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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18:12
오늘 워싱턴 응원하면서 봤는데 오심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이 한참 빠지고 난 후에 포수가 배트에 맞은 거라서 심판은 안 맞았다고 한들 와일드피치에 영향은 없다고 본 거고 그 판정은 옳은 거 같아요
17/10/13 19:26
와일드 피치가 나왔지만 볼데드상황이라 그 이후 상황 - 포수가 공을 잡아서 1루로 던지고 그게 빠지고, 2루주자가 홈에 들어오는 - 이 모두 없던 일이 되는거거든요. 모두 돌아가.. 가 되는겁니다
17/10/13 19:30
규정집에 정확히 저 상황에 대해 명시가 되어 있어서 오심이 맞습니다. 한참 후인지 여부는 중요한게 아니라 타자가 휘두른 배트에 의해 맞았는지가 핵심입니다.
17/10/13 19:34
공과는 상관없이 배트가 포수에 닿으면 무조건 스트라이크로 처리하고 볼데드 상황이 되는겁니다.
주자는 무조건 진루할수가 없어요. 룰북에 있는겁니다.
17/10/13 20:15
규정집(6.06 타자반칙) 찾아서 읽어보니 오심이 맞네요
2사 후의 일어난 장면이라 볼데드가 아닌 상황이라 여겼는데 착각했네요 지적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7/10/13 20:11
그런데 미국 규칙에는 이 경우 타자에 대해서는 명시되어 있지 않더군요. 3스트라이크가 되는 건 맞는데 낫아웃이 아니라고 규정할 근거가 없습니다. 플레이가 정지되고 주자들이 '추가로' 진루할 수 없는 건 맞는데 낫아웃으로 인해 한 베이스씩 밀리는 건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것 같고(이게 안전진루권인지 어떤지도 궁금해지는군요).
한국에서라면 본문대로 규칙에 타자가 아웃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명확합니다.
17/10/14 01:17
근데 크보룰로 쳐도 " 아직 확실하게 포구되지 않은 투구나 포수에 닿았기 때문에 포수가 공을 잡지 못하였다고 심판원이 판단하였을 때" 의 상황은 아닌데요. 공은 타자의 배트의 상관없이 이미 빠진 상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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