼭 월드컵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단의 시대를 내눈으로 지켜봤다고는 하지만.. 내시대의 슈퍼스타가 월드컵때문에 후대 내내토록 아쉬운 소리를 듣는건 너무나 아쉬울것 같습니다 스스로 모든 논란을 종식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17/10/11 18:27
독일올림픽때 교체들어온 메시를 차기 마라도라라고 해설하던 해설진의 멘트가 아직 생각나네요. 들으면서 제2의 누구라고 불리던 선수중 성공한 예가 있었나 하고 비웃기도 했는데. 메시라고 뽀얗게 어린애가 정말 경험 쌓으려고 들어왔구나 생각했는데... 아니 바르샤 판타스틱4일때도 가장 핫바리 느낌의 바르샤 유스출신이라 끼워주는거라 생가했는데..
17/10/11 18:36
그 꼬꼬마랑 해버지한테 패스는 안 하고 헛개인기 한다고 까이던 잘생긴놈이 근 10년을 둘이서만 나눠 먹고있는데 아직도 현재 진행 중...
17/10/11 18:42
호날두 개인기 엄청 한다고 리찰순보다도 까였죠.. 댄서라고도 까이고.. 바르샤 맨유 경영진은 다르긴 달라요.. 클거 알고 데리고 있었으니 호날두 레알갈때도 맨유니까, 뛰던 이피엘이니까 잘하는거지.. 스페인가서도 잘할까 적응할까 했는데 참 재밌어요.
17/10/11 18:48
06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가 세르비아를 6:0으로 보낼때, 아마 메시 나이 스물이 되기 전에 월드컵 데뷔 당시 멘트일겁니다. 당시 교체로 들어왔었지요.
말씀하신대로 본격적 데뷔는 남아공 월드컵이고요.
17/10/11 19:13
그때 8강에서 독일한테 질때 되게 아까웠죠.
아르헨티나가 이기고 있다가 잠구려고 선수교체 한 다음에 동점,역전골이 터지는 바람에요. 만일 독일 골이 좀만 먼저 들어갔어요 딱 메시가 나올 타이밍이었는데 말이죠.
17/10/11 19:57
세르비아 마지막 세르비아로 뛰는 세르비아 선수들 상대로 아르헨이 26번인가 27번 패스과정을 거쳐 골 넣었던게 엄청 인상 깊었습니다.. 그런 세르비아를 바르고 그런 아르헨을 바른 독일은.. 이탈리아에게.. 필드골 한번도 안준 빗장수비에.. 그런 이탈리아를 잠재운 02코리아.. 캬 국뽕에 취합니다.
17/10/11 20:11
06년 월드컵에 메시가 토너먼트 페이즈에서 쓰일일은 점수차가 정말 크게 벌어지지 않는한 없었을 겁니다.
02년 월드컵 브라질의 카카같은 포지션이었죠 당시 공격 옵션으로서의 메시의 옵션순위은 좀 낮았던걸로 기억하고 (크레스포 사비올라 주전에 테베즈가 교체 1순위 옵션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리켈메의 팀이었지요) 클로제가 몸통 박치기로 골키퍼 아본단지예리의 갈비뼈가 박살나는 바람에 교체 카드를 골키퍼에 써야했던점도 있었죠.. 경기자체는 1-1 동점으로 끝났습니다 승부차기로 경기가 끝났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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