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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5 19:28
아마 고창성이 한 10경기 연속 출장을 또 달성할듯..플옵도 아마 3:1쯤으로 질듯하니
아무리 정규시즌처럼 6일연속 그런게 아니라 이틀마다 휴식일 있다지만 -_-
17/10/15 19:26
수비가 마지막에 터져버렸네요.. 그리고 박세웅도 확실히 신인의 티가 있었구요. 그러나 7위에서 3위.. 그리고 가을야구를 보여준 롯데 선수들 모두 감사합니다. 아쉬움도 남아있지만 그만큼 잘할 것이라 믿었기 떄문에 그리하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 FA 잡을 선수 잡고, 또 추가로 더 잡고 해서 내년에 제대로 한번 다시 달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올 한해 야구가 끝나니.. 벌써 2017년도 막바지인 것 같군요
17/10/15 19:31
박세웅이 오버페이스였고 4회에 무실점했어도 좀 안 좋았죠.
뭐 이거야 투수는 한회지나면 또 영점잡히는경우가 있으니 5회에 올리는건 그렇다 쳐도 볼넷내는 순간 바꿨어야죠. 이건 결과론 아닌듯. 그리고 조정훈이 맞는건 어쩔수없어도 총력전이면 그냥 죄다 몸 풀고있어야지 몸도 안 풀고있다가 부랴부랴 나오는건대체.. 손승락 안 쓰는건 또 뭐고.. 진짜 이해안되더군요. 감독하나는 9점차에 혹사해서 헤롱대는 필승조 감잡아야된다고 또 올리질 않나, 감독하나는 총력전이라면서 후반기 및 포스트시즌 최고불펜을 마무리는 8회부터 올려야된다는건지 놀리고 있질 않나..
17/10/15 19:57
오랜 베어스 팬이자, 김경문 감독을 선수 시절부터 응원했던 입장에서 일단 환영합니다만...
베어스 시절에도 저렇게 불펜 갈아내다가 정작 포스트 시즌에서 패배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선수들에게 부상을 줬었는데, 사람 참 안 변하네요. 올 해 다이노스 불펜도 갈릴만큼 갈린데다 준플 5차전까지도 계속 갈린지라, 조심스럽게 베어스 타이거즈 한국 시리즈 예상해봅니다.
17/10/15 19:58
롯팬이지만 올해는 만족입니다 이정도로도요...
박세웅은 이런 중압감 속에서도 잘 던졌어요... 경험은 확실히 됐겠죠. 분명 국가대표때도 이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이번 겨울이 걱정이네요... 아섭이는 절대 안뺏겼음 좋겠는데... 그치만 내가 봐도 탐나네요 아섭이는... 좀 잘해주지...
17/10/15 21:02
NC팬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NC는 해커를 4차전에서 아끼고 5차전에 올린 게 주효했습니다. 엘리미네이션 경기라 부담이 컸을텐데 시종일관 안정감있게 잘 던져줬습니다. 옥에티는 뭐...다들 아시다시피 원종현 선수가 이번에도 큰 점수차에서 올라왔습니다. 시즌 중에야 선발들이 망하는 바람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고, 그래도 칼같이 연투관리 해줘서 쉴드칠 거리라도 있었는데... 포시에서 원종현 선수 기용은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인터뷰를 보니 좋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세를 올리고 싶었던 거 같은데... 투수 팔 소모품입니다 영감님; 내년에 원종현 선수 안식년 줄 생각 아니면 그러지 마세요. 롯데는 아무래도 감독의 투수운영이 좀 아쉬웠던 거 같습니다. 길게 보면 엘리미네이션 경기에서 선발을 포시 첫 출전인 신인으로 내야되는 상황을 만들어버렸고... 박세웅 선수는 그래도 꿋꿋이 잘 던져주긴 했습니다만, 초반에 너무 긴장했는지 4회쯤부터 구속 및 구위가 확연히 저하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서 이해가 안 되는게 4회부터 그런 증상이 보였는데, 왜 롯데는 불펜을 아무도 준비시키고 있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5회에 위기를 맞이하자 그때부터 조정훈이 몸풀기 시작했고 덜 풀린 상황에 올라와 다시 위기를 맞았죠. 여기서 또 이상한게 조정훈이 몸이 덜 풀렸으면 박진형이든 손승락이 바로 몸을 풀고, 조정훈을 이어서 막아줬어야 됐다고 보는데...안 풀었죠;;; 박진형은 나중에 올라왔을 때 정말 구위가 좋아보였고, 손승락은 리그 최고의 마무린데... 그래서 3정 정도로만 막았어도 후반을 노려볼만 했는데, 사실상 조정훈이 4점째를 준 순간 게임이 아주 많이 어려워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NC입장에서는 오늘 박세웅 3~4이닝-박진형 2~3이닝-조정훈 1이닝-손승락 1~2이닝 그림으로 갔으면 아주 힘들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을 아쉬운 점으로 들고 싶습니다.(근데 뭐 이건 결과론적인 얘기긴 하네요)
17/10/15 22:09
투수교체가 정말 아쉽더군요.
왼손투자에 왼손투수라지만 이명우의 구위가 박민우 나성범을 이겨낼거라 생각되지가 않았습니다. 박세웅 내는 5차전이면 무실점이라도 5회부터는 몸 풀었어야죠. 도대체 가을 야구 처음 경험하는 선발 첫 풀타임 투수에게 뭘 기대한거죠?
17/10/15 22:30
불펜 운영을 정규시즌 하듯이 했다는게 패착이었죠.
특히 다음 경기가 없을 수도 있는데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있지 않았다는 것은 코칭스텦의 실책이죠.
17/10/15 23:46
롯데는 5차전만 가면 왜 이러는지.....
2010년 준플레이오프 패 2011년 플레이오프 패 2012년 플레이오프 패 2017년 준플레이오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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